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여행 / 공주 가볼 만한 곳/ 추천 유네스코 보물 공주 공산성 미르공원

공산성에서 볼만한 것이 수문장 교대식이 있는데, 입장료를 성인 1200원을 지불하고 들어가셔야 해요.

이 수문장 교대식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 매시간 정시에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그것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차장이 작은 것이 흠이에요. 이곳에 가시는 분들은 그 점을 꼭 숙지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수문장 교대식을 하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키가 훤칠한 것이 보기가 좋았던 공연이었어요. 공산성을 전부 보시는 데는, 수문장 교대식을 보시고 성을 한 바퀴 도시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공산성을 보시고, 다리를 건너 가신 후, 미르섬을 구경 하시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고, 그 후 주변의 여러 곳을 관광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공주에 가시면 정말 볼 것이 많은 곳이에요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는 공산성과 미르섬이 대표적인 곳이지만, 그곳 말고도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면서 겨울 설경과 봄철 벚꽃,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마곡사가 있고, 한옥으로 만들어 관광객의 편리를 도모하는 한옥마을과 그 앞을 흐르는 곰나루 솔밭이 있고, 석장리에 가시면 선사시대 박물관이 있고, 가을에는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추갑사라고 부르는 갑사는 은행나무 길이 너무 멋지고 단 푸이 아름다워 가을이 되면 관광객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것 같은 갑사만 있는 것이 아니고 동학사도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이 안 숲속이라고 하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고, 공주에서 가장 자랑하는 송산리 고분군이 지금도 그 내력을 밝히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온천을 하실 수 있는 금강 온천이 있는가 하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를 쓰신 '나태주' 시인의 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공주 풀꽃 문화관이 있고, 천주교 황새바위 순례성지와 장승마을이 있어요 정말 볼 것이 넘쳐 나는 곳이라 하루에 많은 곳을 보시려고 하신다면 무조건 승용차를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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