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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앞서 말한 것 처럼 오십견은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하여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최근들어 활동량이 많고, 잦은 스마트폰, 장시간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인 젊은층에게서 발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리고 어깨가 굳고 팔과 어깨가 위아래로 뒤로 움직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큰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어깨가 아플때 혹은 오십견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에 좋은 음식

1.비타민D 성분 음식 
비타민D는 골밀도를 높여주면서 칼슘을 뼈에 붙이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비타민 D가 부족
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게 되고 그외에 자가면역질환이 떨어져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D를 음식으로 섭취를 하려면  연어, 
고등어, 버섯, 계란, 우유, 참치, 어유, 치즈가 있으며, 비타민 보충제로 정량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칼슘 성분 음식 
오십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관절을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칼슘은 뼈를 단단하게 해주며 체내 칼슘의 저장 기능을 수행하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노년기가 되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자주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칼슘음식에는 우유,치즈, 생선류, 해조류, 채소, 두부, 
콩 등이 있습니다.  유제품이 다른 음식보다 칼슘함량이 높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시는 것 보다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3.마그네슘 성분 음식 
흔히 눈 떨림이 강하게 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마그네슘은 체내 칼슘 이동을 
도와주고 뼈에서 칼슘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비타민D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의 건강에도 필요한 음식입니다.마그네슘 음식으로는 콩, 현미, 호두와 같은 곡물,견과류 종류가 좋고 시금치,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채소, 다시마,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십견에 나쁜 음식 

오십견에 나쁜 음식 혹은 관절에 좋지 않은 음식은 누구나 알고있는 흡연, 탄산, 당이 많은 음료, 군것질, 고열량 음식, 술, 커피가 있습니다.  담배는 화학물질로 가득 차있어 혈관 내 점도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특히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디스크나 척추 관절,인대를 치료받은 환자들의 체내에 영양분 공급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회복이 느릴 뿐만 아니라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여 일반인들도 관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고열량음식, 탄산과 당이 많은 음료,군것질들은 나트륨 함량과 당분이 많습니다. 나트륨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을 촉진시켜, 영양제를 먹거나 영양소 섭취를 하게되어도 소용이 없게됩니다.
술은 체내 염증을 촉진시키게 되어 관절 치료를 받는것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십견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줘도, 나쁜 음식과 습관을 동반하게 되면 오십견 치료 효과나 통증 예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골밀도를 높여주는 비타민D, 마그네슘, 칼슘 외 콜라겐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어깨관절이 
튼튼해지면서 오십견 뿐만 아니라 다른 척추 관절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과 골고루 영양
섭취를 해주셔야 통증 뿐만 아니라 몸의 전체 기능이 향상되므로 주의하시면서, 꾸준한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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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러울때(어지럼증 증상)

어지럼증

요약 전정기관은 우리 몸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전정기관은 세 개의 반고리관, 전정, 전정미로, 전정신경절을 포함한 전정신경으로 구성됩니다. 전정미로는 골성 미로와 막성 미로로 구성되며, 막성 미로와 골성 미로 사이는 외림프, 막성 미로 내부는 내림프로 차 있습니다. 

개요

어지럼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는 빙빙 도는 느낌, 기절할 것 같은 느낌, 핑 도는 느낌, 한쪽으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머리가 어질어질한 느낌, 현기증 등 다양한 말로 어지럼을 표현합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귀(말초성), 뇌(중추성), 심장, 눈 등이 있습니다. 심한 어지럼을 호소해도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도 있으며, 어지럼의 강도가 약하더라도 중추성 신경계 이상과 같이 수술이나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단을 위해 어지러웠던 당시의 상황과 느낌에 대한 환자의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회전성, 비회전성으로 구분이 필요하고, 환자는 어지럼 지속 시간, 발생 상황, 유발요인과 동반 증상, 과거력 등을 의사에게 잘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지럼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느낌을 설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 검사과 신경학적 검사가 어지럼증 악화시켜 오히려 환자가 힘들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

어지럼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중추성 신경계 질환과 말초성 전정기관 장애로 구분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서는 현훈(회전성 어지럼), 실신(실신성 어지럼), 평형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증상에 따라 원인을 분류하겠습니다.

1. 현훈

자신이나 주변이 회전하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원인은 말초성과 중추성 전정계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말초성은 균형을 유지하는 속귀(달팽이관, 반고리관)와 전정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며, 중추성은 대뇌, 소뇌, 뇌간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1) 말초성 전정질환

원인 질환으로 양성돌발성두위현훈,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미로염(내이염), 진주종, 외림프 누공 등이 있습니다. 급성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의 원인은 말초성 전정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이 가장 흔한 어지럼의 원인입니다. 속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어지럼 외에도 청력 감소, 이명, 귀의 충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① 양성돌발성두위현훈 :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나는 상황, 잠자리에 누워서 돌아눕는 등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짧고 반복적인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합니다. 어지럼의 증상 지속시간은 대체로 1분 미만으로 짧습니다.

② 전정신경염 : 어지럼이 갑자기 발생하며, 대게 구역과 구토를 하며(동반하며) 보행이 불안정해집니다. 어지럼은 안정 시에도 남아 있으며, 자세 변화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 일에서 수 주 이상 지속되나 대부분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③ 메니에르병 : 이명(귀 울림), 귀의 충만감, 한쪽 청력의 저하가 있다가 갑작스럽게 회전성 어지럼 발작이 발생해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 어지럼 발작의 초기에는 전정신경염과 유사하게 어지럼과 함께 구역과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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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제거법 입냄새 진단 구취



입냄새 제거법 입냄새 진단 구취

 
 자신의 입냄새는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큰 문제가 되어요.
 
이러한 구취는 대인관계를 어렵게 하고 자신에게 구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사회생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요.
 
하지만 우선 자신에게 구취가 있는지 먼저 입냄새 진단을 해보는 것이 먼저겠죠.
  
입냄새 진단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사람에게 가장 구취가 심한 때가 언제일까요?
  
아마 밤새 자고 일어난 다음일텐데요.
 
이때 특히 구취가 심한이유로는 수면중 입이 마르고
  
입안에 남은 찌꺼기들로 박테리아나 황화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수면후 가장 쉬운 입냄새 진단법은 일어난후 깨끗한 종이컵이나 빈 유리컵에
 
가볍게 숨을 내뱉어본후 냄새를 많아보는 것으로 쉽게 알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자신에 손등을 살짝 핥은후 약 10초정도 기다린후 냄새를 맡아보는 것으로도 입냄새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보통 샤워후 귀에 들어간 물을 닦기위해 사용하는 면봉으로도 입냄새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이때는 면봉으로 가볍게 혀의 뒷부분을 문지른후 노란것이 뭍어나오거나 직접 냄새를 맡아보아 구취여부를 확인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자신의 입에서 구취가 난다면 사람들과의 대화시에도 신경이 쓰이게 되고
  
점점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어지며 위축되게 될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치아와 혀, 잇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약 10%정도는 입과는 전혀 관계없이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혹시나 구취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요독증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아세톤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한다고 해요.
 
또한 생선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간 질환이 의심될수 있기 때문에 간검진을 실시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입냄새의 대부분은 잘못된 구강관리나 치주염, 구강염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선 입냄새가 질병이 원인인 경우로는 축농증과 위장병, 구강염이 있다고 해요.
  
물론 위에서 이미 말한 당뇨병과 요독증, 간질환을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것이에요.
 
이러한 경우에는 먼저 질환의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입냄새를 제거할수 있답니다.
 
이러한 질병을 제외하고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안을 청결히 유지해야 하는데요.
  
보통 치아는 깨끗이 닦지만 잇몸을 닦지 않거나 혀를 닦지 않아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특히 입냄새가 나는 분들의 상당수가 혀의 뒷면을 닦지 않는다고 하네요.

혀에 설태가 끼는 경우에는 특히 구취가 심하게 나게 된답니다.
  
이외에도 식습관과도 상당한 영향이 있다고 해요.
  
음주나 흡연을 자주하는 사람, 밀가루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특히 입냄새가 많이 날수 있답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는 사람도 구취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는 침에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살균력이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후 커피를 마시거나 껌을 씹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설탕과 커피크림, 껌에 함유되어 있는 설탕도 입냄새를 유발하게 된답니다.

입냄새 없애는법

 1. 가장 먼저 입안을 청결히 하여야 해요.
 
2. 치아를 비롯하여 잇몸과 특히 혀의 윗면과 아래면을 꼬박꼬박 닭아주세요.
 
3. 입안이 자주 마르는 경우 물을 자주마시고 특히 자일리톨이나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는 녹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4.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기름진 음식을 적게 섭취하며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늘려주세요.

5. 공복시에는 입냄새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지 마세요.
  
6. 양치는 빼먹지 말고 하루에 한번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답니다.
 
7. 혀에 설태가 많이 쌓인다면 설태제거기 등을 사용하여 제거해 주어요.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입냄새가 난다면 상대에게 불편감을 주게된답니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나에게 구취가 나는지 입냄새 진단을 해보시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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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증상의 특징    


남성에게도 올 수 있는 '남성 갱년기 증상'


갱년기라고 하면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을 떠오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비슷한 증상들이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의 부족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설사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도 남성분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만 생각하거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변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로는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남성 갱년기는 발생하면 남성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저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남성건강에 큰 적이 됩니다. 

남성 갱년기는 50대 전후부터 발생

나이가 많아질 수록 그 빈도가 증가합니다. 

60세 이후에는 약 30%가량의 사람에게 나타나며,

신체적으로는 근력저하, 체지방 증가, 뼈가 약해지는 문제가 옵니다. 

성 기능도 저하해서 발기부전, 성용저하증 등이 문제가 됩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뇌, 고환의 노화현상에 따른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 및 

고혈압, 당뇨, 간질환 같은 신체적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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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증상과 치료

갱년기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건 아마도 중년 여성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남자들도 겪을 수 있다는 걸 알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지요. 그만큼 자신의 건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진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남성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고, 원인 파악을 통한 예방법, 그리고 치료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이게 중년 여성을 떠올리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고 명확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겪게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경우 20 ~ 30% 정도가 겪게 되며, 그 또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오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는 상대적으로 덜 논의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남성갱년기 원인은 무엇일까?

여성은 폐경기를 지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되고, 남성은 특정 시점이 아닌 서서히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50대 전후로 시작하여 60대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정확히 내 상태를 파악하고 싶다면 전문의를 찾아가서 혈액검사를 하면 되겠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8nmol/l 이하인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성인병들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만을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을 가지고 있다면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남성갱년기 증상

- 정신적 증상 : 우울증 증상, 감정의 기복이 심해짐

- 육체적인 문제 : 근력 저하, 체지방 증가, 뼈가 약해지는 증상, 성 기능 저하, 발기부전, 성욕 저하, 탈모, 골다공증, 안면 홍조

- 생활의 불편함 :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일상에서 피로감 증가, 무기력함

참 많은 증상들이 있지요? 남성호르몬의 문제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 기능은 성과 관련된 기능입니다. 더불어 정신적으로 우울함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삶에 대한 무기력함을 호소하기도 하지요. 

남성갱년기 치료 및 예방

많은 남성분들이 잘 모릅니다. 이게 갱년기 때문인지 단순히 내 몸의 문제인지, 감정의 문제인지 말이죠. 특히 한국 남자들이 심하다고 해요. 건강에 대해서 좀 더 무심한 편이라고 하네요. 우선 진단을 받아보면 간단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호르몬의 기준 수치가 있기 때문이죠. 호르몬 처방이나 약물 처방 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의 문제점을 마주하지 않으려면 미리 예방에 힘쓰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호르몬이 줄어드는 걸 온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건강한 생활(식이요법, 운동)을 유지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음주, 흡연은 당연히 피하는 게 좋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종 부부가 함께 갱년기를 겪는 경우가 있을 만큼 시기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해 나간다면 좀 더 문제를 만날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성적 욕구/기능이 확연히 떨어졌다면 의심해 보세요. 그리고, 아래 항목들 중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에서 제공하는 자가 진단 자료입니다. 

-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 키가 줄었다.

- 삶의 즐거움을 잃었다.

-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리다.

-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잘 챙겼을 때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적당히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출처] 남성갱년기 증상, 예방법, 치료|작성자 피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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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효능   고르는법




그린빈은 껍질콩이라는

이름으로도 합니다

아삭한 껍질을 그대로

먹는 특징이있으며 콩같기도하고

채소류같기도하여 

콩에있는 단백질 

채소류에 많은 비타민

섬유도를 동시에 풍부하게

지닌 식재료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린빈 효능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하네요 

그리고 열량이 

매우 낮다고해요 

특히나  전립선암 결장암

위암 예방에 도움이되며

뼈건강을 유지할수있는

비타민 K를 함유하고있어

골절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되기도한다고해요 



루테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황산화제역할을하고

혈당지수가 낮아서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라고하네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열량도낮아서 

체중관리에

도움이될수있고 

엽산 철분 역시 풍부해서

빈혈에도  도움이된다고해요 


100g당 24kcal 칼로리

열량으로 매우 낮은편에

속해서  다이어트에

활용될수있도있네요 



그린빈 고르는법



초록색이 선명하고  

비슷한 크기를 골라 요리하는것이

보기에도좋고 

고르게 익어서좋다고해요 

쉽게 구부러지는것이

좋은 그린빈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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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효능 


늦가을이 되면 가장 시장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 감일 것이다 

겨울철 건강 간식으로 감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감 효능을 알아보고 있다. 감 효능은 감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감은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은 수분을 빨아들여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단감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감을 물렁물렁하게 익혀서 만든 홍시는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이 나온 이유 역시 감의 탄닌 때문이다. 탄닌은 몸에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위장 속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한다. 따라서 소변을 순조롭게 해 술을 빨리 깨게 하는 것이다.


황금빛은 노란색과도 연결이 되는 노랗게 익은 은행잎도 들판도 그리고 맛있게 익은 감을 봐도 노란색으로 표현해도 좋을 거 같다.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은 일년의 결실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두배로 행복한 계절이다.

달콤함이 가득한 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감은 이름도 다양한 듯하다 익혀서 먹으면 홍시 달콤함이 가득 들어있는 단감이다. 말려 먹으며 감말랭이 호랑이가 제일 무서워  한다는 곶감 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과일이 아닐까 싶다.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재배하고 있고 지역의 특산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을철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그 당도가 풍부해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중 하나다.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다.
감에는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비타민 C는 100g 중에 30~50mg이 함유되어 있다. 감 특유의 떫은맛은 타닌이란 성분 때문으로 비타민C처럼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 살균과 탈취 효과도 있어 구취 예방을 한다. 알코올 분해 작용을 해 숙취해소에도 좋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단 타닌 성분이 지방질과 작용하여 단감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곶감은 비타만 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홍시나 단감보다 열량이 높다고 한다. 과다 섭취보다는 적당히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가을의 황금빛 색깔의 다양한 과일 야채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풍성한 가을의 열매로 건강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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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유의 보관 및 관리방법 


모유의 보관 기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 

섭씨 25도 4시간 / 섭씨 15도(아이스팩을 넣은 아이스백) 24시간

 
냉장 보관하는 경우 

섭씨 4도 냉장으로 8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하지만 72시간 이상은 보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바로 짜 냉장실에 보관한 모유는 가급적 24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렸다 녹인 모유는 섭씨 4도에서 24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 보관하는 경우 


냉동실과 냉장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냉장고에서는 2주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실과 냉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냉장고에서는 3~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영하 19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고에서는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지만 냉동하면 

모유의 지방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하기 


짠지 24시간 이내에 먹이지 않을 젖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절대로 냉동실 문에 보관하지 말고 냉동실 안쪽에 깊이 보관하며 보관하는 모유에는 

반드시 라벨을 부착하고 젖을 짠 날짜, 시간을 기록하며 가장 오래 냉동한 것부터 먹인다. 

 

냉동 보관 시 젖이 얼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젖을 용기에 가득 담지 말고

 약 3/4 정도만 채운다. 빨리 녹일 수 있고 젖의 낭비를 막기 위해 보통 한 번에 60~120cc 정도씩 

얼리면 좋은데, 아기가 한번에 먹는 양에 맞추어 얼리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유축하여 짠 모유를 섭씨 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면, 24시간 동안은 유축할 때마다 

매번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1시간 냉장하여 차게 한 후 같은 용기에 모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젖은 일정한 용량으로 나누어 냉동 보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보관기간은 처음 젖을 짠 날짜와 시각에 준해서 

앞서 언급한 저장 방법별 보관 기간에 따라 보관하면 된다. 


냉동한 젖 녹이기 

 
냉동한 젖을 녹일 때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녹이는 것이 좋다. 

섭씨 37도가 넘지 않는 미지근한 물이 담긴 그릇 안에 넣고, 용기 뚜껑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게 흔들어 지방층이 잘 섞이도록 녹인다. 
 

젖이 녹아 액체가 되면, 아직 차가울 때 병의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 먹일 때까지 냉장 보관한다. 

냉동한 젖을 실온에서 해동할 때는 잘 살펴보아 완전히 녹기 전, 즉 얼음 결정이 남아 있는

상태일 때 냉장 보관한다. 해동한 젖은 절대 상온에 두면 안되며 반드시 냉장보관하도록 하며, 

24시간 이내에 먹이며, 한번 해동한 젖은 다시 얼려서는 안된다.
 

해동한 젖 데우기 
 

해동한 젖을 데울 때는 젖이 담긴 용기를 따뜻한 물 혹은 흐르는 따뜻한 물에 

세워 놓아 데운다. 용기 뚜껑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전자렌지를 사용하여 젖을 해동하거나 데우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는 젖을 균일하게 데우지 못해 

아기에게 화상을 입힐수 있고, 엄마 젖의 면역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너무 오래 데울 경우 병이 폭발할 위험도 있다. 

 

해동한 엄마 젖은 두 층으로 분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고 젖이 상했다고 생각하여

 젖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방성분이 위로 떠올라 층아 생긴 것으로 부드럽게 흔들어 섞어 주면 된다. 

 

냉동 보관했던 젖을 해동하면 젖에서 찌든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엄마 젖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제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으로 대부분의 아기들이 상관없이 잘 먹지만, 아기가 잘 먹지 않는다면 

젖을 짜서 보관할 때 젖을 담은 용기를 끓이는 것이 아니라 용기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까지 데운 후 

빠르게 식혀서 보관하면 냄새가 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먹다가 남은 젖은 절대 다시 먹이면 안되며, 아까워도 버리도록 한다. 

  
※ 모유 보관 용기에 관하여 

 
짲 젖을 보관할 때는 깨끗하게 닦아서 잘 말린 것으로 밀봉이 가능한 것이면 된다. 

모유를 보관하기에 가장 좋은 용기는 소용량(약100~200㎖ 정도)의 가벼운 플라스틱 우유병이나

 1회용 모유 모음팩이 유용하다. 모유속의 백혈구는 플라스틱보다 

유리벽에 더 잘 달라 붙기 때문에 아기에게 흡수되기 어렵고 또한 깨지기 쉽다. 


 
※ 모유 보관 용기 및 유축기 세척은 어떻게 
 

사용한 모유 보관 용기나 엄마 피부와 젖과 접촉한 유축기의 부품은 

우선 차가운 물로 헹구어 묻어 있는 젖을 제거한 후 따뜻한 비눗물로 

깨끗하게 닦아 헹군 후 깨끗한 종이 수건 위에 올려놓고 말린다. 

 
다른 그릇들과 함께 닦지 말고 별도의 그릇을 담아 깨끗한 물로 따로 닦는다. 

깨끗한 물로 헹군 후에 식기 세척기를 이용하여 닦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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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알아야할 6가지

포도당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은 췌장(이자)에서 생산되는 인슐린(insulin)과 글루카곤(glucagon)이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두가지 호르몬

1) 인슐린(Insulin)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위치한 베타(β)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

2) 글루카곤(Glucagon)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위치한 알파(α)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당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한편 당뇨병의 발생과 경과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혈당조절을 철저히 하면 합병증 발생률이 저하되고 또한 체중 감량이나 투약 등으로 당뇨병이 예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결과보고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에서의 당뇨병 유병률은 11.9%(남자 13.6%, 여자 10.3%)이며,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되어, 70세 이상에는 10명중 약 3명(27.6%)이 당뇨병 유병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인지율은 74.3%, 당뇨병 환자임을 알고 치료 받고 있는 비율인 치료율이 65.9%, 실제로 치료 받아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22.1%(유병자 기준)로서 당뇨병 관리조절의 문제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

고혈당이란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인 경우에도 식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하게 되나, 정상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혈당치의 증가는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향후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높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의 진단기준에는 못 미치는 상태이며 크게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 8시간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00-125mg/dL)

 내당능장애 : 금식 후에 경구로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40-200mg/dL)

정상 혈당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1년에 약 0.7%이지만,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5-10%로 높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의 이행이 정상인에 비하여 10배 가량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도 2배 가량 증가함이 알려졌습니다.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재검사는 최소한 3년 간격으로 실시하며 당뇨병전기 혹은 당뇨병으로 진단된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 위험인자에 대하여 추가로 검사하고 적절하게 조치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의 위험인자 및 예방법

2009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가 있는 경우 혹은 당화혈색소가 5.7-6.4%인 경우에는 5-10%의 체중 감량과 적어도 주당 150분 정도의 중등도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교정 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1) 60세 미만, 2) 비만(BMI≥35 kg/m2, 3) 복합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이면서 다른 위험인자(HbA1c & gt; 6%, 고혈압, HDL 콜레스테롤 감소,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의 가족력)를 한 가지 이상 동반한 경우에는 생활습관교정 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1. 종류

당뇨병의 분류는 병태 생리적, 임상적 특징에 따라 분류 되며 대부분의 경우는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에 속하고 그 외 기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1) 제1형 당뇨병 :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발병을 하며 심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납니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제2형 당뇨병 :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 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기타 당뇨병 :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 처음 발견 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당뇨병과는 구분됩니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 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청성 기형의 이환률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진단기준

일반 성인에서 당뇨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이거나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75g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무작위 당 검사에서 200mg/dl 이상이며, 고혈당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서 하나이상 만족할 때 당뇨로 진단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 평가는 첫 번째 산전 진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 위험군은 경구 당부하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심한 비만,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 소변검사에서 요당 검출, 당뇨병 가족력 등이 있는 산모들입니다. 첫 방문 검사 결과가 음성인 고 위험 산모는 임신 24-28주에 당부하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당부하검사는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100g 경구 당부하검사를 바로 실시하거나 혹은 우선 5g 당부하검사를 하여 1시간 후의 혈장 혈당이 140 mg/dL가 넘는 산모들에게 100g 당부하검사를 합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100g당부하검사 후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공복혈당 ≥ 95 mg/dL

 1시간 혈당 ≥ 180 mg/dL

 2시간 혈당 ≥ 155 mg/dL

3시간 혈당 ≥ 140 mg/dL 중 2개 이상에서 양성인 경우입니다.

저위험 산모들은 당부하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데 이 경우는 25세 이하 산모, 임신 전 정상 체중 산모,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률이 낮은 민족, 직계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없는 산모, 당부하검사 상 이상 병력이 없는 산모, 과거 출산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산모 등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았던 산모들은 출산 후 제2형 당뇨병의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출산 6-12주후에 당뇨병의 선별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에도 당뇨병 발생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최근에 실시된 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당뇨병에 의한미세 혈관 손상은 고혈당의 정도 그리고 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당뇨병의 치료 지침은 엄격한 혈당 조절을 이루어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목표의 달성은 당뇨병이 실명, 신장 투석, 하지 절단의 가장 많은 원인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당뇨병의 조기 진단은 물론 자가 관리법, 방법, 환자의 관리 감독, 그리고 다양한 치료 방침 등을 개발하여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이러한 치료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혈당 조절 평가 방법 및 목표

자가혈당측정은 엄격한 혈당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가혈당측정은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포괄적 전략 중 매우 중요한 한 항목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하루에 3-4차례 자가 혈당 측정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가장 적절한 혈당 측정 횟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식후 혈당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도 식후에 자가 혈당 측정은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의료진이 환자 교육과 감독을 정기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자가혈당측정 방법1) 측정 전 흐르는 물(미지근한 물)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건조합니다. 손을 씻을 수 없을 경우에는 알코올 솜으로 채혈할 부위를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측정을 해야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채혈할 손을 약 10~15초간 심장보다 아래쪽으로 내리고, 이쪽을 반대편 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가락 끝 쪽으로 쓸어 내리면서 압박을 주어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합니다.

3) 손가락의 가장자리(가운데 부분은 통증이 더 많음)를 채혈침으로 찔러 피가 충분히 나오도록 손끝을 살짝 누릅니다.

4) 시험지 반응 부위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떨어뜨립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달에 걸친 혈당의 대략적 평균 수치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즉 치료 방법의 효과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환자에서는 일년에 최소한 2번 이상 측정하며 목표 혈당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근 치료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2~3개월마다 측정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의 여부는 자가 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함께 함으로써 보다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실시된 대규모 연구들에 의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평균 7% 이하로 유지하면 미세혈관 합병증이 의미 있게 감소하고 당화혈색소가 6% 이하에서도 수치에 비례하여 합병증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한 혈당 관리는 심한 저혈당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나 환자마다 저혈당의 발생이나 체중 증가, 혹은 기타 합병증 등에서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인별 혈당 조절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복 혈당은 목표 범위 내에 있지만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는 식후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최대치가 180 mg/dL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면 당화혈색소가 낮아집니다.

2. 식사요법

식사 요법의 일차적인 목표는 혈당과 지질 농도, 혈압을 목표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사요법은 당뇨병 치료에 기본이 됨에도 불구하고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식사요법이 복잡하여 일상생활에서 엄격히 시행하기가 어렵고 의사나 환자가 식사요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잘 교육받은 전담 영양사가 환자 교육과 관리에 필요합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해 단기간의 저 칼로리 식사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의 적절한 섭취, 그리고 포화 지방산 섭취의 제한, 그리고 신체 활동을 늘리도록 권고합니다.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서 체중조절만으로도 혈당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자신의 표준 체중을 알아야 합니다.

? 남자 : 표준체중 (kg) = [키(m)]² x 22

? 여자 : 표준체중 (kg) = [키(m)]² x 21

당뇨병에서의 칼로리 권고량은 연구자마다 다양하게 보고하지만 대개 남자에서 36 kcal/kg, 그리고 여자에서 34 kcal/kg가 추천됩니다. 최근에는 개인별 환자의 상태나 개인적 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식이 지침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체중 감량이 필요한 환자는 단백질 제한, 공복 및 식후 혈당의 증가 형태에 따라 당지수 (GI, Glycemic Index)를 고려한 탄수화물 제공 시간 및 종류 제한, 그리고 섬유질,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을 개인의 영양소 균형에 따라 적절히 섭취하도록 교육하여야 합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총 열량은 각 환자의 표준체중과 활동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육체적 활동이 거의 없는 환자 : 표준체중 x 25~30 (kcal/day)

 보통의 활동을 하는 환자 : 표준체중 x 30~35 (kcal/day)

 심한 육체적 활동을 하는 환자 : 표준체중 x 35~40 (kcal/day)

단백질 섭취 요구량은 일반인들과 차이가 없으며 전체 칼로리 섭취량에 약 10-20%가 되도록 합니다. 합병증으로 신장질환이 발생하면 하루 0.8 g/kg로 제한하고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하루 0.6 g/kg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산의 섭취 비율은 총 칼로리의 약 25-30%가 되게 하고 포화방산을 10%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총 칼로리 양의 약 1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과당은 혈당을 적게 올리는 효과는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먹어야 합니다.

섬유소는 하루 20-35g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용성 섬유소는 당의 흡수를 억제 시켜 주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혈중 지질 농도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는 남자의 경우 하루에 2잔(알콜 약 10-15그램)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포도당 신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음식 없이 알코올만 섭취하면 저혈당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3. 운동요법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어 주고 제2형 당뇨병 위험 집단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걸리는 비율을 감소시킵니다. 운동의 효과는 1-3일간 지속되므로 최소한 2-3일마다 하는 것이 좋은데 1일에 30-40분간, 1주일에 3-5회 혹은 주 150분이 되도록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을 때 체중감소 없이도 당화혈색소가 약 0.66% 감소하였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제1형 당뇨병에서도 필요하고 이로운 점이 많지만 간혹 호르몬에 의한 조절 기전이 소실되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즉 평소 인슐린 치료를 잘 받지 않아 인슐린 농도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케토산증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체외 인슐린 공급이 과다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질환이 있는 환자는 과도하게 힘을 쓰는 운동을 하면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병증이 있는 경우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발에 대한 보호 능력이 떨어지므로 체중 부하 운동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율 신경 병증이 있으면 안정 시 빈맥이 생기거나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되는데 이 경우 돌연사나 심근경색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깅과 등산과 같은 과격한 운동은 피하여야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 부하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나이가 35세 이상일 때, 당뇨병의 병력이 10년 이상인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 미세 혈관 질환이나 말초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자율 신경 병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환자의 기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최대 심박수의 50-85% 정도로 30분간 일주일에 3일 이상을 하도록 권유합니다. 환자는 저혈당 증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저혈당을 대비하여 사탕, 초콜릿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혈당이 100 mg/dL 이하로 너무 낮으면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식을 미리 먹고 하도록 합니다. 더운 여름에 운동을 할 때는 탈수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4. 약물요법

1) 경구혈당강하제의 선택

일반적으로 처음 진단받은 제2형 당뇨병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치료법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의 단독요법만으로 혈당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드물고 유지하기 어려워 보통은 진단 시점에서 Metformin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etformin은 특별한 금기가 없는 상태에서, 특히 비만한 환자의 경우 일차선택 약제입니다.

최대용량의 Metformin으로 목표 당화혈색소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치료시작 2-3개월 안에 다른 약제(Sulfonylurea, alpha-glucosidase inhibitor, Thiazolidinedione, DPP-IV inhibitor, GLP-1 agonist 등)를 추가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9% 이상인 환자들은 종종 두 가지 이상의 경구 혈당강하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2) 인슐린 요법

제2형 당뇨병에서 당화혈색소가 8.5% 보다 높거나 고혈당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혹은 2가지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병합해도 혈당 조절이 실패하면 인슐린을 병합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더욱이 제2형 당뇨병이 진행함에 따라 베타세포 기능부전이 발생되기 때문에 경구용 혈당 강하제만으로 당화혈색소의 목표 수치인 7%에 이르지 목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 중인 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조기에 병합했을 때 당뇨병 진단 후 첫 년 동안 당화혈색소를 7%까지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고혈압 치료

미국당뇨병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들의 약 73%가 고혈압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을 때 환자의 50% 정도가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신장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킵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의 하나인 신장과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환자의 목표 혈압은 130/80 mmHg 미만입니다. 단백뇨가 있는 경우는 120/75mmHg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6. 고지혈증 치료

당뇨병에서 지질대사 이상을 나타내는데, 특징적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일반 인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중성지방은 상승,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저하되는 소견을 보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30-40%에서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이고 10%에서는 400 mg/dL 이상입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 지질 수치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0 mg/dL, 중성지방 150 mg/dL 미만, 그리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에서 40 mg/dL 이상, 여자에서 50 mg/dL 이상입니다. 단,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위험 환자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목표수치는 70 mg/dL 미만입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는 스타틴을 사용하여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의 30-40%까지 감소시키거나 혹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100 mg/dL까지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40세 이하이면서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며 식생활 개선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를 100 mg/dL까지 낮추지 못하는 환자들도 약물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출처] 당뇨 환자가 알아야할 6가지|작성자 B2B 영업마케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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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원인과 치료방법 

극심한 통증이 특징적인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의 월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은 7~9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다시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요인으로는 고령, 외상, 종양이나 혈액암 등이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한쪽으로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물집이고 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한 경향을 보이고 노령 환지의 경우 약 절반 정도에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보통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 4~5일(1~14일)부터 피부 신경절을 따라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나타나고 국소 림프절이 커지고 압통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분포되고 붉은 반점과 구진이 나타나고 차츰 군집된 물집으로 변한다. 피부 물집은 3일 정도 지나면 농포가 되고 7-10일 정도 지나면 가피가 생기고 아물게 된다. 보통 가피가 2-3주 지속되기 때문에 발진이 있는 기간은 약 3주 정도 된다. 보통 가피가 생기면 전염성은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드물게 통증만 호소하고 피부 발진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발생 부위는 흉부가 가장 흔하고 그 뒤를 뇌 신경, 요추 신경, 천골 신경 순이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재발 하지 않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는 약 2.3%에서 재발을 하고 미국에서는 7% 정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서는 약 10% 정도 보고가 있다. 재발하는 경우에는 전에 생긴 부위와는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다.

치료시기 놓치면 다양한 후유증 우려


대상포진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침범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눈 주위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시력에 문제가 생겨서 심할 경우에는 실명을 할 수 있고 얼굴 부위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안면신경 마비가, 뇌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뇌수막염이, 방광 부위를 침범하면 신경성 방광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후유증은 포진 후 신경통으로 피부 병변이 호전된 후 혹은 피부 병변이 발생한지 3개월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인데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나타나고 안구 대상포진에서 잘 나타난다. 약 70% 환자가 1년 내에 호전되지만 수년 이상 지속되어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기도 한다.

여름철 대상포진 증가하는 이유

대상포진은 전염병이 아니라서 특별한 계절적 요인이 있는 질환이 아니다. 다만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잠을 못 이루는 등) 체력이 떨어져서 대상포진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포진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고령으로 나이가 많을 수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이 감소하는 만성 질환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체력 보충이나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의학적으로 대상포진은 남녀 차이가 있는 질환은 아니다. 다만 명절이나 김장철에 주로 여성들이 일을 많이 해서 과로로 인한 대상포진이 늘어 날 수 있고, 고령 인구에서 여성이 더 많기 때문에 여성에서 대상포진 진료 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치료는 입원 줄고 약물 치료 위주


대상포진은 주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데 중요한 것은 일찍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피부 병변 발생 후 72 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대상포진 환자는 주로 입원해서 항바이러스 주사 치료를 하였으나 요즘은 먹는 항바이러스 약들이 좋아져서 예전 보다 입원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항바이러스 치료 외에는 대증 치료로 피부 병변에는 습포를 하고 통증에 대해 진통제나 소염제를 사용하고 심한 경우에는 통증클리닉처럼 다른 과와 협진을 하기도 한다.


어떻게 예방할까?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성인의 대부분이 수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론상으로는 전 국민이 대상포진을 앓을 수 있으나 연구 결과는 약 1/3에서 대상포진이 나타난다. 얼마 전까지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일반적인 예방법만 있었는데 최근에는 예방 백신이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방 백신은 50대 이상 대상포진을 앓지 않은 사람이 대상인데 약 50-60%의 예방 효과가 있고 가장 큰 문제인 포진 후 신경통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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