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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 치유를 위해 드러냄 ( 치유를 위한 기도)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황무지를 개간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처음 쟁기로 갈 때 큰 돌이 나오곤 했는데 아버지가 날라다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흙이 더 잘게 부서지도록 땅을 다시 갈고 또 갈았습니다. 쟁기로
매번 갈때마다 작은 돌들이 나오면 아버지는 옆으로 던졌습니다. 이렇게
밭을 여러 번 왔다 갔다하는 작업이 계속되었습니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도 이와 비슷합니다.우리가 처음 믿음을 갖게 되면 "큰" 죄들이
드러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이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나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내면 깊이 들어와 자리 잡게 되면 성령께서 다른 죄들도 드러나게 하십니다.
전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고 사소하게 보이는 마음의 죄들이 추하고 파괴적인 태도나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교만, 자기연민, 불평, 비열함, 편견, 앙심, 이기적인 탐욕 같은 죄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죄 하나하나를 드러내어 옆으로 던져버리십니다.
하나님은 치유하시려고 드러내십니다. 숨어있던 해로운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도 시편 기자 다윗처럼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시편25:11)
  고통스러워도 겸손히 드러내는 것이 우리 영혼에 유익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죄인들에게 바른 길을 가르치시고 겸손한 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시며 그들에게 자기 뜻을 가르치십니다."(8-9절)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기억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교훈하여
인도하여 주시고, 크게 용서받은 자로 살도록 가르쳐주소서.

예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우리가 마땅히 되어야 할 모습으로 바꾸어주신다.

오늘의 성구 시편 25:1-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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