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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하나님의 긍휼 (로마서11:29~33장)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하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이천년전에 이땅에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분이 메시야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대적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사건을 통해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부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받아야 할 그리스도의 복음의 복이 온 이방인들에게 전해 지게 됐습니다.

그들의 불순종이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끄시는 경륜은 우리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처럼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만 하더라도 많은 이방인들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몰랐을 뿐 아니라 그분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자들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크신 긍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됐던 것입니다.

 


그것은 애시당초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당신의 긍휼을 베풀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든 인간이 스스로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십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긍휼의 손길이 전해질때만이 인간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긍휼은 하나님의 뜻을 잘 섬기고 진실히 행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자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이 땅에 자신같은 자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깊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방으로 전해진 복음은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자신이 처한 위치를 알게하여 주님께 돌아오게 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악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언젠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긍휼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베푸시는 긍휼이 진정한 은혜가 되게 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리에 두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불순종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자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악하고 더러운 죄인인지를 깨닫는 자는 하나님께서 입혀 주시는 긍휼을 덧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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