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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저림 증상과 원인

손저림이란?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세하게나마 손 떨림 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하게 떨리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예를들은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을 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들을 할 때 말이에요. 이렇게 정상범위를 넘어서 과도하게 손이 떨리는 상태를 '진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손떨림이라면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떨림  증상과 원인

본태성 떨림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세하게나마 손 떨림 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하게 배고플 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될 때 또는 내몸이 피곤할 때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생리적인 떨림은 몸에 문제가 없어도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시적인 손떨림은 원인을 해결하면 바로 잠잠해지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하게 떨리는 경우엔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예를 들면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을 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들을 할 때 말이에요. 

이렇게 정상 범위를 넘어서 과도하게 손이 떨리는 상태가 계속되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본태성 떨림은 손을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떨림이 없다가 내가 손을 사용할때만 떨림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을 때, 글씨를 쓸 때, 젓가락질을 할때에만 떨림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렇게 팔과 손이 움직일 때 손이 떨리는 본태성 떨림은 특정 질환의 문제라기보다는 소뇌의 운동조절능력 저하로 떨림이 생기며, 손떨림 중에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35살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 떨림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처음엔 손으로 시작되지만 머리, 목, 턱, 목소리 등으로 증상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본태성 떨림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라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심각하게 위험한 떨림은 아니라고 합니다.



안정시 떨림

가만히 있는데도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안정 시 떨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일종의 뇌 병변 신호라고 볼 수 있는 '안정 시 떨림'은 가장 위험한 떨림으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하는 떨림입니다. 

손을 가만히 둘 때도 떨림이 멈추지 않거나, 손을 쓰지 않고 걷는 중에도 손이 떨리는 이런 현상은 신경계 퇴행성질환인 파킨슨 병의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란 부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는 병입니다.

파킨슨 병의 가장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가 손떨림인데,  초기에 한 쪽 손이 먼저 떨리는 증상으로 시작이 되고 가만히 있을 때 떨다가도 손을 움직이거나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동작을 하면 떨림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손떨림 외에도 움직임이 느려지고 몸이 뻣뻣하고 근육이 강직되고, 자세가 불안정해서 구부정 몸통을 앞으로 굽히는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걸을때에는 보폭이 좁아 종종걸음을 걷는것 같이 보이고 팔이 몸에 붙은것처럼 팔을 흔들지 않고 걷는 증상을 보입니다.
 파킨슨 병은 빨리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단성 떨림

말단성 떨림은 안정하고 있을때는 떨림이 없다가 손을 쓰려고 하면 그 직전에 떨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컵을 잡는다고 할 때 손을 들어서 컵을 향해 손을 뻗을때 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가 컵을 잡기 직전부터 손이 크게 떨린다거나 아예 컵을 못잡고, 헛손질을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소뇌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뇌의 운동기능도 저하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심한 기능저하의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고 신체 균형 자체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신경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파킨슨병과 비슷한 떨림을 보이지만 말단성 떨림과 파킨슨병의 가장 큰 차이는 가만히 손을 내려 놓고 있을 때 떨림이 나타나는지 아닌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이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일 가능성이 있고, 떨림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소뇌 이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짜증, 불안, 초조, 

갑갑함과 함께 오는 손떨림

짜증, 불안, 초조, 갑갑함과 함께 오는 손떨림현상은 생리적 떨림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갑상성기능항진증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서 갑상선 중독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갑상성 호르몬 이상으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면서 손떨림이 유발됩니다.

손떨림과 함께 추위를 느끼지 못하거나, 짜증이 심해지고, 갑자기 살이 빠지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쉽게 피로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며,  설사 복통이 생기는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상 갑자기 손떨림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손떨림 증상의 가장 좋은 치료는 빠른 발견이라고 합니다. 손떨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주위에 손떨림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위의 사례에 해당하는지 주의깊게 관찰해보시고 빠르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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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기근 중에 살아남은 여인

 

 


본문 : 열왕기하 8장 1~6절

신앙고백 : 사도신경

말씀 : 사람들은 오늘도 생존의 경쟁 속에서 날마다 긴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날마다 영적인 전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겨운 세상 속에서 우리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용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기근 중에서 살아남은 한 여인을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믿음의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나라를 때리고 또 때려도 돌아올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7년 동안 기근의 채찍을 들고 계십니다. 이 기근 속에서 한 여인이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의 초청을 받고 살아남습니다. 그가 살아남았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첫째, 포기의 영성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기근이 무려 7년 동안 있을 것이므로 이곳을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이 여인을 향한 하나님의 또 한번의 도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인은 이스라엘 안에서 부유한 여인이었고, 그러기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기에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와 기반을 떠나는 것이 더욱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어떤 결정을 하고 있습니까. 2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이 여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위기의 시간에 자신의 소유와 기반을 다 포기합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없어질 것과 없어지지 않을 것이 분명했습니다. 없어질 것은 자신의 많은 소유였고, 없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위기와 어둠의 시간이 올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움켜쥐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먼저 점검할 것은 ‘놓아야 할 것’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없어질 것과 영원한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 여인은 이미 열왕기하 4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이 죽고 사는 것을 경험했던 여인입니다. 오늘 위기와 기근의 시대에 가장 먼저 우리가 점검할 것은 이것입니다. 두 번째, 포기의 영성이 준비된 여인에게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전격적인 도우심이 있습니다. 7년의 기근을 마치고 다시 고토로 돌아왔을 때, 여인의 땅과 집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전격적으로 간섭하십니다.

 

여인이 왕에게 요청을 하려고 나아올 때, 때마침 왕은 엘리사를 통해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있습니다. 왕은 게하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들으면서 마음에 거룩한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수넴 여인이 찾아왔고, 게하시는 바로 이 여인이 기적의 은혜를 받은 주인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은 이 여인의 소유를 돌려줄 것을 전격적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기근 속에서 영원한 말씀을 붙들고 자신의 없어질 것을 마음으로 내려놓고 포기한 여인, 결국 이 여인이 기근 속에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생존경쟁 속에서 긴장하며 사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포기의 영성을 요청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삶 속에 능력의 말씀으로 전격적으로 간섭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로 그들로 하여금 기근 중에도 망하지 않고 살아남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 : 의인은 기근 중에도 먹을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믿음의 여인과 같이 내려놓고 인도받아 기근 중에도 살아남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박지웅 목사 (서울 내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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