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산부의 영양과 몸매변화

 

 

 


임신과 영양 - 임산부 몸매변화

 
건강한 필수적인 40가지 이상의 영양 성분이 함유된 균형 잡히고 다양한 식사를 하고 있나요? 하루에 적어도 1000mcg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나요?(이것은 우유 세 컵 분량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세 끼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매일 모든 영양군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나요? 위의 모든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아주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만일 위의 질문 중에 어떤 것에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면 식단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임신 중의 신체 변화
임신 중 임산부는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변화들이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아무 흔적 없이 원 상태로 돌아갈 것임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90%의 여성들은 임신 기간 동안 복부나 엉덩이 부분이 늘어나고 이전과는 다른 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슴
임신을 알려주는 변화의 하나는 가슴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건드리면 아플 정도로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변화는 임신 6주째에서 8주째에 나타납니다. 3개월까지는 크기가 계속 커지면서 무게도 늘어나는데 이는 지방층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며 젖의 분비를 준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두와 유두 주위의 색깔이 어두워지고 유두 주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초유가 약간씩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수유를 할 수 있는 젖이 형성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 배꼽
태아가 커감에 따라 배 안에서는 자궁이 넓어지고 점차 자리를 잡아가게 됩니다. 18주에서 24주까지 자궁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31주에서 34주까지는 자궁이 계속 팽창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이나 횡경막에 영향을 주어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배꼽 모양으로 태아의 성을 감별할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근거 없는 말입니다.

-

 엉덩이, 무릎, 정강이
임신 후 엉덩이는 임신 전보다 펑퍼짐해 집니다. 이는 출산 시 인대와 골반 뼈가 부드럽게 열리도록 해주는 릴렉신이라

는 화학물질이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이 화학물질로 인해 신체 다른 부위들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정강이와 무릎은 자궁이 커지면서 몸의 중심이 위로 올라오게 되므로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더욱 접질리거나 삐기 쉽습니다. 걸을 때 정강이가 고무줄처럼 당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 등과 다리
임신 후 자세의 변화 때문에 등 아래쪽 통증을 대부분 경험하게 됩니다. 일부 임산부들은 엉덩이에서부터 다리까지의 통증, 이름하여 좌골 신경통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이 좌골 신경계를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임산부들은 근육 경련으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다리, 발목, 발이 자주 붓기도 하는데 이는 유동체의 양이 증가하는 때문입니다. 일부의 임산부의 경우 자궁의 무게가 정맥을 압박하는 정맥 압박 현상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인 현상입니다.

 

- 피부
임신 기간 중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에도 변화가 일어나 고민이 되겠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일부 임산부들은 피부가 변색되거나 눈 주위, 코, 볼 등에 기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드름을 가진 여성은 임신 기간 중 피부가 더 깨끗해지기도 합니다. 보통 임산부들은 복부 중앙이 트는데 이 선들은 가슴이나 다른 부위가 늘어나면서 붉거나 은빛으로 선이 남는 것처럼 복부 표피가 늘어난 자국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팽창으로 인한 트임이 쉽게 생기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크림보다 본인의 피부 탄력성에 크게 좌우됩니다.

 

- 머리카락과 손톱
신체 호르몬의 변화는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빨리 자라게 합니다. 머리카락은 더 두껍게 되고 윤기가 날 수 있으나 피부처럼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라이프TV

라이프 TV는 삶과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