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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의 여러가지 혜택 
 
 

 

우리는 국민건강보험를 꼬박꼬박 내면서 무관심하여 무슨 혜택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저 국민건강보험료를 단순히 '세금'으로만 생각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모르면 손해인 '국민건강보험의 4가지 혜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병원 의료비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급여 항목과 그렇지 못한 비급여 항목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인 진찰·검사·처치·수술비용은 대부분 급여 항목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 환자는 의료비 중
20%만 납부하면 되는데요. 이만하면 일반 환자들 입장에선 경제적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겠죠?

문제는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들이에요. 이런 환자분들은 고가의 수술과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해서 의료비의 20%라고 해도 그 부담이 만만치 않겠네요.

이때 '산정특례 등록'을 하면 의료비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암 환자와 중증화상자의 경우 의료비 급여 항목의 5%만 납부하면 되고,
희귀난치성질환자는 10%만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비급여 항목이나 선택 의료비, 상급병실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간병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족 중 한 사람이 입원하면 치료비 못지않게
간병비 부담이 크죠. 부담 감소와 환자 가족의 간병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것이
'포괄 간호 서비스'제도인데요. 포괄 간호 서비스란 그동안 가족들이 해오던 환자 간병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대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개인 간병인 고용 시 하루에 작게는 2~3만 원, 많게는 7~8만 원까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반면에,
포괄 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종합병원 6인실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1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과다한 의료비로 인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년간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이 상한 금액을 초과한 경우 초과 금액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를 '본인 부담 상한제'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환급액은 월평균 건강보험료 납입금액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아래 표 참조) 예를 들어 김미래 씨의 2016년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20만 원이고,
의료비로 납부한 총 본인 부담금이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김미래 씨의 월평균 보험료 20만 원은
7단계에 해당하므로 상한액은 509만 원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환급액은 총 본인 부담금과 상한액의 차액인 491만 원이 됩니다.


질병의 조기 발견에 있어 건강검진만큼 확실한 것이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이 질병 예방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국민건강보험은 질병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건강검진'은 직장가입자, 세대주인 지역가입자, 만 40세 이상 지역 세대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단,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하며 질병의 조기검진을 위한 검사와
의사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검진 항목으로는 시력·청력 및 신체 계측, 비만도, 혈압, 소변, 구강검진, 흉부 X선, 간 기능 및
신장 기능 검사 등이 있습니다.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은 가입자가 40세, 66세가 되었을 때 행해지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 검진'은 발병률이 높고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6세 미만(71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검진과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르면 손해인 '국민건강보험'의 여러가지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이 혜택을 잘 이용해서 건강하고 현명한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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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원인의 빈혈 의심 증상


대부분의 사람은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
 ‘어지럼증’을 떠올리지만,
실제 빈혈 환자에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숨참’입니다.

하지만 숨이 차고 피곤한 빈혈 증세가 있다고
무조건 철분제를 먹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빈혈은 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흔히 빈혈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모두 빈혈은 아닙니다.
어지럼증은 저혈압이나 부정맥으로 생길 수 있고
이석증, 메니에르병과 같은 귀 질환이나
뇌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혈 환자에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숨참’입니다.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빈혈이 생기는 경우 몸 곳곳에 산소가 부족해져
숨이 차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빈혈 증상이 심해지면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숨이 차게 되며
충분히 쉬어도 매일 피곤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이나 생리량이 많은 20대 여성은
철분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경우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철분제로 보충하면 쉽게 호전될 수 있으며,ek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노인은 소화 기능이 떨어져 육류 섭취를
피할 경우 비타민B12가 부족해져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고기를 대신해
콩, 단백질, 김 등의 섭취하거나
비타민B12 보충제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빈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외에도
골수에서 피를 잘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
만성질환이나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
위암이나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 등
질환 때문에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고 피곤한 빈혈 증세가 있으면
무조건 철분제를 먹기보다 반드시 원인을 밝혀
위험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빈혈로 인해 몸의 혈액이 부족해지게 되면
심장은 산소를 보내는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더 많은 양의 피를 돌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심장은 과부하가 걸리기 쉽고
고령자는 심장 기능에 더 심한 손상이 생깁니다.


빈혈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궁질환이나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커피, 차,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타닌과 인 성분은 철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 증상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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