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주일오전예배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와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 일 동안, 저희들을 세상에 두셨다가 오늘 아침 다시금 주님 전에 모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그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다시 사모할 수 있게 하심을,
다시 한 번 감사와 찬양 올리며 영광 돌리옵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죄 많은 저희들을 구속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일을 사는 동안도 우리의 주변,
저희의 삶의 현장은 온갖 죄 된 것들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 속에서 살면서, 나만이다, 내 이웃을 모른다, 어리석고, 욕심내고, 화를 내며,
지내며 살고 있는 비도덕적 범한 죄를 오늘 두 손 모아,
몸 조아리어 주님께 회개를 하오니 주님, 허물에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허나, 우리를 위해 대신 죄 값을 치르신 예수님의 공로를 내세우는 것이 뻔뻔스럽지만,
어찌할 수 없는 저희들이오니, 주님, 어둠 속에서 벗어나게 도우소서.
주님, 빛을 주어도 빛 속에서 살 줄 몰라 오히려 두꺼운 암막을 치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지금도 구원받은 주의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지 못하고,육신의 약함과 믿음 없음으로 인하여 우리들이 저지른
어리석은 여러 가지 잘못과 허물을 용서해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 나라의 장마로 인한 피해복구를 빨리되도록 주님,기도올립니다.
지방곳곳 이 나라 사람들이 가꾸어 놓은 환경이 순식간에 폭우, 태풍에 의해
나라 곳곳을 더욱 삶을 연약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님
전국을 강타한 한파와 추위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추위를 어렵게 보내는 우리 이웃들의
여러 가정들이 슬픔에 잠기게하고 있으며
고통당하고 있사오니,
고통을 다루시는 주님께서 어서 속히
이 고통의 늪에서 건져 주시옵고
연약한 심령들을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더욱 큰 믿음이 있어야 할 때이오니
고통에 잠식당하거나 슬픈 일에 낙심하지 않도록
굳센 믿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힘차게 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잃어버린 자에 대한 사랑을 결코 잊어버리지 말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어떠한 어렵고 어려운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그 굳건한 믿음과 주님의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서는 세상 모든 민족이 회복되길 희개하며 반성으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는 진정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며, 주님의 주인이신 저희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과 함께 섬기는 주의 교회가 진실로 발고 따뜻한 교회될 줄 믿습니다.
소금처럼 녹아지고 밀알처럼 썩어짐으로 교회가 살고,
주님이 만드신 세상이 사는 새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우실 때는 마땅히 교회로서 해야 할 사명을 주신 줄 믿습니다.
위험 많고 혼돈된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순례자로 살아가는 이 교회가
참으로 온 인류의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며 참된 피난처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성삼위 일체께서 주의 몸 된 교회와 예배를 거룩하게 해 주실 줄 믿사옵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말씀이 주의 말씀으로만 굳게 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여서
생명의 말씀을 저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위에 선포되고 확산되는데 충분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시어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진정한 목자로 지적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각양 허락하신 은사대로 주님을 섬기듯이 교회를 섬기는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그 외에 많은 종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주께서 주신 힘을 가지고 주께 하듯 하며 주님만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모든 행사를 전파하는 찬양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찬양 중에 저희 모두가 여호와의 영광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소에서 여호와를 송축하고 찬송하는 이들에게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복을 내려 주옵소서..
사랑하시는 주 하나님,
이제 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녀로서
저희가 하나님의 원하시는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진리 안에서 성숙한 삶을 통하여 거룩하신 주 하나님께
저희의 삶을 예물로 드릴 수 있는 진실 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진실로 삶의 기쁨이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기쁨이 우리 교회 안에만 한정되게 마시고
저희의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에 확산되기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시고,
저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의 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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