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신중독증, 정확하게 검진받아요. 
 

 


최근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난임 뿐만 아니라 임신중독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임신중독증은 전체 산모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산모들이 '임신중독증' 증상을 당연한 임신 증상 중 하나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임신중독증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고위험 임신 질환 중 하나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견되는 임신성 고혈압과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검출되는 임신 합병증이예요.
임신중독증은 조산에 따른 태아 질환 등 여러 질병을 불러오고 심한 경우 산모 또는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임신중독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법이 없어 사전 진단이 최선이예요.
임신중독증의 가장 확실한 치료는 분만이지만, 34주 이전에는 조산에 따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과 임신중독증의 중증도를 고려하여 분만시기를 결정해요.
결국 임신중독증은 사전에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 증상이 다양하고 정도가 달라서 혈압과 단백뇨 측정만으로는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적절한 시기에 임신중독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임신 20주~34주차에서 아래 체크리스트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임신중독증 검사가 필요해요.
- 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한 다태임신이다.
- 고혈압이 있다. (높은 혈압 140 / 낮은 혈압 90 mmHg 이상)
- 단백뇨가 검출되었다.
- 임신 주수 대비, 태아성장이 느리다는 소견을 들었다.
- 간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나왔다.
- 임신중독등(전자간증)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다.
- 당뇨병이 있는 산모 / 비만산모 / 고령임신 산모 일 경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라이프TV

라이프 TV는 삶과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