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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설교(심방예배설교모음) 신앙생활에 성공하려면

 

 

 

신앙생활에 성공하려면
눅 5:1-11
장성규
성공하는 신앙인이 되어지기 위해서는 특히 3가지가 중요합니다.
1.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게네사렛 호수에서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어가던 시몬에게 주님께서 나타나
서 그의 생애를 변화시켰습니다. 베드로에게 있어서 예수님을 만났다는 자체가 큰 축복
이고 은혜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리 교회를
드나들어도 신앙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만난다고 하는 것은 은혜를 체험하는 것
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가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주님
이신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뜨거워졌을 때 그 분이 주님이신 것
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들은 주님과 대화하는 중에 그러한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
도 그러한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읽고 듣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2.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사렛의 목수 가정에서 자랐고 베드로는 게네사렛 호수에서 고기잡이로만 살
던 어업의 전문가였습니다. 그런데 목수가 전문어부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의 지식과 경험으로 밤 세워
조업을 하였으나 실패하였기 때문에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말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고기가 너무너무 많이 잡혀서 친구의 배를
불러서 두 배에 가득 싣고 나왔습니다. 지식과 경험으로는 실패해도 말씀에 순종하면 성
공합니다. 신앙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자만이 성
공합니다.
3. 사람을 취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 잡은 시몬은 깜짝 놀라서 “주여 나
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굴복을 하자 주님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
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취하라는 말씀은 “생포하라, 포로로 만들
라”는 말씀입니다. 죄의 바다에서 허덕이는 사람을 잡아내서 예수님의 것이 되게 하라
는 말씀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도자가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곧 자기 배를
버리고 주님을 따름으로서 거듭난 사람,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신앙인으로 성공한 것입
니다. 무릇 신앙에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람을 취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
도보다 더 좋은 신앙성공의 길은 전에도 지금도 내일에도 없습니다.
면목교회목사


위기에몰렸을 때
민 16:41-50
김창인

1.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41-42)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을 하는 중에 고라를 중심으로 작당한 250명이 모세를 대 적했습니다. 모세를 대적한 것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세를 하 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사 그들을 정리하셨습니다.
본문을 보면 고라당파의 죽음을 이유로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달려들어 돌로 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의 종살이로 불평불만에 이골이 난 백성들의 폭동은 겉잡 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세와 아론도 속수무책으로 위기에 몰렸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바 라보았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영광으로 나타나 해결해 주셨습니 다. 위기에 몰렸을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2. 함께 엎드려야만 합니다 (43-46)
여호사밧왕 때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과 에돔 자손이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하였을 때 유 다로서는 불가항력적인지라 여호사밧 왕을 위시하여 온 국민이 함께 하나님 앞에 간구하 였습니다. 그 날 밤에 침략군 내부에서 내분이 일어나 서로 죽임으로 자멸하고 말았습니 다. 위기에 몰렸을 때 유다 백성은 하나같이 모두 다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움을 간구하여 승리하였습니다.
본문을 보면 모세와 아론은 자신들이 위기에 몰렸을 때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말씀
을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민족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음을 알았습니다. 이때 모세는 아 론으로 속죄제를 드리게 하므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성도는 위기에 몰렸을 때 함께 하나 님 앞에 엎드려 합니다.

3. 문제 속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47-50)
광야 생활을 끝낸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해 행진 할 때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었습니 다. 요단이 넘치는 시기였기에 큰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큰 문제를 피하라 하지 않 으셨습니다. 큰 문제를 해결해 주신 다음에 건느게 하셨던 홍해의 경우와는 달랐습니 다. 그 큰 문제 속으로 뛰어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요단을 건널수 있었습니 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피하지 말고 부딪치라는 뜻입니다. 그때 문제가 해결되는 법입 니다.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가운데 염병이 시작되어 겉잡을 수 없이 사람이 죽어갑니다. 아론 은 향로를 들고 백성들 가운데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속죄제를 드렸더니 염병 이 그쳤습니다. 그 문제 속으로 뛰어 들어가야 합니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요 18:33-35
홍 기
창조주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과 그의 아들 가인에게 처음으로 물으신 질문이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 모든 사람들을 심판대 앞에 세우시고 물으
시는 질문 역시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행한 것들
을 기준으로 상과 벌을 내리신다. 그 뿐만 아니라 매 순간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질
문은 “네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이다. 하나님께서 이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계
시는 이유는 우리를 참된 신앙의 소유자로 세우시려는데 있다. 우리 신앙인들이 매 순간
마다 “네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는 하나님의 질문 앞에 어떤 대답을 준비하
며 사느냐에 따라 ‘참된 신앙인’인가의 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이 질문을 생활 속에서 들을 수 있는가? 모래 시계를 보듯이 자신
의 날을 계수하며 사는 사람이다.
따라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날을 계수하는 사람이다.(시90:12) 우리는 우리 인
생의 모래 시계를 볼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 인생의 없어진 시간과 아직 남
은 시간 사이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에게 기회는 아직 남은 시간들이다.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로 채우는 사람이 성공한 인생의 소유자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이다. 우리가 남은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로 채우기
위해서는 영적인 귀를 열고 “지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하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질
문을 듣고, 이 질문에 합당한 대답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영적인 귀를 열고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네
가 무엇을 하였느냐?”라고 묻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하자. 성공한 인생,
복된 인생은 부자가 되고, 출세하고, 명예를 얻는 것이 아니다. 매 순간마다 “네가 무
엇을 하였느냐?”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며 사는 사
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물으시는 “네가 무엇
을 하였느냐?라는 질문을 듣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다.
이제 우리도 이 질문을 듣는 귀를 열고, 나의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살되, 하루 하루를
뜻있고 가치있게 살자. 거기에 하늘의 상이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이 가득한
인생의 소유자가 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제주남원

따라가라 그리하면 응답을 받으리라
마 15:21-28
김삼환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실 때 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로 와서 애원을 합
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이 들렸나이다.” 이 어머니
는 자신의 딸을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았지만 딸에게 들어간 흉악한 귀신을 쫓아낼 수 없
었기에 주님께 나온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내 딸을 고쳐주소서.” 예수님은 한
마디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또 따라갑니다. 예수님은 냉담하게 말씀하십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갈기갈기 찢어지고 많은
사람에게 개 취급을 받았던 이 여인이 주님에게 이런 엄청난 모욕과 저주를 받을 때의
심정은 어떠하였겠습니까?
그러나 이 여인은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고침을 받는 길을 알았습니다. 은혜를 받는
길이 무엇인지 아는 여인이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 애청합니다. “주여 옳소이다마
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비로소 예수님께서 여인
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여자야 너의 믿음이 그렇게 클 수가 없구나. 너는 네 딸과 함
께 행복하게 살 것이고 오늘 이 시간부터 네 딸에게 역사 하는 더러운 귀신은 나갈 것이
니라.” 구원이 이 집을 찾아왔습니다.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모든 저주가 물러가고 천
국 같은 새로운 삶이 주님으로부터 이 가정에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
러분! 주님을 따라가되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구원은 이렇게 얻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이런 사람을 도우십니다. 이런 사람에게 치료
가 오고 은혜가 주어지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과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지도
자들은 다 이런 사람들입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끝까지 주님
을 따라갈 때 주님께서 이 가나안 여인에게 베푸신 은혜를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고치시는 분은 주님이지만 따라가는 것은 내 몫입니다. 응답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용기는 내 몫입니다. 결단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켜야 주님이 길을 열어 주시
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나지만 물러서는 사람과 머무는 사람은 멸
망을 당합니다. 기독교는 앞으로 나아가는 종교입니다. 움직이는 종교이며 살아 역사하
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피곤하고 힘들고, 삶이 한없이 무겁고 곤궁하다
할지라도 주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면 주님은 반드시 그 믿음대로 되게 하시고 길을 열
어 주실 줄 믿습니다.
명성교회목사

내 삶의 중심에 무엇이 있습니까?
요 17:1-5
김재남

토즈라고 하는 신학자는 자아발견의 제일조건으로 “내 소원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지금 나의 소원이 고상한 것인가, 아니면 저급한 것인
가? 남이 알아도 자랑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남이 알면 부끄러운 것인지 그것으로 자신
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나의 소원, 나의 기도 제목은 어떠합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거룩한 기도가 있는 자가 되라
고 명하십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
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1절)
오늘 본문은 공관복음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요한복음에만 기록된 말씀입니다. 신학적
으로는 이를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대제사장 기도라고 부릅니다. 왜 요한사도는 겟세마
네 동산에서의 기도보다는 이 기도에 더 비중을 두고서 있을까요?
그것은 이 기도가 지니는 독특한 힘 때문입니다. 그 힘은 다름 아닌, 눈앞에 닥친 엄청
난 고난, 십자가의 죽으심 앞에서 주님이 보여주신 거룩한 기도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의 시대는 마가나 마태나 누가가 복음을 기록할 시대와는 사뭇 다른 핍박의 시
대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생명을 잃을 처지에 누구나 노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삶의 자리에서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보다는 마가
의 다락방에서의 주님의 기도가 훨씬 당대에 크게 공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유대 땅에서는 밀과 포도 농사가 주종을 이룹니다. 평지에서는 밀을, 산지가 많은 지방
에서는 포도농사를 합니다. 산지는 특히 돌이 많습니다만, 오히려 그 돌 때문에 포도 농
사가 더 잘 됩니다. 비가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그 건기에도 밤이면 공기 속에 있는 수증
기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이슬을 만들고, 이 이슬들이 모여서 포도 성장에 필요한 수분
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우리가 고난 앞에서도 거룩한 기도를 해야 하는가요? 그것은
그 메마른 현실 속에서도 은혜의 이슬을 만들어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
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장이라고. 그래서 낙심하고 절망하고 원망
의 덫에 걸려 더욱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으로 거듭난 주
의 백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름다운동산교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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