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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주일저녁예배 기도문(December 2018 Sunday afternoon worship prayer)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사 60:1, 4)

 
은혜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주님께서 내려주신 은혜를 감사하오며 찬송과 영광을 돌려보내옵나이다. 한 해가 다 가는 마지막 달에 저희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심히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 많아 고통하옵나이다. 주여, 이제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인생들이오니 영원토록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멀지 않아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 용서와 자비로 저희를 붙드시고 대강절 기간 동안 정결한 마음으로 새 날을 맞이하게 하시옵소서.

저희를 붙드시고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저희는 항상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외면한 채 다른 곳에서 방황한 적이 많았나이다. 주님 안에 거한다 하면서도 스스로의 생각을 앞세웠으며, 주님의 뜻을 구하여 알기 전에 제 뜻대로 행동한 어리석은 자들이옴을 고백합니다. 이제 되돌아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 해에 맡겨진 소임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이제껏 주님이 맡겨주신 귀한 청지기직을 힘써 감당해 보려고 했지만, 자신을 관제로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한 사도 바울과 같이 저희들은 진지하고 성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복음 전파 사역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고, 생활을 핑계삼아 사랑의 수고를 더하는 데도 인색했나이다. 또한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바라보면서 소망으로 인내하는 것도 부족했나이다.

그 동안 성실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주님께 책망받지 않는 한해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청지기직을 맡은 제직들에게 참된 모델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분과 직책에 걸맞게 성실히 충성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권세를 더하여 주셔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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