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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 "여자가 행복해야 남자도 행복"
’화성남자 금성여자’ 저자 강연


“남자는 여자가 행복하면 자신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느껴요.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함께 행복하려면 여자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연애심리서의 고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강연했다.

’화성에서…’는 150여개 나라에서 4천만권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과 금성이라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듯한 남녀의 차이를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강조했다.

존 그레이는 ’화성에서…’를 기반으로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침실 가꾸기’, ’일터로 간 화성남자 금성 여자’ 등 16권의 남녀관계 서적을 저술했으며 ’화성금성 상담센터’를 설립해 남녀관계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레이는 “둘이 함께 행복하길 원한다면 여자를 행복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함께 영화를 본 뒤 여자가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면 남자는 마치 자신이 감독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행복해하는 여자를 보며 ’내가 이 여자를 행복하게 했어’라며 자신도 행복해 한다.

반면 출장에서 돌아온 남자가 ’아 이번 출장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면 여자는 자기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레이는 “여자는 혼자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결코 행복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여자들끼리 영화 평을 하는 것을 들어보세요.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해 합니다. 여자에게는 영화 자체보다 서로 대화한다는 게 중요하지만 남자는 그걸 모릅니다”라고 핵심을 짚는다.

그는 남자에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끊임없이 보여 줄 것’을 충고했다. 꽃을 선물하더라도 한 다발을 주는 것보다 한 송이 씩 매일 주는 것이 요령이다.

여자에게는 ’남자를 몰아 붙이지 말라’고 일렀다. 특히 ’돈이 다인 줄 알아? 나한테는 관심도 없지’라는 말은 남자의 심장에 총질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세계적인 남녀관계 상담자의 결론은 간단했다. ’서로 대화할 것.’ 단 대화의 주도권은 여자가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신은 남자에게 100단어를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하루에 쓸 단어를 다 써버렸지요. 반면 여자에게는 수 천 단어를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와도 몇 천 단어는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는 수 천 단어를 더 써야하는 여자와 더이상 할 말이 없는 남자의 대화는 쉽지 않지만 단 20분만 대화하면 마법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끝맺었다. ’마법의 20분’이 로맨스의 비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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