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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만혼의 임신계획

 

 

 


늦은나이임신 계획 

 


35세 이상이라면 임신 전에 미리 임신을 준비해야 한다.

적어도 임신 계획 3개월에서 6개월 이전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고 기본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골반 진찰을 하면서 부인과 초음파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도록 한다.

월경이 끝난 후 바로 방문하는 것이 자궁내막을 초음파로 관찰하는데 좋은점을 기억하자.

 


상담과 진찰로 문제를 발견했다면 이를 해결하고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비만이라면, 정상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살 특히 체지방을 감량하도록 노력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저체중이라면 정상체중에 도달 할 때까지, 힘들다면 근육을 늘리는데 노력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3회 예방 접종을 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6개월 소요)

풍진 항체가 없다면 1회 예방접종을 하고 3개월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자궁 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으려면 3회 예방 접종을 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6개월 소요)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한 후에 의사와 상담해서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태아기형을 예방하려면 최소 임신 1개월 전부터 엽산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꾸준히 계속 복용이 필수)

남편의 정액 검사를 미리 받는다.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임 기간을 알아두어 자연스럽게 임신을 시도한다. (배란기테스트 사용)

임신 시도를 한지 만 35세 이하는 1년, 35세 이상은 6개월이 지나도 자연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다.

 


건강한 임신을 하려면 남편과 아내의 몬 상태와 생활 환경이 균형을 이루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임신 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생성되도록 임신 전부터 남편과 아내 모두 엽산을 섭취하도록 한다.

 


술과 담배는 태아에게 해가 되므로 반드시 끓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다면 신생아 발달지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코올 섭취를 꼽는다.

알코올은 분자가 작아서 태반을 쉽게 통과한다. 그렇기에 임신부와 임신으 고려하는 여성은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은 남녀 모두의 생식 능려까지 떨어뜨린다.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수정 가능성이 50% 낮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음주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알코올은 정자의 농도, 양, 운동성을 크게 악화시킨다.

또 만성적인 음주는 정세관의 지름을 감소시키고 정자를 생성하는 상피를 손상시켜 정자를 생산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자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고려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부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여성이라면 지금 당장 끊는 것이 좋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금연을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는 대부분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임신초기로 흡연으로 인한 위험이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흡연여성은 최소한 임신을 시도하기 3개우러전에는 금연을 해야 한다.

간접흡연도 마찬가지이다. 남편이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경우 임신부와 신생아의 머리카락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임신부가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저체중아의 빈도가 2배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부가 있다면 집 안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한다.

흡연하는 여성은 난포의 손실이 가속화되고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그 영향으로 임신 기능이 떨어지고 자연유산과 자궁외임신이 높아진다고한다.

남성또한 마찬가지이다.  2년 이상 하루 4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 중 1/3가

정자의 양, 밀도, 모양, 운동성에서 영향을 받아 생식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아빠 엄마의 수정능력뿐아니라 뱃속 태아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의 수정 능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경우 38부터 발열이라고 통칭하며 39.8도가 넘으면 고열에 해당된다.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무리한 운동으로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고

사우나나 가열된 침대 혹은 전기방석에 앉거나 뜨꺼운 환경에서 일을 과하게 해도 고온의 영향을 받는다.

고열은 단백질을 변성시키는데, 변한 단백질은 체내 대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 고열에 노출되면 배아가 아예 죽어버려서 임신이 어려워지고, 이후에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고온과 고열에 대처하기 위해서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먹고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려 뜨거운 환경에서 운동하거나 일을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사우나나 탕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39도의 물에서는 15분 정도만 있도록 한다.


1. 엽산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을 보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할 수 있다.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세포 분열과 성장에 특히 중요하다

태아의 신경관은 임신 여부를 알아채기도 전인 임신 5주경부터 만들어지므로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과 남성은 매일 엽산을 먹는 것이 좋다.

엽산은 식품만으로는 섭취량이 부족하므로 영샹제로 보충한다.

 


2. 아연

아연은 정자의 유전물질을 보호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무기질이다.

남성에게 아연인 결핍되면 정액의 양이 줄어들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한다.

여성의 경우 아연이 결핍되면 난소가 비정삭정으로 발달하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져서 임신 능력이 떨어진다.

아연이 가장 풍부한 음식은 굴이며, 특히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과 통곡물, 땅콩, 콩류, 아연 강화 시리얼에도 함유되어 있다.

하루에 40m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비타민 B6 비타민B12

비타민 B6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를 높이고 임신능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소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자의 정자수와 활동성이 감소하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타민B12도 엽산과 마찬가지로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

두 가지 모두 식사만으로도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으나,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부는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4.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민E는 잘 알려진 항산화 비타민이다.

남성의 정액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C가 부족하면 정자의 활동성이 감소되어 난임을 초래할 수 있다.

흡연과 음주는 체내의 비타민C를 파괴하고 흡수를 저해하므로 습연과 음주를 하는 남성이라면 비타민C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비타민E는 생식 능력과 관계가 깊다.

비타민E는 여성의 자궁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연 유산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참기름, 옥수수기름 등 식물성 지방에 풍부하다.

 


5.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호르몬 기능을 수행한다.

출산 시 자궁 수축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일을 하면 비타민D가 결핍된 임신부들은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몇 배 더 많다는 보고도 있다.

하루에 30분정도 햇빛을 쐬거나 매일 최소 1000-2000IU를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6. 칼슘

캴슘은 가임기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엽산처럼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남성의 가임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여성의 월경전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임신 전부터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임기 여성과 수유중인 여성은 하루에 1000mg의 칼슙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흡수력을 높이려면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

 


7. 셀레늄

셀레늄은 항암기능 외에도 성장을 촉진하고 에이즈의 발병을 지연시키는 등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무기질이다.

한국은 셀레늄 결핍 국가에 속하는데 셀레늄이 결핍되면

남성난임, 여성난임, 유산, 임신중독증, 태아의 발육지연, 조기진통, 임신성 당뇨등이 생길 수 있다.

셀레늄은 우유, 브로콜리, 양배추, 닭고기, 생선, 해산물, 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1일 권장량은 70ug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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