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전증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죄로 인하여 멸망 받아 마땅한 인간들을 이토록 사랑하시사 독생자를 통한 대속의 은총을 베푸시고, 희망 없던 인간들이 이 은혜를 인하여 소망의 삶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함으로 경배드리오니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저희의 형제와 이웃들에게 무례하게 행하고 미워했던 것을 자복합니다.
나 혼자만 선한 것으로 생각했고, 다른 사람을 어리석으며 모질고 악하다고 여겨 왔던 과거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하나님과 여러 이웃들에게 얼마나 많은 허물을 범하였으며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를 깨달아 알고 주님의 자비를 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택함 받은 자녀로서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언제나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고, 저희와 함께하시는 그 능력의 손을 항상 붙드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원하옵기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의 고달픈 길을 걷는 동안 저희의 목마름과 주림을 늘 살펴주시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자이신 주님!
지금도 이 세상에는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방황하는 영혼들이 많이 있나이다. 구원과 심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천국과 지옥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눈앞에 보이는 먹이만을 뜯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영혼들이 있나이다.
저들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이제껏 추구하며 살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임을 개달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 앞으로 회개하며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뼛속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오늘은 비대면 기간인데도 특별히 각 기관 월례회와 당회가 있습니다. 회무를 주관하는 기관장 이하 회원들을 붙드시고, 무엇을 토의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시옵소서.
강단에 세우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온전한 양무리를 인도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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