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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도

[오늘의 말씀] 하늘 문을 바라보라

by 라이프TV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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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하늘 문을 바라보라 

 

 


사방이 막히면 하늘 문을 여십시오.
행16:19-34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가라는 일을 가는데 장애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 장애물은 주님이 해결하십니다. 주님이 그 일을 하신다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주님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혹 예상치 못한 일이나 결과가 올지라도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 있을 수 있고, 모든 결과는 주님의 소관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본문의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빌립보에 도착했지만 선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점치는 여종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주다 모함을 받아 옥에 갇혀있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지만 바울은 한 밤중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와 찬미를 드립니다. 이 때 하늘 문이 열려 막혔던 사방의 길이 열리는 형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 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4-5) 바울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간수를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늘 문을 열리면 물리적 장애물의 길이 열립니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 16:26) 우리의 사방이 다 막혀있어도 기도하면 반드시 어떤 물리적 장애물이라도 다 해결이 됩니다. 기도의 성자 조지 뮬러는 “세상의 문이 다 닫히면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연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면 사람 장애물의 길이 열립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행 16:27)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야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행 16:30) 기도하여 하늘 문을 열면 사람의 장애물, 원수와 같던 간수가 돌아서서 동역 자가 됩니다

하늘 문이 열리면 복음 사역 장애물의 길이 열립니다.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에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행 16:32-33)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은 간수의 집에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빌립보 교회의 기틀이 만들어져 복음 전파. 사역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형통의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분리될 수밖에 없는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당당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모든 권리를 누리며 살아야합니다
사방이 막혀 있어도 기도하여 하늘 문을 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nd.
본문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문제에 처한 사도 바울의 태도입니다.
그가 좋은 일을 하다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자신을 탈출시켜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할지를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감옥에 지진이 일어나 모든 문이 열리고 결박에서 자유한 몸이 되었지만 바울은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바울이 원하는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마음의 중심에 모시는 일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예수께  뿌리를 내리면 생명을 보장받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신앙이 무너지는 이유는 주님이 그 마음 중심에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있어 온전함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뜻에 순종하며 그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기도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내 뜻대로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간수를 구원하여 빌립보 교회의 구성원이 되게 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여야 하며, 그 뜻 안에는 영혼 구원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이유는 나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의 구원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영적인  연합을 통하여 속량을 얻고 저주와 죄의식 노예의 상태에서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얻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고
감사함을 넘치게하라(골 2:7)는 말씀따라 감사의 강물이 제방을  넘쳐흐름 같이 우리 몸에 배어 일상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속사를 이루시려 이땅에 오신 주님과 동역자가 되어 기도를 통해 하늘 문이 열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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