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1:1-8)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1:6)
사도 바울은 서론에서 골로새교회에 대한 문안 인사와 함께 감사와 믿음 안에서 더욱 성숙하기를 간구하는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요 3:16), 믿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지옥 형벌에 처한다(마 25:46)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
복음의 자연스런 결과는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은 믿음과 사랑”입니다(5절).
신앙 공동체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믿음인데 이는 온세상의 구원자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 분과 인격적 관계를 가지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 요소는 사랑입니다.
이는 조건없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그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세번째 요소는 소망입니다.
이는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현재와 장래의 영원하신 주님께 두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 사랑, 소망은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요소요, 구원받은 자들이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 조건입니다.
믿음은 구원과 관계가 있고, 사랑은 실생활과 관계가 있으며 소망은 영광스러운 유업 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모두를 소유하며 풍성한 삶을 영위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역사상 가장 커다란 파도타기에 참여한 사람들 입니다.
계속 파도타기를 하십시오!
이 파도가 끝날 때에 우리는 이 모든 일을 시작하신 그분의 미소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구원의 놀라운 선물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야 할 누군가에게 우리를 보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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