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부를 가치도 없는 죄인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랑해 주시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보혈의 피로써 저희를 깨끗케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여, 저희들은 지난 한 주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저희들의 육신을 위하여 

이기적인 욕망과 수많은 죄악에서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말씀의 거울로 저희를 비추시고 영혼을 가르치시사 

저희들의 삶 전체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저희의 희망과 위로로 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교회에 나와 꿇어 엎드린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오니 

먼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생활 속에서, 

삶 전체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살아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걱정하고 근심하며 괴로워하는 그 모든 것들은 

나약한 믿음 때문이며, 용기 없는 신앙 때문이오니 

주께서 저희들을 온전히 이끌어 주시사 

더 굳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구 하옵나이다 . 
  
주여, 저희들이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더욱 주님께 헌신할 때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오니 

저희들이 더욱 주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죄 속에서 신음하는 

저희들의 이웃과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주님께서 복음의 빛을 비추사 주님의 밝은 빛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예수를 믿어 영생을 누리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헐벗고 굶주리는 우리의 이웃들 있사오니 

그들을 주께서 지켜 주시고 

저희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통치자와 정사를 맡은 모든 이들에게 
 
순수한 마음과 말에 현명함과 

행동에 굳셈과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마음들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불의와 부정이 사라지고 

남북으로 나누어진 이 나라가 주님의 복음으로 통일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저희 00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지켜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진리와 은혜가 가득 찬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날로 부흥 발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가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에게 영력을 7배나 더해 주셔서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말씀으로 저희들을 감동케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