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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행복은 내 작은 노력에서 시작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에게 자신의 남성을 주시었고 여자에게 자신의 여성을 주셨다. 부부는 그러므로 이 차이를 알아 잘 가꾸어야 하고 부부 서로에게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주어진 성에 대한 바른 이해는 부부 사이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한다. 그러므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성을 잘 개발해 상대가 그것에 끌리도록 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대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사랑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역할이 주어져 있고, 아내에게는 남편을 돕고, 순종하고, 협력하며 가정을 돌보는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러므로 아내는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에 휩쓸리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농간일 수도 있다.

아내가 남편 떠날 때 불행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고 아내는 남편 안에 있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처럼 아내도 남편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내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남편을 떠날 때이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고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주어진 섬김의 기쁨과 미래의 지도자가 자신 속에서 자란다고 하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명확하고 일치된 부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손잡고 보조를 마쳐 나가야 한다. 공동의 목표는 두 사람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며 서로를 깊이 결속케 하고 신뢰케 한다.

내게 꼭 맞는 배필 주셨다

결혼을 했으면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꼭 맞는 배필을 주셨다’고 확신할 때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 만족이란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분히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함께 성장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부부는 비슷한 수준의 영적, 지적인 성장을 가져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세워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원하면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하여 상대방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상대방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나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고 배우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은 아예 품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가 내게 조금은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서로에 대한 사랑은 공개적이어야 한다. 내 남편, 내 아내를 공개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여 비난할 사람은 없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사랑하면 입으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느낌이 주어지지 않고 느낌이 주어지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고독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런 사랑 표현 자녀들에게 안정감

자녀들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은 자녀들을 안정시키고 안심시킬 수 있다. 또 그것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레 사랑을 가르치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부는 스스럼없이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 먼저 ‘사랑한다’ 는 말을 하라. 그래야 ‘나도 사랑해요’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성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에게 성적인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부부 사이의 만족한 성생활은 가정을 범죄와 유혹으로부터 지켜준다.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2-5)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용서하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다. 배우자가 완전하기를 원하는 것은 자기의 욕심일 뿐 그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주님은 70번씩 7번까지라도 용서를 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부부 사이는 용서할 수없는 것마저 늘 용서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 간에 서로의 재능을 개발해 주고 서로를 인정하여야 한다. 나는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 상대방, 그것도 자기의 가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고 하신 말씀처럼 먼저 대접을 해야 한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데는 합리적인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버는 대로 흥청망청 다 써버리는 것도 무지한 일이지만 좀 더 벌겠다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도 무지한 일이다. 어느 한 쪽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은 필연적인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어진 수입을 감사하고, 수입의 범위 내에서 가정을 꾸려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라

부부에게 요구되는 것은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서로를 축복하라. 아내를 축복하면 그것은 남편에게도 영글고, 남편을 축복하면 그것은 아내에게도 영글게 되어 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3:9-11)

부부가 되었으면 이제 후로는 사랑의 말과 친절과 감사와 화평으로 서로를 축복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복되게 하는 길이다.

서로를 개발하라. 서로에게 용기를 주어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네까짓 게 무얼 할 수 있어’ 하는 것은 자기를 멸시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보석을 갈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 같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쓴다’(롬14:19) 고 했다. 서로 인정해 주고, 권면하고, 격려하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용기를 주는 것은 서로를 개발해 주는 것이 된다.

부부는 서로의 것을 공유하고, 동시에 나누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6:18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했다. 서로의 것, 시간이나 지식이나 정서나 물질이나 일이나 대화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나누어야 한다. 그게 부부이다.

서로를 포옹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고 하면 터칭이 있어야 한다. 서로 가볍게 쓰다듬는 것(Touching)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정감스럽게 포옹하는 것(Hug)이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골동품을 소장했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자주 쓰다듬게 된다. 왜인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 표시로 부부가 서로 포옹을 하거나 쓰다듬는 것은 아주 중요한 행위이다. 쓰다듬어 줄 때 우리는 아름다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다.

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준다든가, 등이나 손등과 같은 곳을 쓰다듬어 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는 일이 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주계영 박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가정문제개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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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저희 삶을 통하여 소원을 두고 친히 일하시고 성취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동서사방 원근각처에 흩어져 있던 저희들을 몸된 제단에 불러 주셔서,
거룩한 성일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저희들 삶을 되돌아볼 때, 주님의 계획과 섭리를 깨닫지 못하여,
저희의 경험과 생각과 의지와 뜻대로 살아왔음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순간에도 저희 삶의 동기와 목적속에 하나님을 잊지않게 하시고, 죄의 작은 것이라도 분별하고 거절하게 하셔서,
거룩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하나님을 묵상케 하시며,
있는 모습 그대로 온전히 저희 자신을 올려 드리는 참된 예배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주간도 특새를 통하여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여 주심 감사를 드립니다.
다윗의 시편 23편 고백이, 광야와 같은 삶 가운데서도 예배와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는

결단의 믿음으로 부르는  저희 호산나 공동체의 노래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 20년동안 주의 몸된 제단을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마지막때 귀히 쓰실 주의 귀한 종 서인석 담임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다음세대를 꿈꾸며, 양육과 회복과 선교에 힘쓸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회복을 통하여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성도들이 함께 하는, 사랑과 기쁨의 공동체되게 하시고, 마지막때 시대적 사명 감당하는 미션 공동체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께 함께 하셔서 늘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늘 무릎으로 나아가는 삶 허락하셔서,
주님이 진정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깨달아, 저희 호산나 공동체를 주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인도하는 선한 목자되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부교역자들과 장로들도 주님앞에 늘 신실하고 정직하고 성결한 종으로서,
모든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케 하시고, 그 섬김을 통하여 저희 공동체가 주안에서 온전히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도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주의 종들이 먼저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잘 적응하여,
주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게 하시고,

그들이 밟는 곳마다 주님의 임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또한 때때로 풍성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열방가운데

풍성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함께 하시되, 주의 교회들이 먼저 하나되어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비젼을 가지고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로 인하여 이 민족 가운데 온갖 재앙과 전쟁과 기근을 면하게 하옵소서.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가운데 처해있는 주의 성도들을 위로해주시되,
그 상황을 허락하신 주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 그 절망의 터널을 지날 때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믿음의 자녀되게 하옵소서.
또한 그 고난의 시간들을 통하여, 이 모든것을 주님이 허락하셨다는 놀라운 감사의 고백이 저들 삶가운데 넘쳐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받는 시간이오니, 주의 종에게 영성을 더해주시고 입술을 주장해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저희 삶 가운데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아름다운 섬김의 동역자들로 모두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이름으로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예배를 통하여 이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케 하시며,
드려지는 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과 저희의 헌금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저희 삶을 통하여 저희 영혼의 모든 소원을 만족시키시길 원하시는,
참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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