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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기도

 

 

 

 


평강과 화평의 하나님.

주는 화평케 하는 자가 주의 자녀라고 하셨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아이가, 사람과 사람아이에 사람고 하나님 사이에 평화를 만드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평화화고, 모든 사람으로 화목을 누리며, 자연과도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 사람들 앞에 정직한 자가 되어 아이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업이 영원하게 하옵소서.

 

아이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과 생활에 임하길 소망합니다.

아이로 인하여 다툼과 분쟁과 미움이 그치게 사랑하고 화목하고 배려하게 하옵소서.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사람들이 아이의 평화스러운 모습 속에서 평강의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평생에 하나님께 복을 받아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이가 잘 때나 깨어 생활할 때나, 주님의 평안과 안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생사화복은 모두 주께 있습니다.

주께서 아이와 함께 하여 주께 확실한 미래를 보장 받는 아이가 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과의 평화를 위해 일하여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아이에게 임하여 사랑이 넘치게 하시며,

그 사랑 안에 믿음의 뿌리가 깊이 박히게 하옵소서. 

아이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최고의 보화로 여기며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을 알아,

하나님이 위에서 부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경외하는 보배로운 삶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언제나 아이와 함께 동행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은혜로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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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위한 기도문]  태아를 위한 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아기가 누구를 닮았을 지 궁금하고, 만날날을 생각할 때 기대되고 기쁘고 설렙니다.

이러한 기쁨과 설렘을 가질 수 있게 하신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출산의 때를 위하여 준비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출산때 까지 아이가 태중에 건강하게 있게 하옵소서.

엄마가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주께서붙잡아 주옵소서. (임신성 당뇨, 임신성 갑상선, 소양증 등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야 할 주수를 모두 채우로 세상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출산을 할 때에, 함께 하여 주셔서

건강하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주여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이가 머리 방향을 올바르게 잘 하여, 산도도 끼지 않고 무사하게 나올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소망합니다.

자궁문이 때에 알맞게,  주수에 맞게, 상황에 알맞게 잘 열려지고, 아이가 순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양수가 잘 배출 되면서 산도가 열리고 아이가 잘 나오게 하옵소서.

진통을 하감하시고 숨 쉬는 순간 마다 주님이 지켜 주옵소서.

 

진통과 출산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섬세한 손길로 도우실 줄 믿습니다.

엄마에게 히브리여인들에게 주셨던 강건함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순산 할 수 있도록 은헤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출산 할 때에 엄마도 힘이 들지만, 아이도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이 힘들줄 압니다.

아이가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첫 관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도를 따라 내려오는 모든 과정들을 아이가 잘 견디고 무사히 안전하게 자연의 순리에 알맞게 행하여 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출산을 돕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출산 과정이 은혜롭게, 안전하게 진행 되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주께서 주장하여 주시실 소망합니다.

 

주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

모두 주께 내어 놓습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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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 커피에 관하여


 

 

 

과거에는 임신중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하루에 3잔(카페인 300mg)까지는  태아 성장에 전혀 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물론 다른 음료수나 일반약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도 고려해야한다.

 

하루에 5잔(카페인 500mg에 해당) 이상의 커피를 마셨을 때, 자연유산율이 증가했다는 의학적 보고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커피는 당연히 삼가야 한다.​

 

 


 

일반적인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 한 컵(250cc) 100mg, 카페인 제거 커피3mg, 홍차 35mg,

콜라(500 cc)50mg, 코코아 35mg 이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초기때는 먹고싶어도 유산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자제하는것이 좋을듯!

 

 

또하나~!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무조건 괜찮을꺼라는 방심은 금물!!

카페인을 제거하기위한 어떠한 처리과정이 있었는지,산모에게 안전한지는 아직 정확히 보고된것이 없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안심할수 없다면 그냥 먹고싶은 커피  맛있게 마시는게 스트레스받지않고 태아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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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 태아 발달과 성별도

 

 

 

오늘은 임신 12주 태아 발달과
임신 12주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까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12주 태아는 태반이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서게 되면서 엄마의 심신이 안정 될 수 있는 시기이자
태아의 발달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빠른 분들은 태아 성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답니다!

임신 12주 태아는
양수속에서 태아가 수영을 하고 다니고
양수를 마시거나 뱉는 활동을 하실 수 있게돼요.


임신 12주 태아, 호흡과 피부가 발달!


심장, 폐, 신장, 뇌 등 중요한 장기들이
정상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다른기관들도 발달, 기능이 시작하게 된답니다.

임신 12주 태아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가 입을 뻐끔뻐끔하여 횡경막을 움직여
마치 호흡하고 있는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산소는 태반에서 공급받고 있기때문에
실제로 호흡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출산 후를 위해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거라고 해요.


임신 12주 태아 이전까지 피부는
투명한 상태였지만 지금부터는
불투명해지고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기 시작한답니다.

또한 태아의 방광이 발달하고
성기형성도 시작되어
12주부터, 혹은 18주 이후부터는
성별확인을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해요!

임신 12주 태아, 기형아검사를?

그리고 임신 10주부터 12주까지 많이 받는
기형아검사!
1차 기형아검사를 시행하게되는데요.

기형아검사는 필수 검사는 아니지만
다운증후군 여부, 건강이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분들께서 받으시는 검사 중하나랍니다!

예전에는 검사를 통해 생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않아
크게 걱정하지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검사를 하기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받아보신후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12주 태아만큼 엄마도!

임신 12주가 되면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유산위험이 낮아져 무리한 운동은 피하되
조금씩 움직여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고온기였던 기초체온도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감기에 노출되기쉬워
체온유지에는 신경써주시는것이 좋겠죠?

그리고 입덧이 이제부터는 조금씩
가라앉기시작하고 입맛이 돌아오기시작한답니다.

체중관리가 이제부터는 조금씩 해두셔야
임당검사에도 걱정없이 받으실수 있고
정기검진은 꼭 월 1회는 받으실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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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음악태교을 알아봅니다.

 

 

 

최근 줄어만 가는 출산율로 세계 각 국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요.

경제적 부담은 물론,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며

2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부부들도 굉장히 많고,

축복속에 잉태하였다면 혹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매사에 조심 조심 하며, '좋은 것'들을 모두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먹는 것은 물론 보는 것, 말하는 것, 듣는 것 모두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으며,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여러 방법의 태교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래전 부터 태교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온 '음악태교'

태아의 정서적 안정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하여,

많은 분들께서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음악태교의 장점을 나열해보면,

정서적인 안정 효과를 얻게 되어 태아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6~12주, 4~5개월 안에 목소리에 따른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음악에 반응하여 태아의 움직임을 유도하게 되어 출산준비에 좋다고 합니다.

음악태교는 임신 후7개월 이후 부터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 뿐아니라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리태교를 위한 기본적인 태교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고 긴 곡 보다는 조금은 짧으면서도 긍정적인, 밝은 음악을

선택하시는 것이 태교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음악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침-

폴라카 / 안단테 칸타빌레 - 차이코프스키

G선상의 아리아 - 바흐

양치기의 합창 - 슈베르트

-식사-

이별의 노래 / 즉흥환상공 - 쇼팽


호구까기 인형'꽃의 왈츠' - 차이코프스키

-휴식-

멜로디 -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 모차르트

로자문데'로망스' - 슈베르트

-밤-

자장가 - 모차르트, 브람스

엘리제를 위하여 / 월광소나타 - 베토벤

즐거운 나의집 - 비숍

위와 같은 음악들이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꼭 이러한 음악이 아니라 하더라도, 너무 급하지 않은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또는

'엄마 스스로 부르는 노래' 또한 훌륭한 음악태교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동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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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임신 8-10 개월 출산 전 징후군

 

 


 깃털달린 짐승이나 네발짐승과 마찬기자로 사람에 따라 출산을 위해 둥지를 틀어야 한다는 본능을 강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출산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면 출산 전에 진통을 겪는 어미가 얼마나 안절부절못하는지 보았을 것이다.

 앞뒤로 미친 듯이 돌아다니거나 종이 한쪽 귀퉁이를 열심히 물어 뜯다가 마침내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느끼면 새끼를 낳을 장소에 가 자리를 잡는다.

 


 예비 엄마들 가운데 출산 직전에 둥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걷잡을 수 없는 충동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우에 따라 그 양상이 미묘하게 나타난다.

 갑자기 냉장고를 청소하고 다시 채워 넣는 일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거나, 6개월치 화장지를 구비해둬야 할 것같은 기분이 든다.

 어떤 경우는 이런 특이하고 광적인 에너지가 극적이여서 아기 방의 모든 틈새를 칫소로 닦거나 주방 찬장의 그릇을 정리하거나

 입지 않는 옷까지 죄다 꺼내 세탁을 하거나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아기 옷을 폈다가 개키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진통이 임박했다는 명확한 징후가 될수는 없지만 대체로 출산이 다가올 수록 이런 출산전 증후군이 심해진다.

 아마도 임신부의 몸을 순환하는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반응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모든 여성이 출산 전 증후군을 경험하는 것은 아미녀, 경험하지 않는 사람들도 출산과 육아를 똑같이 잘해낸다.

 임신기간 마지막 몇 주동안 텔레비전 앞에 죽치고 싶은 충동 역시 옷장을 정리하고 싶은 충동만큼이나 일반적이고 납득할 만하다.

 

 출산 전 증후군이 시작 된다면 상식 범위에서 충동을 조절한다.

 아기 방을 직접 페인트칠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경우, 일단 충동을 억누르고 양동이와 롤러는 다른 사라에게 양보하자.

 


 집을 청소할 때 지나치게 열성을 다해 기진맥진해져서도 안 된다.

 10개월때에는 진통과 출산을 위해 힘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다 해놓으려 애쓰다 기운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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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조심해야 할 것들은 ?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각종 기관이 형성되기때문에 산모들은 특히 주의해야할 점이 많은데요. 오늘은 임신초기에 조심해야할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찜질방과 사우나

 
뜨거운 것을 좋아하시는 산모분들이 많은데요. 사우나 혹은 찜질방과 같이 고온에 오래 노출되면 아이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임신초기에는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심한경우에는 유산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2. 펌과 염색

 

예쁘게 보이는 것도 좋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 주의하기 위해 퍼머와 염색은 임신 5개월 이후에 해주세요.

 

3. 방사선

 

보통 임신 4개월 미만인 경우 방사선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조심, 또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답니다. 방사선은 태아의 세포분열 및 내장발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꼭 피해주세요!

 

4. 소변 참지 말기

 

임신을 하게되면 자궁이 부풀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데요. 이때 소변을 참게되면 방광염이나 신우염에 걸릴 수 있어요. 밤중에 자주 화장실에 가는게 귀찮을 수 있지만 제때제때 화장실에 가셔야 좋답니다.

 


5. 무거운 것 들지말기

 

무거운 짐을 들면 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있는데요. 특히 임신 초기에는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을 피해주셔야 해요. 또한 집안일을 할 때에도 허리와 배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움직여주세요.

 
6. 면소재를 애용할 것

 

임신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분비물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 면소재의 속옷을 입으면 더 좋답니다. 또한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면 아이에게도 산모에게도 좋답니다^^

 

추운날씨에 우리 산모분들 혹시라도 미끄러질까봐 조심하고 계시지요? 첫번째도 조심, 두번째도 조심해야 한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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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임산부 체조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체조’ 


출산을 준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순산을 위한 몸을 만들고 진통을 줄이는 체조를 꾸준히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체조는 수영과 마찬가지로 온몸을 움직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무게의 증가를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요통이나 다리 부종 등을 없애주고, 근육이나 인대·관절 등을 부드럽게 해주어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임신부 체조는 임신 5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시작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본다. 임신이 불안정하거나 몸에 질병이 있는 경우는 체조를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산이나 조산의 증세가 있는 사람, 전치태반, 출혈이 있는 등과 같이 의사가 안정을 취하라고 지시한 경우는 체조를 하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아무런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면 출산시까지 계속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체조는 목욕 후나 몸이 따뜻할 때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근육이 이완되어 있어 쉽게 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다. 딱딱하고 찬 바닥은 배를 긴장시키므로 푹신한 담요를 깐 뒤 가볍고 편한 옷을 입는다. 체조 동작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며, 하루 10~15분 정도를 유지한다. 한꺼번에 하기보다는 하루 2회 정도나 그 이상으로 나누어서 조금씩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힘들게 하는 체조는 효과가 없으므로 배가 땅기거나 근육통이 있을 때는 즉시 중단하고 쉰다.

 

순산 체조는 골반 근육 체조, 스트레칭 체조, 책상다리 체조, 다리 벌리기 체조 등 다양하다. 특히 라마즈 분만 체조는 출산할 때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호흡과 동작을 미리 연습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사 노동도 잘만 하면 운동이 된다

 

임신을 했다고 예전의 생활 습관이나 사이클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으며, 집안일도 무리하게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면 하는 게 좋다. 다만, 가사 노동 가운데에는 특정한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으므로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임신 초기에는 유난히 졸음이 쏟아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입덧이 있는 시기이므로, 힘든 것을 참아가며 가사 노동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부엌에서 하는 일은 대개 힘은 크게 들지 않지만 미루었다 한꺼번에 하면 서 있는 시간이 길어져 허리에 무리가 생기므로 되도록 그때그때 해둔다.

청소는 진공 청소기를 사용해 힘들이지 않고 빨리 끝내도록 하고 전깃줄이나 호스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임신 중기는 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도 괜찮은 시기이므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이나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일, 배에 압박을 가하는 일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집안일을 무난하게 해낼 수 있다. 반면, 후기에 들어서면 등을 젖혀야 할 정도로 배가 나오므로 물리적으로도 구부리는 일이 쉽지 않다. 억지로 허리를 굽혀 배를 압박하는 일은 반드시 삼간다.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누구나 어디서든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 바로 ‘걷기’다. 체력에 맞추어 거리나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가장 효과가 좋아서 임신부에게 적당한 운동이기도 하다. 게다가 걸으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폐에서 들이마시는 산소량이 평소의 2~3배 가량 늘어나므로,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을 하면 답답하거나 우울했던 기분이 상쾌해진다. 엄마의 몸에 신선한 산소가 널리 퍼지면 뱃속의 아기에게도 충분한 양의 산소가 보내져 뇌 세포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그만큼 머리가 좋고 감성이 풍부한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물론 임신부가 걷기만으로 다리와 허리를 단련할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많이 걸어야 하므로), 최소한 약해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더욱이 비만 예방에는 걷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산책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허리나 다리의 통증이 사라진다. 또, 고혈압이나 저혈압의 해소 효과도 있다. 걷는 것 역시 운동이므로 심폐 기능을 좋아지게 해서 분만 때 진통을 덜어주고, 호흡법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된다.

 

처음부터 너무 오래 걷는 것은 무리이므로 산책할 때마다 시간과 거리를 조금씩 늘려본다. 처음엔 30분 정도에서 시작해서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산책을 할 때는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제품의 옷을 입는 게 좋으며, 겉옷이라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신발은 너무 납작하면 땅에 닿을 때 충격이 그대로 몸에 전해지므로,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도록 3㎝ 정도의 굽이 있는 운동화가 알맞다.

 

그리고 몇 가지 준비할 것이 있는데, 최소한 작은 타월이나 티슈,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 의료보험증, 진찰 카드, 지갑 등을 챙겨 나간다.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얼굴에 기미나 주근깨가 많이 생기므로 맨얼굴로 나가지 말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도록 하며, 모자로 직사광선을 한 번 더 차단한다.

 

▶요통과 어깨 결림을 없애주는 ’수영’

 

임신중에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상적인 운동이 수영이다. 임신부 수영의 가장 큰 이점은 물 속에 떠 있을 때 커다란 자궁이 마치 부낭과 같은 역할을 하여 평소에는 무겁게 느껴지던 배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으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임신부가 수영을 하면 항상 무거운 자궁에 눌려 골반 안에 뭉쳐 있던 울혈이 없어지고 요통이나 어깨 결림, 손발의 저림 등 임신부에게 흔히 나타나기 쉬운 여러 증상들이 개선된다고 한다. 실제로 평소 요통이 있었는데 수영장에 가서 물에 떠 있으면 편안해진다고 말하는 임신부들이 많다.

 

또한 수영은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에까지 산소가 널리 퍼져 온몸의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분만할 때 사용하는 근육을 단련시켜주고 숨쉬기 연습도 할 수 있어 보다 순조로운 출산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신 트러블인 정맥류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정맥류는 자궁의 무게에 압박되어 다리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일어나는 것으로, 물 속 부력으로 자궁의 무게가 없어지면 다리의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어느 정도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수영은 임신 경과에 이상이 없다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 4∼5개월경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임신 말기 역시 움직임이 둔해지므로 피한다. 하지만 임신 경과에 따라서 수영을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신중독증·당뇨병· 갑상선 이상·심장 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수영으로 인해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지난 번 임신에서 유산이나 조산의 경험이 있는 임신부, 특히 자궁의 입구가 넓어지는 자궁경관 무력증이나 자궁 수축이 자주 일어나 유산된 경험이 있는 임신부는 수영을 삼간다. 또, 전염되는 질병을 가졌을 경우에도 삼가야 한다. 예를 들면 칸디다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분비물 안에 섞여 물을 오염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옮길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치료받은 후에 하도록 한다. 건강한 임신부라도 수영 중에 출혈이 있거나 움직일 때마다 배가 당기면 수영을 계속해도 좋을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수영장은 집에서 가깝고 교통편이 편한 곳이 좋은데, 왕복 1시간 이내의 거리에서 선택한다. 임신부 수영 교실을 여는 곳이 거의 없어 일반 수영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사람이 적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사이의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수영장 바닥은 미끄럽고 배 때문에 중심을 잡기 어려우므로, 움직일 때는 더욱 조심하고 혼자 가기보다 친구나 가족, 남편과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하다.

 

※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임신부 수영을 할 수 있을까?
임신부 수영이란 흔히 일반 사람들이 하는 격렬한 수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물 속에서 천천히 걷거나 물 위에 누워(배영) 천천히 유영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물 속에서 걷는 정도는 할 수 있으므로 임신부 수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밖의 동작은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운동과 여행 


▶산책, 체조, 물 속에서 걷기 - 운동

 

아직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듭니다. 임신부의 경우, 여름 한철은 휴식의 시간으로 잡고 산책과 걷기, 체조 등 가벼운 운동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수영을 해도 좋습니다. 단, 실내풀이 좋고 주변에 남편이나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수영장은 미끄러지기 쉬운 데다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배를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부상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중 맥박을 체크하여 숨을 몰아쉴 정도인 분당 140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수영이라기보다는 물 속에서 걷기, 아쿠아로빅 등 가벼운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자 - 여행

 

임신으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여름 여행에 대한 미련이 쉽게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크게 무리한 일은 아닙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를 제외하고는 그리 위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자동차를 타야 한다거나, 해외여행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도 산이나 계곡 등 위험이 있는 곳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 너무 외진 곳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몸이 가벼워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여행은 뒤로 미루는 느긋함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가 직장에서 손쉽게 하는 운동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점차 늘어나는 체중으로 인해 몸도 무거워지고 활동량도 감소하게 된다. 특히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임산부는 따로 운동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가볍게 발목이나 다리 운동을 해주면 다리 경련이나 부종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평상시 생활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소개해 보고자 한다.

 

▶물병 들어 올리기

물병에 물을 가득 채우고 한쪽 팔 씩 교대로 물병을 들어올려 다른 자리로 옮겨 놓는다. 조금씩 더 무거운 것을 들어 봄으로써 팔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한쪽 다리에 체중 싣기

한 장소에 오래 서 있을 때 한 쪽 발을 앞으로 내밀어 몇분 동안 모든 체중을 그 다리에 실어 본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체중 싣기를 하면 다리 근육도 강화하고 다리의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다. 임신 말기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임산부라면 균형을 잘 잡아 넘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호흡 조절하기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물건을 들기 위해 손을 뻗을 때 자연스레 호흡을 조절한다면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다. 손을 뻗기 전에 숨을 들여 마시고 발끝을 들었다가, 잠시 후 뒤꿈치를 내리고 천천히 팔을 내리면서 숨을 내쉰다. 호흡 조절은 분만 시 라마즈 호흡이나 통증을 완화 시키는 호흡법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줄을 서 있을 때

슈퍼마켓이나 은행 또는 다른 곳에서 줄을 서 있을 때 발가락 끝으로 발을 고정하고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는 종아리 근육에 확실히 효과를 주며 다리를 약간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엉덩이 근육이나 질 근육에 힘을 주었다 빼는 동작 등을 반복하여 출산에 필요한 근육을 단련시킨다.

  

임신중 운동, 할까말까

 

임신만 하면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온통 조심해야 할 것 투성입니다.

그렇다고 1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뱃속에 든 태아만 키워서는 안 될 말이기도 합니다. 산모가 시도하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기분 전환뿐만 아니라 호흡할 때마다 산소를 몸 안에 받아 들여 산모가 느끼는 상쾌함과 동시에 태아에게도 산소가 전해져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즉. 엄마의 건강하고 유쾌한 기분이 고스란히 태아에게 전해진다는 것을 명심!


 

▶운동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임신이라고 해서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 보다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계속 한다는 기분으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작했다면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으므로 일주일에 3번 정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 꾸준한 운동을 한 산모는 임신 중 과도한 체중증가와 지방증가율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기분이 향상되고 수면습관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의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고 출산 후 빠르게 몸매가 회복된다고 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에 규칙적인 운동을 한 산모는 진통시간이 짧아지고 유도분만의 필요성이 줄어들며 제왕절개술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합니다.  운동의 필요성이 아니 이렇게 절실할 수가!


 

▶그러나, 주의하세요

 

아무리 좋다고 한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하루 10분에서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전치태반이 있다거나 조산기가 있다면 특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아주 짧은 시간일지라도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허리가 뻐근하다거나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당장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으로 지친 몸에 물이나 수분공급으로 다시 기분을 업! 시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산책/수영/요가/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고, 조깅/하이킹/윗몸 일으키기/웨이트 트레이닝/자전거 타기/테니스/과 같은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전 신던 운동화가 부은 발로 인해 작아졌다면 임신 후 발에 잘 맞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임신체조

 

요즘은 문화센터나 산부인과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저렴한 임신체조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걸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나 교통이 편리한 곳의 임신체조교실을 선택해 꾸준히 체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체조를 하면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분만에 필요한 근육과 관절이 유연해져 분만 시 고통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임신으로 인한 몸의 피로와 신경이 예민해짐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로 같은 입장의 임산부들끼리의 만남으로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 외출이나 만남의 번거로움이 싫을 경우에는 집에서 꾸준하게 임신체조를 하면서 몸의 유연성을 기르고 정신적인 안정을 꾀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에 이끌려 억지로 하기보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적절한 운동을 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식사 한 지 한 시간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배변과 배뇨를 마친 상태가 좋습니다.
시계나 반지 등 몸을 조이는 것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편안하게 체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벼운 운동과 마찬가지로 임신체조 또한 아주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 있거나 다소 힘에 부칠 경우에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뱃속에 있는 태아도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임신중 운동할 때 주의사항


임신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질수있는 운동은 빼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평상시 운동의 70%)내에서 수영이나, 경보 같은 운동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골반마디, 각 인대와 관절마디들을 풀어주는 올바른 운동과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시 주의사항

 

운동 중에는 헐렁한 옷과 편안한 신발을 신고 누워서 하는 운동, 무릎을 심하게 굽히거나 내밀거나 하는 운동자세는 피합니다.

과도한 운동도 절대 금물입니다. 왜냐하면 임신중에는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는데 운동이 과하면 산소량이 모자라질수도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최대 심장박동수의 60%를 벗어나지말고 심장 박동수가 1분에 140회를 넘지않도록 합니다. 운동중 약간의 이상이 있을시 즉시 운동을 중단합니다.

운동 전후 충분한 양의 수분(운동 2시간 전에 2컵, 운동중 약15~20분마다 150~350cc의 물)을 섭취하여 탈수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평소운동을 열심히 하던 분이라면 임신중에도 계속해서 운동을 하려 하실 것이나, 사전에 위험방지를 위해서 의사선생님과 먼저 의논하도록하고 특히 평소에 운동을 안하던 경우에는 신중하게 먼저 상의한 후 시작하도록 합니다.

 

임신체조의 종류와 방법


▶임신체조가 필요한 이유

 

체력을 길러줍니다.
분만에 필요한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고 강하게 만들어 분만시의 고통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임신 중 생기기 쉬운 부종 등을 감소시켜 줍니다.
신체의 긴장 및 피로를 풀어주므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산모의 자세 및 몸매를 아름답게 해줍니다.
 

▶임신중 운동을 중단해야 할 때

 

어지러울 때
호흡이 가빠질 때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걷기 어려울 때
요통이나 골반통이 있을 때
자궁 수축이 있을 때
태동이 비정상적으로 없을 때
운동하다 휴식을 취하는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빨라졌다면 즉시 운동을 그만두고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임신체조의 방법

 

발목운동
태아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발목 관절을 부드럽게 합니다.

누운 채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펴고 굽히면서 여러 방향으로 발을 움직입니다.
횟수는 각기 10회씩.
  
다리운동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누운 채 다리를 바꿔가며 서로 교차시킵니다. 이떄 다리는 쭉 폅니다.
누운 다음 양다리를 좌?우 교대로 올렸다내렸다 합니다.
낮게 시작해서 점차 높입니다.
각기 10회씩.

 

골반운동
복근을 단련시키며 척추를 이완시킵니다.

기어다니는 자세로 숨을 들이마시며 등을 구부립니다.
숨을 뿜어내면서 머리를 들고 상체를 뒤로 젖힙니다.
10회씩 반복.

 
책상다리 운동
허리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대퇴근육을 튼튼하게 합니다.

 다리로 앉아 무릎을 밑으로 누른 뒤 호흡하면서 손을 뗍니다.
손을 마주붙인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등을 폅니다.
숨을 내뱉으면서 몸을 가볍게 앞으로 굽힙니다.
10회씩 반복.
 

복부호흡운동

반듯이 누워 다리는 약간 벌린 채 손을 허리에 댑니다.
열까지 세는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10번씩 반복.
 

촛불끄기 운동
복근의 탄력과 강화에 좋습니다.

누워서 무릎을 세웁니다.
크게 숨을 들이마신 다음, 마치 촛불을 끄는 것같이 입을 오므린 후 폐가 빌 때까지 길게 숨을 뱉어냅니다.
5회씩 반복.
 

엘리베이터 체조
질 근육을 좁히는 운동입니다.

천천히 질의 근육을 오므리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립니다. 
다섯까지 센 다음 천천히 내립니다.
10회씩 반복.
 

다음의 운동은 방문같이 기댈 것이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배를 방문에 붙이거나 기댈 것을 손으로 잡습니다. 
다리를 벌리고 발을 세우고 서서 엉덩이를 올립니다.
3회씩 반복.
 
쪼그리고 앉기 운동
임신 중 골반과 회음 부위를 크게 하는 운동입니다.

발을 25~30cm 가량 벌린 다음 엉덩이가 발꿈치에 닿도록 앉습니다.
책상이나 의자로 체위를 조정합니다.
3회씩 반복.
 

힘주기 운동
분만 2기말에 힘줄 때를 위한 자세 연습입니다. 아기가 쉽게 나오도록 도와줍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길고 강하게 내쉽니다.
동시에 아래로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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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태교 ]시기별 아빠의 태교

 

 


 

♥ 시기별 아빠의 태교


아빠가 되는 마음의 준비

-임신, 태교, 출산은 부부공동의 일입니다
여자는 몸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레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남편들은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그다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임신, 태교, 출산은 결코 여자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모든 과정이 부부의 공동 작업입니다. 특히 아기에게 미치는 임신부의 정서는 전적으로 남편이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고, 아기에게는 아빠의 사랑을 전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내를 보살피는 것도 태교입니다
태아에게 하는 것만이 태교가 아닙니다. 임신하여 힘든 아내를 보살피는 것이 아빠들이 해야 하는 최상의 태교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얼마나 아기 생각을 했는지를 이야기하고, 아내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들어주는 작은 배려가 모두 태교에 속합니다.


임신이 경과됨에 따라 아내는 배가 불러오고, 유방이 커지면서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고 몸의 움직임도 불편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로 우울해질 때 많을 것입니다. 이때마다 격려하는 남편의 한마디 한마디가 힘든 아내에게는 치료제가 됩니다.


임신 초기 아빠의 태교

 

-먼저 술 담배를 끊습니다. 끊기 힘들다면 집 밖으로 나가 피우되 횟수를 줄입니다. 간접흡연도 태아와 엄마에게는 해롭습니다.


-태교에 대해 공부합니다. 저절로 태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태교에 참여하지 않는 아빠는 아빠라 부를 수 없습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지식을 알아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태교 계획을 세웁니다.


-집에 자주 연락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귀가합니다. 아내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아빠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태교입니다.


-아내가 입덧을 할 경우, 영양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합니다. 아내가 먹고 싶다는 것은 불로초만 빼고 다 대령합니다.


-아내가 임신한 순간부터 마당쇠가 됩니다. 고귀한 마님이 집안일로 지칠 수 있으니 힘든 일을 도맡아 합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내의 건강에 항상 관심을 갖습니다. 임신하여 힘든 아내를 따뜻이 보살피는 것이 아빠가 할 수 있는 태교입니다.

-애칭으로 아기의 이름을 짓고 수시로 태아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임신 중기 아빠의 태교

 

-아내의 감정을 자극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쉽게 서러워 하고, 우울해 하므로 아내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 부부는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자주 대화를 통해 나누어야 합니다.


-아내가 짜증을 내더라도 이해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또 임신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기분전환을 자주 시켜줍니다. 음악태교의 음반을 골라준다든지, 산책이나 쇼핑을 함께 나간다든지 또는 외식을 하거나 전시회나 음악회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정기검진 때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고 심장 박동소리를 들으면서 임신의 기쁨을 아내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에는 배도 불러오고 가슴도 커집니다. 임신 전 입던 속옷이 작아지고 브래지어도 한 치수 큰 것을 입어야 합니다. 이럴 때 아내에게 임신용 속옷을 선물합니다. 출산 후까지 쓸 수 있는 수유용 브래지어가 좋습니다. 더불어 유방 마사지까지 해준다면 100점 남편.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붓기도 하므로 마시지를 해주며 태담을 꾸준히 합니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도록 돕습니다. 엄마가 잘 먹어야 아기가 건강합니다.


-순산체조교실에 같이 등록합니다. 임신부 체조는 남편에게도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남편들이 분만체조를 하면 하체를 강화시켜주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태동이 느껴지면 아내의 배에다 손을 대고 태아와의 교감시간을 가져봅니다.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좋은 구절이나 시를 읽어줍니다.

 

♥ 임신 후기 아빠의 태교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태아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순산이 가까워지면서 태아와 아내에게 자주자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수시로 다리와 허리를 마시지해 줍니다. 당신은 순산할 거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아기에도 태담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임신 후기에는 체중이 쉽게 증가하므로 산책태교나 걷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태어날 아기를 상상하며 출산준비물을 같이 준비합니다.

-조산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아내에게 행선지를 밝혀둡니다.

-병원까지의 소요시간, 교통사정 등을 미리 알아둡니다.

-출산 징후가 오면 입원시 갖고 갈 짐을 준비하고 분만에 동참할 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집을 비울 동안 해야할 일 등을 미리 정검하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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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태아와의 대화법

 

 

 

 

 

대화법1

 

▶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에게 인사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엄마가 활동을 시작하면 아기도 같이 잠을 깬다.
반가운 마음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인사를 해보자.
"아기야 안녕.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자."
이렇게 말을 하면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뱃속에 있는 아기도 엄마의 신호를 받아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것이다.

 

대화법 2

 

▶ 아기 이름은 미리 지어서 부른다

 

뱃속의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불러본다.
호칭을 갖고 대화를 하면 더욱 정겹다.
이름은 엄마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짓는다.
'희망이', '똘똘이' 같은 아명을 지어 부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는 그 자체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대화법 3

 

▶ 음악을 들으며 아기에게 설명하기

 

태교에

 

있어 태담과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해주는 것이 음악을 듣는 것.
그렇다고 굳이 클래식만 들을 필요는 없다.
엄마가 들어서 즐거운 음악은 아기도 즐겁게 들을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작곡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사용된 악기는 어떤 것인지 등을 같이 이야기해 주면 좋다.

 

대화법 4

 

▶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도 같이 즐거워한다

 

아기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마음으로 엄마가 노래를 불러보자.
유행가 가사보다는 동요를 불러주는 것이 더욱 좋다.
태교로 동요를 불러주었는데, 나중에 태어나서 들려주니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가 반응을 보였다는 엄마도 많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노래를 들은 아이는 정서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대화법 5

 

▶ 대화는 아빠와 함께 하는 삼자 대화가 좋다

 

태담을 할 때는 아빠도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아빠는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이야기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아기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기본.
아내와 이야기를 할 때도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떠니?" 하는 식으로 아기를 대화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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