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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접촉피부염치료방법

접촉피부염이란 나뭇가지나 풀잎에 가볍게 스쳐도 염증과 발적 화끈거림 따가움 등의 증상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발생 요인으로는 염색약, 화장품, 화약약품, 고무, 옻, 풀, 등의 화학적 물리적 자극이 피부에 가해질 경우에 쉽게 발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서 쉽게 발생되는지를 살펴보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접촉피부염, 왜 발생하나요?
 

접촉피부염이란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염증이란 세포의 손상을 의미합니다.

세포는 특히 압력 온도 pH 전기장 자기장 약물 환경 여건 등에 의해서 쉽게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때 뇌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ATP 합성 장애가 발생되어 열에너지 발생량이 줄어듭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 육부의 온도인 심부 온도가 저하됩니다.

체온조절의 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모공을 손발 끝에서부터 먼저 닫아서 체열의 방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후에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합니다. 몸속에서는 열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그 발생된 열에너지는 구멍, 관절, 마찰이 많은 부위로 쉽게 이동 방출하게 됩니다.

그 방출되는 부위의 피부온도는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때에 염증(炎症, inflammation)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발적 발열 따가움 화끈거림 색소침착

이렇게 피부온도가 상승되어 있는 상태에서 나뭇가지나 염색약 등에 의해서 피부의 물리화학적 자극이 갈 경우에 더욱더 피부온도는 상승될 것입니다. 그때 쉽게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되겠죠. 이렇게 발생된 피부병을 접촉피부염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접촉피부염 발생의 본질은 물리화학적 자극도 하나의 원인 인자로 작용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이전에 피부온도가 왜 상승되었는지를 찾아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 염증 발적 등의 증상들이 완화되거나 치료가 됩니다.

접촉피부염,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
 

접촉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반드시 염증 치료부터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 치료가 그렇게 쉽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3대 치료 원칙을 제안합니다.

1>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합니다.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 발적 염증 따가움 화끈거림 등의 염증성 증상들이 완화되거나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해 세포 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는 약물의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심부 온도까지 낮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2> 닫혀 있는 모공은 열어야 합니다.
모공을 열릴 때 전신으로 골고루 열에너지가 분산 방출됩니다. 그때에 어느 한 부위로의 열쏠림 현상이 발생치 않아 피부온도 상승이 잘 발생치 않게 됩니다. 아울러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어 열에너지를 배출할 필요가 없어져 가려움증까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3> 낮아져 있는 심부 온도는 높여야 합니다.
심부 온도가 상승될 때 혈관은 확장되고 혈류속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 적혈구 임파구 혈소판 형질세포들의 활동량이 증가되어 면역력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아울러 질병과 싸울 수 있는 힘, 바로 자생력(自生力)까지 생기게 됩니다.

접촉피부염, 치료 시 주의사항은?
 

접촉피부염을 치료하고자 할 경우엔 반드시 피부온도를 높이거나 모공을 닫거나 심부 온도를 낮추는 행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온도가 높아질 경우 쉽게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들은 홈피나 피레토세라피 책(출판사, 메디칼애드)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