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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더믹기간 예배 기도 방법 

응답없는 기도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할때 기도한 내용에 대해 응답을 받을 때도 있지만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봄과 동시에 어떻게 했길래 응답을 받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로 옮기며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에 대해 몇가지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을 위한 정욕적인 기도 
2.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마음 
3. 기도에 대한 응답의 때를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자신이 응답의 때를 설정함. 
4. 자신의 계획과 의도, 생각과 판단대로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기를 바람 
5.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는 기도 

6.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는 내 자신만의 일방적인 기도 
7. 자신이 필요할때만 드리는 기회주의적인 기도 
8. 자기 만족적인 기도 
9. 대충 대충 시간 때우기 식의 형식적인 기도 
10. 바리새인과 같은 식의 기도 

11. 교만한 기도 
12. 자신의 의와 영광을 구하는 기도 
13. 믿음이 없이 드리는 기도 
14. 죄에 대한 회개함없이 거짓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15.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마음이 헛되고 다른 것에 향해 있는 마음 

16.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에 
17. 하나님이 허락하신 연단의 시간 가운데 있을때 
18. 하나님의 계획이나 뜻은 멀리한채 자신에게 닥쳐진 고난이나 위기만을 벗어나기 위해서 기도할 때 
19. 믿음이 없이 한,두번 기도 하고서 응답이 없다고 말하는 마음과 자세 
20. 하나님의 능력이나 역사하심을 제한하며 하는 기도 

21. 기도한 내용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할때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과 자세에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기도에 대한 응답을 하시고 싶어하시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우리들의 마음과 자세가 하나님 앞에 올바르지 못할때 하나님이 응답을 하시지 않는다기보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회복, 하나님과의 친근한 교제,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 의지하며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응답을 허락하실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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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크리스천의 성숙을 구하는 기도 

주님! 
당신의 온전한 사랑으로 내 속에 있는 두려움을 내어쫓으시고, 
나를 당신의 충만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모험을 감행하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상처들과 변명으로 비뚤어진 내 모습을 정직하게 
받아들이는 용기를 주시고, 두려움 때문에 무력하게 
주저앉아 머물러 있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장점을 인정하게 하소서.
자기증오나 거짓된 겸손을 거부하고 칭찬을 고맙게 받아들이게 하시며
나의 존재가치나 독특함에 대한 자각과 자신감을 가지게 하옵소서.

나에게 있는 재능과 은사들을 감사함으로 시인하고 가꾸어서 
창의적인 기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취를 위한 긴장과 경직이 아니라, 주님을 모심으로 
승패에 관계없이 나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할 줄 알게 하옵소서.

나의 약점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슬픈 일이 있을 때 공공연히 우시던 예수님처럼, 
비탄에 빠져 있을 때 울음, 신음, 떨림과 같은
고통을 정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타인의 칭찬과 
인정에만 의지해서 사는 오류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나를 방어하거나 증명하기 위해 애쓰거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데 정력을 낭비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를 통하여 비굴, 무력, 자기비하가 아닌 
참된 겸손의 미덕을 배우게 하시고,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주님에 의해서 깊이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내가 사랑스럽다는 것과 또 사랑받고 있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도 상대방에게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주여! 
고칠 수 없는 것들은 제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고칠 수 있는 것들은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고칠 수 있는 것과 고칠 수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 (라인홀트 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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