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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태교 ]시기별 아빠의 태교

 

 


 

♥ 시기별 아빠의 태교


아빠가 되는 마음의 준비

-임신, 태교, 출산은 부부공동의 일입니다
여자는 몸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레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남편들은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그다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임신, 태교, 출산은 결코 여자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모든 과정이 부부의 공동 작업입니다. 특히 아기에게 미치는 임신부의 정서는 전적으로 남편이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고, 아기에게는 아빠의 사랑을 전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내를 보살피는 것도 태교입니다
태아에게 하는 것만이 태교가 아닙니다. 임신하여 힘든 아내를 보살피는 것이 아빠들이 해야 하는 최상의 태교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얼마나 아기 생각을 했는지를 이야기하고, 아내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들어주는 작은 배려가 모두 태교에 속합니다.


임신이 경과됨에 따라 아내는 배가 불러오고, 유방이 커지면서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고 몸의 움직임도 불편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로 우울해질 때 많을 것입니다. 이때마다 격려하는 남편의 한마디 한마디가 힘든 아내에게는 치료제가 됩니다.


임신 초기 아빠의 태교

 

-먼저 술 담배를 끊습니다. 끊기 힘들다면 집 밖으로 나가 피우되 횟수를 줄입니다. 간접흡연도 태아와 엄마에게는 해롭습니다.


-태교에 대해 공부합니다. 저절로 태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태교에 참여하지 않는 아빠는 아빠라 부를 수 없습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지식을 알아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태교 계획을 세웁니다.


-집에 자주 연락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귀가합니다. 아내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아빠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태교입니다.


-아내가 입덧을 할 경우, 영양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합니다. 아내가 먹고 싶다는 것은 불로초만 빼고 다 대령합니다.


-아내가 임신한 순간부터 마당쇠가 됩니다. 고귀한 마님이 집안일로 지칠 수 있으니 힘든 일을 도맡아 합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내의 건강에 항상 관심을 갖습니다. 임신하여 힘든 아내를 따뜻이 보살피는 것이 아빠가 할 수 있는 태교입니다.

-애칭으로 아기의 이름을 짓고 수시로 태아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임신 중기 아빠의 태교

 

-아내의 감정을 자극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쉽게 서러워 하고, 우울해 하므로 아내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 부부는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자주 대화를 통해 나누어야 합니다.


-아내가 짜증을 내더라도 이해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또 임신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기분전환을 자주 시켜줍니다. 음악태교의 음반을 골라준다든지, 산책이나 쇼핑을 함께 나간다든지 또는 외식을 하거나 전시회나 음악회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정기검진 때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고 심장 박동소리를 들으면서 임신의 기쁨을 아내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에는 배도 불러오고 가슴도 커집니다. 임신 전 입던 속옷이 작아지고 브래지어도 한 치수 큰 것을 입어야 합니다. 이럴 때 아내에게 임신용 속옷을 선물합니다. 출산 후까지 쓸 수 있는 수유용 브래지어가 좋습니다. 더불어 유방 마사지까지 해준다면 100점 남편.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붓기도 하므로 마시지를 해주며 태담을 꾸준히 합니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도록 돕습니다. 엄마가 잘 먹어야 아기가 건강합니다.


-순산체조교실에 같이 등록합니다. 임신부 체조는 남편에게도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남편들이 분만체조를 하면 하체를 강화시켜주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태동이 느껴지면 아내의 배에다 손을 대고 태아와의 교감시간을 가져봅니다.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좋은 구절이나 시를 읽어줍니다.

 

♥ 임신 후기 아빠의 태교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태아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순산이 가까워지면서 태아와 아내에게 자주자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수시로 다리와 허리를 마시지해 줍니다. 당신은 순산할 거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아기에도 태담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임신 후기에는 체중이 쉽게 증가하므로 산책태교나 걷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태어날 아기를 상상하며 출산준비물을 같이 준비합니다.

-조산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아내에게 행선지를 밝혀둡니다.

-병원까지의 소요시간, 교통사정 등을 미리 알아둡니다.

-출산 징후가 오면 입원시 갖고 갈 짐을 준비하고 분만에 동참할 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집을 비울 동안 해야할 일 등을 미리 정검하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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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태아를 위한 운동은?

 

 


임신부 기체조


임신부 기체조는 우리나라 전래의 심신 수련법을 임신부에 맞게 응용한 것으로,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태교와 순산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유산기나 조산기가 없는 건강한 임신부의 경우 임신 16주부터 시작하여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신 기간 동안 꾸준히 시행하면 관절과 근육이 단련되고 혈액 순환과 기 순환이 잘되 몸이 상쾌해집니다.

 

▶기체조의 기본시행법

일반적으로 기체조는 호흡법, 명상법, 동작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에서 임신부 혼자 하거나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조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체조는 공복 상태에서 해야하며 매일 규칙적으로 기초운동-중심운동-마무리운동 순으로 진행합니다. 체조를 할 때는 우선 신체의 모든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을 진행한 뒤 팔목과 발목, 어깨 돌리기, 허리를 옆으로 틀어 근육 단련하기, 허리 들어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동작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각 동작마다 천천히 5분간 시행하고 5분간 휴식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태교를 겸하는 기체조 호흡법

또한 기체조는 태교를 겸하는 것이므로 항상 아기를 생각하며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체조의 호흡법은 복식 호흡으로 흉식 호흡보다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므로 태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되도록 호흡은 길게, 바른 자세에서 힘을 빼고 천천히 집중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명상 및 복식 호흡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기와 마음 속으로 대화를 하며 명상을 한다.
-호흡을 할 때에는 허리를 펴고 정좌 자세를 한다.
-배를 부풀리며 숨을 들이마신 후 2초 정도 정지한다.
-배를 오므리며 숨을 내쉰다.
-이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같은 비율로 한다.


기체조 수련을 받았던 윤모씨(29)는 처음에 기체조를 시작했을 때 동작이 조금 버겁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발목을 잡아주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거나 허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배가 나온 임신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기 체조 수련을 받으면서 자신의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연습하다 보니 온몸이 상쾌하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기체조를 하고 난 뒤에 아기가 더 잘 움직이며 분만시에도 순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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