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오전 예배 대표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사랑하시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속하셨고 만민 가운데서 우리를 지명하고 불러내 주시어 너는 내것이라 인쳐주시며 우리로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기르신 양이 되게하신 신령한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시간도 거룩히 구별한 날에 구속의 은총을 입은 성도들을 불러주셨아오니 먼저 마음의 문을 을 열어 주셔서 보좌에 계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시며,시편의 감사의 고백처럼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하며,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기를 원합니다.
먼저 바라옵기는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셨아오니, 우리들을 거울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며 주홍같은 죄 진홍같은 죄가 눈과같이 양털같이 되기를 간구하오니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빽빽한 안개의 사라짐처럼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며 우리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저희들로 하여금 순전한 제물이 되게 하시고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드린 제사, 아벨이 드렸던 제사와 같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기를 원하오니 성삼위 하나님께서 조명하여 주며 우리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주님 앞에 나와 이 시간도 먼저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만한 믿음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셨으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아오니 말씀 중심의 확실한 믿음을 주시길 원합니다. 히브리서의 믿음의 선진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였듯이 험난한 세상을 이길만한 믿음, 주변의 여러 가지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만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임금님이 베푼 혼인잔치 자리에 예복을 입지않고 들어 온 자처럼, 열처녀 비유에서처럼 등만 가졌지 기름이 없는 자처럼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일곱 별을 붙잡으시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서 다니시는 하나님!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되시며 진리의 기둥과 터가(딤전 5:15) 되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피로 값주고 39년 전에 세우신 이 교회가 바른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며 말세지말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져 갈지라도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빛이되는 교회 소금이 되는 교회 어둠속에서도 방향을 밝혀주는 등대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을 주셔서 세상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 입혀주신 의의 옷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애쓰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구원의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서머나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 승리하여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하시며 데살로니가 교회와 같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하여 믿음의 소문이 난 모범적인 교회가 되게하시며, 날마다 성경을 상고함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더해가는 뵈뢰아 교회처럼, 선교의 기지가 된 안디옥 교회처럼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위에 주님의 이름을 영영히 이 곳에 두시며 주님의 눈과 마음을 항상 여기에 두셔서 주의 백성들을 날마다 돌아보시며 기도할 때에 들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전이 저희들 삶과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게 하사 여기서 능력을 받게 하옵시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쓰라린 상처를 안고 이 전에 나올 때마다 평안을 주옵시고, 죄짐에 눌려 고통하며 건강을 잃고 괴로워서 이 전에 나아올 때 마음과 육신의 자유함을 주시고 강건케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당을 드나드는 성도들 마다 에수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딤후 2:3)되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하나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받는 자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마음은 원이로되 여러 가지 형편으로 인해 주님 전에 나오지 못한 성도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은혜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올해에도 하나님이 세우신 이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운 계획들을 나머지 한 달 동안에 성취시켜 주시고 내년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꾼들을 선별해 주셔서 추수할 곡식은 많으나 추수할 일꾼이 없는 이 땅에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이 시간도 말씀을 대언하실 사자 목사님에게 영력을 더하셔서 은혜의 단비가 내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의 뿌리들이 깊어지며 창수가 나고 콷파가 일지라도 변치않을 믿음의 소유자들이 됨으로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심령에 있게 하옵소서.
오직 영광을 주께 돌리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