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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설교 긍휼을 원하시는 주님의 뜻(마태복음 9장13절)

긍휼을 원하시는 주님의 뜻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힘으로는 의인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구속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행하신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 앞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 긍휼을 원하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의인이 되도록 하심이 

긍휼을 원하시므로 가능한 것이다. 

그것이 주님의 긍휼이다. 


그 긍휼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사랑이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즉 형식적인 예배드림을 원하시지 않으신다. 

다만 심령의 중심에 믿음을 지니고 있을 때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롬 11: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사람의 시각으로 보는 긍휼과 주님께서 주시는 긍휼은 다르다. 

주님의 긍휼은 주님의 생명이 있는 사랑의 세계인 영의 영역이다. 


그래서 주님으로 긍휼을 받고 난 후 예배를 드릴 때 진정한 산 예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긍휼이 제사보다 앞서고 긍휼없는 제사는 하나님이 원치 않으신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고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다. 

 죄없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필요치 않다. 

예수님이 구하시는 것은 상한 심령이다. 

그 상한 심령을 치유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서는 긍휼의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여호와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올 때마다 통회하는 마음과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 

 지금 지은 죄가 없다고 하더라도 전에 지은 죄를 붙들고 애통하는 심령을 가져야 한다. 

 다윗은 범죄한 후에 침상이 뜨고 요가 적시도록 회개하였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과거에 이미 회개하여 사함을 받았을지라도 그 죄를 다시 원통히 여기고 회개하면 

영혼의 거름이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점점 겸손하여지고 

자기를 부인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 점점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죄를 회개하고 상한 심령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권고가 떠나고 마귀에게 내어준 바 된다. 

마귀에게 내어준 바가 되면 생베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사람이 되고 만다. 

  

마 9: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생베조각을 낡은 옷에 붙여보라. 낡은 옷이 되어버린다. 

마귀에 붙잡히면 옛 사람의 성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헌 옷에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욱 심하게 될 것이다. 

믿음의 삶에서 과거로 돌아가면 옛 사람의 성정보다 

더 악하게 되고 더 심한 악취가 나는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된다.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새 포도주가 팽창할 때 

부대가 터져서 부대도 버리고 포도주도 버린다. 

즉 새로운 영은 묵은 옛 사람의 성정이 섞이면 안된다.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주님께서 긍휼을 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진리의 말씀안에 거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생한 영은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으로 걸어갈 때 

생명의 역사가 더욱 크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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