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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불행에 관한 예화 모음

▣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

  오리건의 엘리자베스 코넬리 여사는 자기의 경험을 이렇게 썼다. "나는 국방성에서 보낸 전보를 받았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던 조카가 전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슬픔으로 축 늘어졌습니다. 내 마음은 쓰라리고 미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직을 하려고 책상을 정리하는데, 편지 한 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년 전 내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조카가 내게 보낸 편지였습니다. 조카는 나를 위로하려 했던 것입니다. '물론 모두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을 슬퍼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특히 더하실 겁니다. 그러나 아주머님은 이겨 나가실 것입니다. 저는 항상 웃으며 모든 일을 남자답게 대하라고 하신 아주머님의 말씀을 늘 기억할 것입니다.' 마치 내 옆에서 '아주머니, 저에게 가르쳐주신 대로 해보세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웃으면서 헤쳐 나가세요' 하고 말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일을 계속했습니다. 나는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도 보내고 성인 교육반에도 나갔습니다. 과거의 쓰라림은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마치 내 조카가 바랬던 것처럼 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발생한 사건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조지 5세는 버킹검 궁전에 있는 그의 도서실에 "저버린 달 때문에, 쏟아진 우유 때문에 울지 않게 가르쳐주소서"라는 좌우명을 걸어놓았다.   

▣ 불행의 변수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정들을 가차 없이 서로 비평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는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다. 10년 후,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남학생들 중에서는 단 한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다. 사람은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다. 100%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95 %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5%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95%를 보고 사는 사람은 자신감 있게 산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들 수도 없다. 상대방의 5%쯤은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채워주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면 행복하다. 
[국민일보]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 불행한 미국 가정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든 제도가 가정이다. 가정이야말로 인간 생존의 보금자리요 행복의 안식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본다. 세계에서 가장 문명국인 미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보면 하루에 9,077명이 태어나는데 그 중 1,282명은 사생아이고, 하루에 5,962쌍이 결혼하는데 그 중 1,986쌍이 이혼을 한다. 또 하루에 2,740명의 아이들이 가출하고, 하루 69,493명의 십대들이 성병에 감염된다. 강간은 매 8분마다, 살인은 매 27분마다, 강도는 매 78초마다 일어나며, 자동차는 매33초마다 분실된다. 그리고 2,740명의 10대 소녀들이 임신이 된다고 한다. 
 미국의 어느 대학 교수가 가정문제를 연구한 결과 가정의 최대 불행은 75퍼센트가 십계명중의 제 7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것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하바드 대학의 피티릿 소로킨 박사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결혼 25건중 1건이 이혼으로 끝나고 있는데 부부가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경우, 1,015건의 결혼 중 단 1건의 이혼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이것을 보아도 행복한 가정은 주님을 그 가정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를 그 가정에 모시지 않고 행복을 바란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   

▣ 불행한 황태자비 다이애나 

  지난 1997년 8월 31일 새벽0시35분(현지시각·한국시각 31일 낮12시35분) 36세로 마감한 '세기의 신데렐라' 다이애나 황태자비,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겠습니까? 애정입니다. 두 아이를 낳을 때까지도 챨스 황태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를 찾았습니다. 승마교수와 염문, 황태자와 이혼, 그리고 그녀와 결혼을 약속한 마지막 남자 도디 알 파예드(42)와 프랑스 남부 생 트로페즈에 있는 파예드의 아버지 소유 별장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뒤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안전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메르세데스 벤츠 600. 그러나 도로 중앙 분리대에 한 차례 부딪힌 뒤 다시 터널 벽에 충돌한 벤츠 600은 처참하게 구겨져 있었습니다. 라디에이터가 자동차 앞좌석까지 깊숙이 처박혔고 차량 운전사와 다이애나의 애인 도디는 이미 숨져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속에서 다이애너를 구출, 응급조치를 취하다 새벽2시쯤 파리 동남쪽의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병원으로 후송,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새벽 4시쯤 결국 폐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현대판 사마리아 여인이었습니다.  

▣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행복과 불행 

  1968년 6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팀은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했다. 길거리에 지갑을 떨어뜨린 후 그 속의 신분증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약 45%의 신분증이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6월4일은 단 하나의 신분증도 주인에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날은 바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로버트 케네디가 괴한에 의해 암살당한 날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한 가지 나쁜 소식이 사람들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소식은 전염성이 강해서 금방 전체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또한 좋은 소식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인간의 삶은 그 출발점을 ‘부정’과 ‘긍정’중 어디에 두었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진다. 불행과 행복은 항상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 탐욕의 종점은 불행과 죽음 

  한 농부가 부지런히 일해 제법 넓은 농지를 갖게 됐다. 그는 항상 더 많은 땅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괴로웠다. 그런데 일정액의 돈을 내면 자기가 소유하고 싶은 만큼의 땅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농부는 자신의 소유를 모두 팔아 그곳으로 갔다. 과연 그 곳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평야갸 펼쳐져 있었다. 광야의 추장은 농부에게 말했다.“당신이 하루 종일 걸어 다닌 만큼의 토지를 소유할 수 있소.단 해가 지기 전에 출발점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단 한평의 땅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농부는 중얼거리며 마라톤 선수처럼 광야를 질주했다. “내 땅….해가 지기 전에…” 그는 많은 땅을 차지할 욕심에 단 한 순간도 쉬지 못했다. 태양이 막 대지에 얼굴을 묻을 무렵, 그는 출발점에 도착했으나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탐욕의 종점에는 ‘불행’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 불행한 사람들의 몇 가지 공통점 

  불행한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첫째,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마음 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차 있다. 다섯째,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않는다.한번 주머니에 들어간 돈은 밖으로 나올 줄을 모른다.
 사람은 더불어 살때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삶의 과정을 통해 참행복을 누린다.행복은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 자체다.오늘의 삶이 비록 구차하게 여겨질수 있으나 사실은 여기에 진정한 행복이 숨어 있다.영화의 결론을 알면 무슨 재미가 있는가.인생도 마찬가지다.오늘에 충실한 사람이 행복의 열매를 수확한다.   

▣ 내가 불행한 이유 

  "왜 난 이렇게 불행할까? 릴라가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지. 그렇다면 왜 그녀는 나를 원하지 않는 걸까? 내가 너무 작고 초라해서일 거야. 

그럼 왜 나는 이렇게 작아진 거지? 그거야 내가 불행하니까. 결국 내가 불행한 이유는, 내가 불행하기 때문이군."   

▣ 행복할 때 불행을 생각하라. 

  행복할 때는 타인의 호의를 쉽게 살 수 있고 우정도 도처에 넘친다. 이는 불행할 때를 위해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때를 위해 지금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지금은 높이 평가되지 않는 것이 언젠가는 귀하게 여겨지리라. 미련한 사람은 행복할 때 친구를 두지 않는다. 지금 행복할 때 친구를 모르면 불행할 때 친구가 그대를 알지 못할 것이다. 행복할 때 불행을 생각하라.   

▣ 불행한 공전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 어린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자신의 꼬리를 뒤쫓으며 저것만 붙잡으면 뭔가 대단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늙은 개는 강아지에게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얘야, 너는 행복이 꼬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것은 불행한 공전이다. 너는 꼬리를 잡기 위해 뛰지만 나는 내 할 일을 위해 뛴단다. 내가 마땅히 내 할 바를 좇아가면 꼬리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거든.” 
 자기 꼬리를 붙들기 위해 빙글빙글 돌고 있는 어린 강아지에게서 우리는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일반적으로 행복의 기준은 나입니다. 그런데 행복의 기준을 나로 잡아서는 결코 꼬리를 붙들 수 없는 어린 강아지처럼 아무리 나를 위해 살아도 진정한 행복의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보통 행복을 자신을 하나님처럼 신격화하면서 누리는 즐거움으로 착각하는데 진정한 행복은 창조 목적대로 돌아간 삶 속에서 누리는 영혼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 불행을 예술로 승화시킨 베토벤 

  어느 대학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다.“남편은 알코올 중독자로 가구를 내다팔아 술을 마시고 술 마실 돈이 없으면 아내를 심하게 구타합니다.거기다가 아내는 폐결핵에 걸려 자신의 몸 하나 가누기가 힘들 정도입니다.그런데 그 아내가 임신을 했습니다.여러분에게 묻겠는데 이 태아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학생 하나가 재빠르게 손을 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그 아이는 낙태시켜야 합니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다.“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다네!” 그 임신된 생명은 바로 베토벤이었다.그를 낳은 어머니는 결국 그가 어렸을 때 지병인 폐결핵으로 사망했다.어머니를 여읜 베토벤은 11세 때부터 극장을 돌며 구걸예술을 시작했다.베토벤은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불행의 터널을 통과한 사람이었다.그러나 그는 그 불행의 조건을 오히려 위대한 음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창조적 조건으로 승화시켰다.시편 기자도 고난의 긍정적인 면을 노래한다.“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 '불행'과 '사망'의 씨앗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원숭이를 사냥하는 방법은 간단하다.원주민들은 원숭이들이 다니는 길목의 나뭇가지에 열매를 넣은 조롱박을 매달아 놓는다. 그리고 조롱박에 원숭이의 손이 겨우 들어갈 만한 구멍을 뚫어놓는다. 원숭이는 조롱박에 맛있는 열매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속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런데 원숭이는 조롱박의 구멍이 너무 작아서 열매를 움켜쥔 손을 빼내지 못한다. 사냥꾼들이 몰려오면 자신이 쥐고 있는 과일을 놓고 도망을 가야 하지만 원숭이에게는 그런 자각이 없다. 결국 원숭이는 한 손을 조롱박에 넣은 채 사람들에개 붙잡힌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재물에 대한 욕심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사람이 재물을 움켜쥔 손을 놓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는 수가 있다. 재물을 숭배하는 사람은 그 자신도 재물로 변화된다. 진정 행복을 얻으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과욕은 ‘불행’과 ‘사망’의 씨앗이다.   

▣ 불행한 가정생활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와 미국의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불행한 가정생활을 했다. 그러므로 톨스토이의 부인은 남편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자기의 허물을 깨닫고 자기가 남편의 죽음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그 자식들 앞에서 자인하고 자기의 행한 일들이 미친 사람의 행동이었다는 것을 비통하게 고백하였다. 또 아브라함 링컨은 난폭하고 무례한 자기 부인에게 어쩔 수가 없어서 가정을 점점 멀리하고 여관에서 외박할 수밖에 없는 불행한 생활을 계속하였다는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 불행한 조건에서도 귀하게 살다 

  유명한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는 그 저자 디포가 감옥에 있을 때 쓰여졌다. 하루에 자기의 시력을 5분씩밖에 쓸 수 없었던 나쁜 시력의 프레스코트는 위대한 역사가가 되었다. 거의 완전한 귀머거리가 되고 그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찼던 그때에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들을 작곡, 완성했다. 모짜르트도 불치의 병으로 희망 없이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그의 불후의 오페라들을 작곡했다. 존 칼빈은 육신의 병으로 심한 고통을 당하는 생활 중에서 위대한 신학 저술을 했다. 「천로역정」이라는 영구히 빛나는 책도 그 저자 존 번연이 눈썹에 곰팡이가 슬 정도의 음침하고 습기찬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쓴 것이다. 원수들이 자기의 생명을 노리고 찾아다니는 동안에 발트부르크의 성 안에 숨어 있던 마르틴 루터는 유명한 독일어 성경을 번역하여 농부나 평민이 읽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드디어 펴낸 것이었다. 평생을 소경으로 살아야 했던 크로스비 여사는 영감이 충만한 수많은 찬송들을 써서 오늘날까지 우리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고 있다.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불구자였던 헬렌 켈러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내가 힘없는 발걸음으로 방을 걸어 다닐지라도, 나의 굽힘 없는 영혼은 저 하늘의 독수리마냥 드높은 창공으로 오릅니다!" 이것은 하늘을 한번 보지도 못했고, 독수리의 소리를 한번 듣지도 못했던 위대한 사람의 말이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한탄이나 열등감, 불행한 조건 등에 얽매여 사는 패배자의 생활을 하지 말자. 당신은 축복을 받았다.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은 귀중한 인생이다. 당신은 넉넉한 승리를 거둘 사람이다. 안심하자! 확신하자! 그리고 기뻐하자!(목사, 윤영준)   

▣ 철학이 없는 유산은 자녀를 불행하게 한다.

  미국 조지아주 중서부에서 대부호로 명성을 떨친 레스터가(家)가 있었다. 레스터는 이곳에서 담배농사를 지어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는 주변의 농토들을 모두 사들여 담배농사를 지었다. 레스터의 땅을 밟지 않고는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올 수 없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이 길을 토바코 로드(담배의 길)로 불렀다. 레스터는 후손들에게 엄청난 땅과 돈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다. 그런데 레스터의 3대 후손들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3대손인 지이터가 소작농으로 전락해 유일하게 그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1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 5명은 일찍 사망했다. 9명은 가출했다. 이 부부는 고향을 지키며 외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루는 지이터 부부가 잡초더미에 불을 놓았는데 그 불이 집에 옮겨붙어 타죽고 말았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돈’ 대신 좋은 ‘습관’과 ‘전통’을 유산으로 남겨준다. 철학이 없는 많은 유산은 자녀를 불행의 늪으로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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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내 그릇대로  


 

 

 


어떤 노인이 소일거리를 겸해 벌을 쳐서 꿀을 땄다. 꿀이 아주 좋기에 동네 모든 사람들에게 빈 그릇을 가져와 꿀을 받아가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병을 가져 와서 꿀을 받아갔다. 어떤 사람은 바가지를 갖고 와서 받아갔고 어떤 사람은 커다란 기름통에 받아갔다. 그런데 그 후에 불평하는 말들이 나왔다. 공평하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나는 가져 온 그릇대로 가득 채워 주었을 뿐이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품, 즉 그릇의 크기다. 내가 어떤 그릇이 되느냐에 따라 담기는 축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그릇을 이야기 할 때 큰 그릇과 작은 그릇, 깨끗한 그릇과 더러운 그릇으로 구분 짓는다. 큰 그릇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태연하게 잘 대처한다. 작은 그릇은 작은 일에도 잘 흥분해 일을 망치는 사람들이다. 결국 큰 그릇은 범사가 형통케 되지만 작은 그릇은 빈(貧)하게 된다.

더러운 그릇도 그렇다. 깨끗한 그릇은 악한 일에 이익이 있다 해도 손을 잡지 않는다. 하지만 더러운 그릇은 잘못을 알면서도 손을 잡다가 결국 버림당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 그릇에 독이 담긴 줄도 모르고 꿀이 쓰다고 불평까지 한다. 매사에 불평하지 말고 먼저 내 그릇부터 점검하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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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기독예화 - 하나님 창조의 위대함

 

런던대학의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약 10만개이며
최신 전자 망원경을 가지고 한 은하안에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2,000억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망원경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그 전체 우주 속의 별들의 수는
2,000억 x 1,000억 개라는 천문학적 숫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지 못한 별의 수는 얼마나 더 많겠습니까?

또한 지금 반짝거리는 별빛은 10만 광년전에 반짝였던 빛이 오늘 밤 우리 눈
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 별빛이 유난히 반짝이지?" 하는 말은 얼마나 큰 거짓말인지 모릅니다.
이런 것을 공부하는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전공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고
찬송가 40장을 자기 신앙의 간증이라고 했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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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세

 

 

 

중세 종교개혁자들 가운데는

교회의 성일(聖日)에 대해 주일(主日) 외에는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가 그 대표적 예이다.

그러나 역사적 기독교는 신앙을 승화시키려는 여러 가지 절기를 만들어 지켜왔다.

부활절, 성탄절, 성령강림절, 사순절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가톨릭교회는 성인의 날, 성모축일 등 갖가지 성일을 지켰다.
그 가운데 부활절은 가장 중요한 절기이다.

부활주일을 중심으로 그 이전, 주일을 뺀 40일 기간을 사순절이라 하고,

그 마지막 주간을 고난주간이라 한다.


고난주간은 전통적으로 교회가 금식과 기도로 부활주일을 맞기위해 경건생활을 하는 기간이다.

고난주간 내내 금식할 수 없으면 성금요일 하루 또는 한끼 금식할 수도 있다.

어쨋든 고난주간을 경건하게 보내자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순절 기간이나 고난주간에는 가능하면 육식을 피하고, 결혼식이나 회갑연, 생일잔치 등을 미루었다.

경건생활의 모양을 갖추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역사적 교회의 오랜 전통이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도 교인들을 상대로 이러한 신앙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교회에서는 아예 고난주간을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는 교회들도 있음을 본다.

사순절은 말할 것도 없고, 고난주간에도 교회 안에서 결혼식을 갖는 경우도 있고,

평소 보통의 주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보낸다.

그러다보니 교인들은 고난주간이 언제인지도 모른 채 부활주일에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마는 것이다.
신앙은 훈련이다. 경건의 훈련, 봉사의 훈련, 희생의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의 부활절을 준비하는 고난주간이라는 귀하고 아름다운 훈련기간이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교인들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좋은 기회를 잃는 것이다.
고난주간을 통해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과 관련된 성경을 찾아읽고

기도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자세를 갖게 하는 것이 부활절을 맞는 교회의 자세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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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당신이 가진 믿음을 사용하라

 

 

 


몇 해 전 어느 집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첫날 집회가 끝난 후 한 여인이 달려왔습니다.

"헤이긴 형제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요?"
"제가 믿음을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제 몸은 치유받아야 해요."

자신에게는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나는 그 즉시 말했습니다. "그렇게 못하겠는데요."
그러자 그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나처럼 말한 사람은 그때까지 아무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녀의 주의를 끌기 위해 그렇게 말했는데, 대성공이었던 셈입니다!

"정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지 않으실 건가요?" 그녀가 다시 물었습니다.
"예, 기도해 드릴 수 없겠는데요."
"정말인가요?" 그녀는 다시 물었고, 나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정말입니다. 저는 자매님을 위해 한마디도 기도할 수 없습니다. 자매님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치유가 필요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자매님, 자매님은 신자이시죠?"

내 질문에 그녀는 그렇다고 했고 나는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없는 신자가 있을 수 있나요? 어떻게 믿음이 없이 신자가 될 수 있죠?
자는 자매님이 믿음을 갖도록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매님은 이미 믿음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자매님이 갖고 계신 믿음을 사용하십시오."
 

 

*****************
 

기도를 할 때나 말을 할 때 함부로 말하거나 아무 단어든지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정확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라. 이것은 운전이나 비행기 조종술을 하루 아침에 배울 수 없듯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배운 것들을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훈련함으로써 그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당신의 삶의 스타일이 될 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배우고 그것을 실제의 삶속에서 활용하고 실천하고 훈련하라.

 


당신의 믿음을 사용하라 그리고 그 믿음을 실천하라.

 

- 하늘문을 여는 믿음의 기도 (찰스캡스)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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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기독예화 - 하나님 창조의 위대함

 

 

 

런던대학의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약 10만개이며
최신 전자 망원경을 가지고 한 은하안에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2,000억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망원경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그 전체 우주 속의 별들의 수는
2,000억 x 1,000억 개라는 천문학적 숫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지 못한 별의 수는 얼마나 더 많겠습니까?

또한 지금 반짝거리는 별빛은 10만 광년전에 반짝였던 빛이 오늘 밤 우리 눈
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 별빛이 유난히 반짝이지?" 하는 말은 얼마나 큰 거짓말인지 모릅니다.
이런 것을 공부하는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전공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고
찬송가 40장을 자기 신앙의 간증이라고 했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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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강단유머] 교회에서 예배중 상황별 당황,슬픔,쇼킹

 

 


예배중에 생기는 당황, 슬픔, 쇼킹


당황 - 예배기도 자기인줄 모르고 주보 받았는데 내 이름 있을 때
슬픔 - 찬송시간에 쪽지에 정신없이 기도문 적을 때
쇼킹 - 기도하러 나갔는데 적은 쪽지 안가지고 나갔을 때

당황 - 설교본문 히브리서가 구약인줄 알고 구약성경 뒤적일 때
슬픔 - 성경본문 못찾고 헤메고 있는데 목사님이 교독하자며 나부터 시킬 때
쇼킹 - 성경본문 읽을려고 폈는데 한문성경 일 때

당황 - 설교시간에 자꾸 졸음이 밀려올 때
슬픔 - 졸고 있는데 옆사람도 함께 졸 때
쇼킹 - 난 그냥 조는데 열사람은 코골 때

당황 - 예배중 핸드폰 울릴 때
슬픔 - 핸드폰 꺼놓고 예배 드렸는데 하루종일 계속 꺼놨을 때
쇼킹 - 예배중 울린 핸드폰 소리가 댄스음악 일 때

당황 - 헌금 낼려고 지갑 꺼냈는데 10만원짜리 수표만 달랑 한장 있을 때
슬픔 - 친구에게 1000원 짜리 지폐 한장 빌릴 때
쇼킹 - 예배 끝나고 지갑 열었는데 1000원 짜리 한장이 들어 있을 때

재밌죠^^ 헌금은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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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지혜의 탈무드 :: 내가 아닙니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의 걸작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공연되었고 그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을 마쳤을 때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는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쳤습니다.

 

“내가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작은 칭찬에도 얼마나 우쭐할 때가 많습니까?

또 기대했던 칭찬이 없을 때 얼마나 자주 실망합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겸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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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영적 홀로 서기  

 

 


나는 원래 길눈이 어두운 사람이어서 오랜 미국 생활 끝에 귀국해 보니,
익숙지 않은 한국의 복잡한 지리에 어디 찾아가기가 항상 고역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누가 차에 설치하는
휴대용 내비게이션을 선물해 주어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했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위성과 연결해서 착착 길을 인도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런데 사정이 있어 내비게이션을 아내에게 빌려 주고
나 혼자 어디를 찾아갈 때에는 도저히 목적지를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전에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몇 번 갔던 곳인데도 영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내비게이션의 안내만 따라갔지,
스스로 그 동네 위치를 알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요아스 왕도
내가 내비게이션을 따르듯 여호야다를 따랐을 것이다.
요아스 왕은 단순히 존경하는 어른인 여호야다를 따랐을 뿐,
그 가르침을 깊이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았던 것같다.
요아스는 여호야다만 바라보았지
여호야다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깊이 의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리 영적 스승이 좋아도 그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어느 시점부터는 요아스도
영적 홀로 서기를 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다.
그래서 여호야다가 죽고 나자 방백들이 권유하는 대로 우상숭배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왕들의 이야기 2」/ 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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