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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세상의 험난한 파도와 위험 속에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려 기다리시고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려 일어나시는 주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이 시간 저희와 함께해 주옵소서. 

전 세계의 금융 위기로 어렵고 험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 많은 사람들이 경제만 풀리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제가 풀린다고 우리의 병든 영혼까지 치료가 되겠습니까? 

이 시간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 중심에서 물질 중심으로 흘러가는 우리의 삶을 회개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기보다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다 지쳐 포기하고 절망하며 살았던 저희를 용서해 주옵소서. 

말씀을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담임 목사님이 말씀을 증거하실 때 

성령의 능력과 감동으로 전하게 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한 가운데 은혜롭고 능력있는 말씀을 

전하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성가대를 축복하셔서 찬양대가 찬양할 때 

주의 전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온 땅의 모든 백성들이 주를 찬양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지휘자, 반주자, 연주자, 성개대원들이 성령의 교제를 통해 더욱 큰 은혜의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이들의 마음을 믿음으로 충만케 하옵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채워주옵소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 되길 원합니다. 


충만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의 인생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치료되고 쉼을 얻기를 원하고 


도전 받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풍성한 열매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오늘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