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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질환  요실금 자가진단 테스트

 

 

 

 

 

누구나 한 번 쯤은 요의를 느껴도 여러 사정으로 참다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요의를 심하게 느끼거나 나도 모르게 배뇨를 하는 경우에는 요실금을 의심하는데요.


한 때는 중년의 질환이라고 불렸던 요실금은 이젠 20대도 안전하지 못할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지만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당당하게 말하기 어려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혹시 요실금이 아닐까 의심 된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미리 테스트 해보세요!

 증상

 

    -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기가 어렵다
 

    -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이 샌다 
 

    - 기침, 재채기 할 때 소변이 샌다 
 

    - 운동을 할 때 소변이 새거나 새는 느낌이 있다 
 

    - 수면 중에 요의를 느껴 2번 이상 깬다 
 

    -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자세를 바꿀 때마다 소변이 샌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 소변을 볼 때 힘이 많이 들어간다 
 

    - 소변을 보려고 하면 즉시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 소변 줄기가 힘이 약하고 찔끔찔끔 나온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 방광이 차면 아랫배가 아프다 
 

이 중 7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소변이 흘러 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방광 내부의 압력이 요도의 잠금 기능 보다 높아질 때 생겨요. 요실금은 증상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긴장성(복압성) 요실금은 평소에 의도하지 않게 배뇨하는 것인데요. 배뇨기관 장기를 지탱하는골반 근육이 약해져서 운동이나 기침, 웃음, 출산 등으로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 근육이 장기를 제대로 받혀주지 못할 때 발생해요.

 

절박성 요실금은 요의를 느끼자마자 배뇨하는 것인데요. 긴장성 요실금과 다르게방광근육이 과도하게 운동할 때발생해요.
 

 


대부분 긴장성 요실금이나 절박성 요실금을 경험하는데요. 간혹 어떤 여성분들은 긴장성과 절박성 요실금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이를 복합성 요실금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범람성 요실금은 요도가 막히거나 방광이 부분적으로 차면나타나는데요.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집니다.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과 비수술로 나뉘는데요. 비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운동요법, 약물요법, 바이오 피드백, 전기자극, 자기장 치료 등이 있어요. 약물 요법은 절박성 요실금에 효과가 있구요. 운동치료는 방광과 주변 근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는 방법으로 그 중에서도 유명한 치료가 바로 케겔 운동입니다.

수술 치료는 보통 다른 치료 요법이 실패할 경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 진행되는데요.


특히 긴장성 요실금에 효과적이에요.

그중에서도 TOT(Tension free trans-Obturator vaginal Tape) 수술은 특수 테이프를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설치해 절박뇨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완치율 약 90% 이상의 재발 없는 안전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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