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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기사 <초보 시내버스기사가 격는 어려움 (2)>

 

 


 시내버스노선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시간 아니면 두시간 동안 운전하는 것도 있고
30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 갔다 돌고 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는 25분간격으로 갔다가 와서 승객을 다시 앞차에 승차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손님이 있을 경우이다
하지만 앞차의 출발시간 까지 와서 손님을 앞차에 갈아타게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엄청어려움을 격는다 출퇴근 시간에는 모든 정류장을
정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맞추려면 못해도 5개의 이상의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야한다.
이런 노선을 별로 없겠지만... 유독 우리 노선이 그렇다

 

오늘은 초보 버스기사가 격는 어려움에 대한 내용은 다름 아닌 고참들의 행패다

우리 보다 몇개월 앞에 들어온 기사는 자기들의 조건을 마춰주기를 원한다.
때로는 무전으로 애기를 하기도 하지만 전화로 하여서 힘들게 한다
나같은 경우는 초보라서 운전하기도 신경이 쓰이는데
전화받을랴 운전하랴 정말 너무 힘든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로 인해 사고를 낸 경우도 있다

이것이 버스기사 고참들의 행패라고 밖에 나는 표현이 안된다

매일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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