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생명의 양식 (고후, 1:8-11)

9월 22일 생명의 양식.
            (고후, 1:8-11)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 특히 신앙으로 핍박 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는 생명이 담긴 선물입니다. 

바울은 선교여행 중 겪었던 자신의 고난에 대해 고린도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 속에서 이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고후, 1:8)
 
고난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로 작정한 모든 성도들에게 닥치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이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한 고난이며 사도 바울이 당한 고난도 고린도 교인들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고난이 닥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사역자들에게도 좋은 본이되며, 성숙한 믿음과 고난중에 있는 형제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또한가지 이유 중 하나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약, 5:12)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고난을 받고 수치를 당할 때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회개하며 자신의 믿음 생활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영적 호홉으로서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시는 것입니다.(엡,6:8)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의 삶에서 커다란 선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의 기도를 사용해 움직이십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그분의 능력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믿음 때문에 핍박 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더 많이 할 수 있을까요?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기도라는 놀라운 선물과, 또 그것을 통해 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른 이들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