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대표기도문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

2018년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죄인 되어서 아무 소망이 없이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그 보혈로 말미암아 대속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절을 통하여,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보혈,

그리고 인간들을 사랑하신 그 위대한 사랑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같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사순절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이 성숙하여지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온 몸을 다하여 감당하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그 순종의 길을 이제 우리도 따라가게 하옵소서.

“너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양육훈련과 열린모임 그리고 제자대학을 통하여 이 사명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에게 유익이 없어도,

내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작은 십자가이지만,

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에 우리도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

성령을 보내 주시사 우리들이 가는 길에 힘을 얻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에는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하기를 결단하게 하옵소서.

오늘은 성만찬 예배로 드립니다.

성만찬을 통하여 십자가 희생을 통한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과 한 몸이 되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는 주님의 몸된 교회로써,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불안과 고통 중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사,

말씀 전하는 능력을 7배나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들의 심령을 열어 주시사 말씀을 듣는 중에 여러 가지 기적의 증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병든 자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낙심한 자들이 소망을 얻으며,

우리들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들이 생각나서 회개하게 하시고,

우리들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봉사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과 시간과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고,

봉사의 기쁨을 7배나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하는 우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오니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