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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 예 배 - 부모의 사명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22장 6절

 


말씀 : 오늘 본문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의 속담과 일치되는 말씀입니다. 어린 시절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배운 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에 무엇을 가르치느냐 하는 문제는 아이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미래의 우리 모습입니다. 자녀들이 올바로 자라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본문도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땅히 가르쳐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뜻을 찾고 사는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인생이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며 자기 고집대로 사는 인생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자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삶, 말씀 연구하는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명으로 사는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독교인의 삶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움직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사명이 있어 태어난 인생임을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 신분 의식이 분명할 때 삶의 자세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신분 의식을 분명히 하라는 내용입니다. 사명 의식이 분명할 때 능력 있는 인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명이 있는 자는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고 능력 있는 인생을 만들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십자가 중심의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십자가는 사랑의 상징입니다. 즉 사랑의 위대성을 가르치고 그렇게 살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입니까?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희생해 이웃에게 참 사랑을 베푸는 삶의 위대성을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4∼5절에는 에베소 교회의 첫 사랑을 회복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은 사랑 없는 삶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 새 계명을 주셨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사랑은 자기희생입니다. 십자가는 자기희생의 모델입니다.

 

어린 자녀들은 미래의 일꾼입니다. 우리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말씀대로 마땅히 가르쳐서 우리의 미래가 복되게 합시다. 기도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며 사명의식 속에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십자가 중심의 사랑의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 : 부모 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뜻을 찾고 사명을 발견하게 하소서. 기도와 말씀 가운데 삶의 자세가 달라지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주님의 자기희생을 배우게 하시고,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자녀에서 사명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고 본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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