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전 기사 / 버스기사의 사고 일기
오늘 정말 운이 없은 날이다
오후교대 근무하고 3회 째 노선을 가고 있는데
건널목 신호등이 없는 곳을 통과 할 때 쯤
젊은 대학생이 좌우도 보지 않고 핸드폰만 보고 건너오는 것이다.
사고 일촉즉발 급정차를 해서 간신히 그 친구앞에 멈춰 섰다
하지만 그 친구 놀라는 기색도 없이 태연하게 핸드폰을 보면서 간다..
그리고 오후 8시 반경 좁은길 불법추차 해놓은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내가 행행하는 노선은 앞차와 뒷차으 간격을 유지하면서 운행하야하고
앞차와 뒷차의 간격을 벌어 졌을 때는 신호등도 무시하고 건너가는 때가 많다
오늘은 상황이 뒷차의 손님을 받느라 7분이 소요되었다
그간격을 맟추기 위하여 좁은길을 가면서
그리고 불첩추차 해 놓은 차를 통과하면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밤이라 차량주인은 불법주차해 놓고 집에 있고
그래서 사진을 찍고 전화번호를 적고 와서
종점에와서 차주에게 전화를 했다
내일 바로 회서 사고 담당에게 전화를 드려 해결해드리겠다고 했다
벌써 한달만에 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그래서 버스운전기사직업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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