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사역자 십계명

 
평신도 사역자 십계명

1. 회심의 체험이 분명해야 한다.

2.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고백이 분명해야 한다.

3.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어야 한다.

4. 받은 은사로 교회를 섬기며 영성 훈련을 받아야 한다.

5. 말씀 훈련과 경건 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6. 전문성으로 직업과 삶의 현장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7. 주변의 동료, 제자, 이웃을 바라볼 때 한 영혼에 대한 아픔이 있어야 한다.

8. 자신의 것을 희생하여 고통 받는 소자를 섬길 수 있어야 한다.

9. 말씀으로 제자를 가르치는 재생산 양육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10. 부르심의 음성이 있을 때 사역지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순종의 사람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훈련을 받은 영성과 지성을 함께 지닌 평신도 지도자들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다. 물론 하나님의 부르심은 모든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임하는 것은 아니다. 더러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현장 교육을 통해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과 모세가 그러했듯이 하나님의 일꾼은 사역 현장에서 반드시 변화하며 만들어져 간다는 사실이다. 변하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사역자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쓰임 받는 종이 될 수 없다. 평신도 사역자는 하나님의 어루만짐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