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제철 음식 ] 도토리 효능​

[가을철 제철 음식 ] 도토리 효능​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으로 겨울철 별미이면서 국수나 수제비 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도토리열매에는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꺼번에 과다섭취를 

할 경우에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설사가 잦은분에게는 설사병 등을 

멈추게 하는 등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함유하고 있는 아콘산 성분은 체내에 쌓인중금속과 노폐물 등의  유해물질과 배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음주 후 숙취해소와 피로에 도움을 줍니다. 

도토리 효능은 이외에도 노화예방과 혈당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음식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도토리가 우리몸에 도움을 주는 효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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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흉년이 들어 먹을거리가 없을때 열매를 따서 허기를 달랬던 구황식물로 

흉년이 들면 오히려 더 많이 달려 지금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참나무과의 도토리열매를 맺는 나무는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수 종에 이르며, 참나무과에 

달린 도토리는 영양성분은 거의 유사하고 효능도 별반 다르지않아 모두 묵을 쑤어 식용

하고, 다양한 질환에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차가운 소음인에게 좀더 효과적인 식품이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토리의 좋은점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여러 의서에 그 효능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동의보감에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토리의 성질은 따뜻하고 떫으며, 도토리를 먹으면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몸에 살을 오르게 하고 배를든든하게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초강목에서는, 도토리는 곡식과 과실의 좋은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도토리만 먹어도 보신이 필요없다 

라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몸에 더 없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도토리 효능 

노화 예방 ​

도토리는 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는 

탄닌이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는 떫은맛을 내는 물질로 노화를 촉진하는데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로 피부노화는 물론 피부재생을 돕고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노화예방은 물론 화상을 입었을때 분말로 가공하여 

붙여주면 상처를 속히 아물게 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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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금속 배출 ​

도토리속에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아콘산이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중금속은 체내에 쌓이게 되면 체외로 배출시키는게 어려운데 도토리속에 

함유하고 있는 아콘산 성분의 효과로 중금속과 노폐물들을 자연스럽게 배출시키는 작용으로 

이와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장 건강 ​

도토리는 소화기관에 두움을 줍니다. 도토리속에 함유하고 있는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탄닌 성분은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위장장애로 속쓰림을 겪고 있거나 위 경련을 일으키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소화의 흡수력을 높여주고 설사병을 멎게 해주는 등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 효과 ​

도토리속에는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롤의 일종으로 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는 각종 세균성 바이러스를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고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고, 당뇨는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합니다. ​​

이외에도 함유하고 있는 아콘산과 수분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체내의 유해물질을 배출시켜주고 이외에도 지방간 억제는 물론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열이많은 소양인은 과다한 섭취를 금해야 하며 

이를 무시하고 과다섭취시에는 복통과 설사병 등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탄닌 성분은 칼슘과 아연 그리고 철분 등 무기질 흡수를 방해 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 주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은 노화예방과 중금속배출 그리고 장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