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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질병

예비맘은 임신과 동시에 몸은 엄마가 준비로 여러가지 신경을 쓰게 되지요
또한 임신 초기에는 입덧을 비롯해 두통과 냉 분비물 증가 등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예비맘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몸을 보면서 불안하면서도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광염

방광염은 임산부에게 흔한 질병으로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이 있으며 임신 전에 앓았던 경우 흔하게 재발할 수 있어요.
태아가 커질수록 방광을 더 누르기 때문에
이때는 참지 말고 일을 보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어요.
치료 시기가 늦어질 경우 신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이 되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게 좋아요.

♥ 피부 트러블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호르몬 변화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임신성 소양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좋아질 수 있어요.
 또 얼굴이나 등, 목에 여드름처럼 뾰루지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저자극성 비누로 세안하고 손으로 짜내지 않도록 해야 해요.

♥ 현기증

임신을 하면 자율신경계 변화로 두통이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임신 초기 태아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현기증이 발생되는 것이랍니다.
이 때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고
혈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음식을 조금씩 자주 챙겨 먹는 게 좋아요.
현기증은 입덧이 끝날 무렵 대부분 사라지는데
만약 현기증이 날 경우 잠시 휴식을 통해 안정을 취하도록 하세요.

♥ 변비

약 40%의 임산부가 변비를 겪을 정도로 변비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이 많은데요.
이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대장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에요.
변비가 심할 경우 치질로도 발전할 수 있으니 심할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아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의 음식을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대장에 자극을 주도록 하세요.
또한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도 중요해요.

여기까지 사직부산아동병원과 함께
 임산부가 조심해야할 대표 질병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최근에는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데요.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면 자궁 등 생식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져요.
특히 고령 임산부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데,
임신을 계획 중인 고령의 산모라면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평소 단백질과 섬유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을 하고 나면 내몸이 내몸 같지 않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실텐데요.
임산부가 조심해야할 질병들 꼼꼼히 체크하고
엄마도 아이도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 보시길 바랍니다.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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