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일오전 예배 대표기도

광화문 8월 15일 전경 

8월 셋째주일오전 예배 대표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창조하시어서 저희들을 이 땅에 살게 하여 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영광을 주셨기에 오늘 우리가 
주 앞에 엎드려 경배하오니 주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날마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도 저희들은 주님의 향기 나는 삶을 살고자 하였으나 
세상의 모든 사단들의 유혹에 빠질 때가 많았사오니 
오늘 이 시간에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마음과 생각 속에 정결한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 평안하다고 지난날 어려웠던 때를 잊고 있었으며 
내가 배부르다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였사옵니다. 
용서의 은총을 베푸사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시고 
또 주신 사랑으로 가득하신 주님처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함이 믿음이 없는 삶에서 주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온전히 행하는 믿음의 성장이 클 때까지 주님의 역사 하심에 
순종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공의가 온 땅에 널리 펼쳐지는 
밀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교만과 자만심, 자존심이 있어서 주위를 바라보지 못하였기에 
교회의 모든 일에 등한 하는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게으른 종을 질책하신 주님의 뜻을 아직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주시어서 주님의 사랑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하나이다.

힘들고 어려운 형제 자매들에게 주님의 따뜻하신 보살핌과 
매듭이 풀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들에게 환난과 고난을 주시는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시고 그 뜻에 따라 주님의 영광의 빛을 가리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는 한없는 선택과 결단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의 미소를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낮아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며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은혜가 저희 가슴과 마음 가운데 뜨거운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게 하시옵소서.  
오늘 단위에서 말씀을 주시는 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그 말씀을 받아 영의 양식이 가득하여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는 씨앗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강건해지기 원하오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세상을 정하게 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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