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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기형아 검사 에 대해서 알아봐요

 

 

 

임신을 하고 나서 가장 두려운 것이 아기의 상태일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아 기형아 검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첫임신이라면 더욱
긴장되고 걱정되는 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태아 기형아 검사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태아 기형아 검사란?

태아 기형아 검사란
모체 혈액을 이용해 태아 기형 위험도를 산출하는 검사랍니다.

모체 혈액을 통해한 검사는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에드워드증후군 등에 대한
위험도를 확인 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출산전 출생위험 등에 대해
대비할 수 있어 중요한 검사로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검사를 시행합니다.


태아 기형아 검사, 시기는?

1차 태아 기형아 검사의 경우
임신 10주~12주 사이에 시행하게 되고

2차 태아 기형아 검사는
임신 16주~18주 사이에
피검사로 진행하게 된답니다.

1차 기형아검사에서 진행한 피검사를 통해
혈액 내 특정 단백질 성분을 확인하고
2차 기형아검사에서 특정 단백질 성분의 증가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태아 기형아 검사, 종류는?


태아 기형아 검사는
목투명대검사/쿼드검사/양수검사/니프티검사/융모막검사
이렇게 있습니다.

태아 기형아 검사, 목투명대검사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기형을
조기에 알수 있고
초음파로 임신11주~14주사이에
태아목뒤의 투명대 두께를 재는 검사라고 해요

정상범위는 1~1.5mm로
3mm이상인 경우 기형 가능성이 증가해
양수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태아 기형아 검사, 쿼드검사는
임신 15주~18주사이에
임산부 혈액으로 다운증후군,신경관결손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랍니다.

태아 기형아 검사, 융모막검사는
기본 기형아검사에서
고위험군 판정이 확진되면 시행하는 검사로
태아 인접한 태반을 직접 채취하는 검사방법이라고 해요

태아 기형아 검사,양수검사는
2차기형아검사끝난 후
진행하고 200cc정도 양수를 채취해
태아 염색채를 분석하는 검사랍니다.

이때 양수는 3~4시간 후면
원상복구되니 크게 걱정하지않으셔도 돼요!

태아 기형아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태아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거나
유산방지주사 3번이상이면
가입이 거절될수 있기때문에
기형아검사이전에 준비해두는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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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태동은 뱃속에서 태아가 건강하게
잘있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죠!

태동 느끼는 시기는 사람마다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임신 16~23주에 느낄수 있답니다.


태동 느끼는 시기는
20주 전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임신20주 이후에는 태동뿐만 아니라
성별까지 확인이 가능해지는 시기라고 할수 있죠!

태동 느끼는 시기의 경우
첫 임신 혹은 출산 경험의 여부에 따라서도
느끼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임산부의 체형,체질에 따라서도
느끼는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첫 임신, 태동을 느껴보지못한 산모라면
태동 느끼는 시기에 배안의 움직임이 낯설어
태동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
임신20주 이후가 태동 느끼는 시기가 되고

경산모라면 태동느낌을 인식하고 있을 뿐더러
이전 출산으로 복벽이 늘어져
태아의 움직임이 더 쉽게 전달되기때문에
조금 더 빨리느 껴
임신 16~18주 쯤이 태동 느끼는 시기가 되겠죠!


그리고 평소 민감하신 임산부시면
초산이더라도 12주 가량부터
태동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해요.

간혹 태동 느끼는 시기가 혹시
태아의 성장발달과는 관계가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태아의 성장발달과는 관계가 없기때문에
태동 느끼는 시기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태동 느낌과 주의사항들!


태동 느끼는 시기가 다른만큼
태동 느낌도 다양하게 느끼실수 있답니다!

배에서 뽀그르르 거리는 가스차는 느낌
배에서 기포가 터지듯 퐁퐁 거리는 느낌 등
아기가 몸전체를 움직이면 물결처럼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처음에는 약하게 조금씩 나타나지만
아기가 커지면서 태동도 활발해져요

규칙적인 태동은 태아 딸꾹질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태아 딸꾹질은 건강하다는 증거기때문에
불안해하지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태동이 약하거나 느껴지지않는다면
우선 천장을 바라보고 태동을 느끼려고 해보시고
약한태동이라도 전혀 느껴지지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태동 느끼는 시기와 몇가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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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신중 가려움

 

 

 

 

임산부 소양증 원인, 생각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겪고 있다는 임신중 가려움. 여성분들은 임신과 동시에 다양한 신체변화와 고통을 겪게 되죠.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여러 피부질환들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임신하게 되면 배나 옆구리쪽이 살이 많이 찌게 되면서 가려움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게 되는데요. 그 중 임신중 가려움, 임산부 소양증을 겪게 됩니다. 아픈 것도 싫지만 가려움도 정말 짜증나죠?

 

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신중 가려움으로 고통을 주는 임산부 소양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임산부 소양증은 어떤 현상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볼까요?

 

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산부 소양증은 건조한 가을, 겨울 또는 땀을 만힝 흘리는 여름 등 계절변화에 따라 그 정도가 다 다르죠.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여성분들이라면 더욱더 임산부 소양증 증상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관리를 좀더 신경 써야 됩니다.

 

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산부 소양증 증상 대표적인 네가지입니다. 주로 초산부에게 일어나게 되는데요. 평균적으로 임신 36주 후인 말기때 많이 일어난다고 해요. 임산부 소양증은 임신중 가려움이 정말 심해 극심해 잠을 설치는 경우까지 생겨 난다고 합니다

임신중 스트레스가 정말 해로운데 다른 요소들로 인해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임산부 소양증까지 겪어야 한답니다.

 

임산부 소양증 원인, 임신중 가려움을 일으키는 임산부 소양증은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얇아지게 되어 생긴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살이 급격히 찌면서 살이 트는 경우와 같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증가 때문이라고도 하고 간에 담즙이 차서 그렇다는 말 등등 다양한 견해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임산부 소양증 원인에 대해서 확실히 이렇다 하는 의견은 없다고 합니다.

 

임산부 소양증 원인에 대한 오해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임산부 소양증이 아기에게 아토피 피부염을 물려준다고 믿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것 때문에 많은 임산부들이 걱정을 하게되요.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은데 벌써 피부염을 물려준다고 생각하면 걱정도 많이 되고 마음이 아프죠.

 

임신 소양증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이 있을까 우려해 치료를 미루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겪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태아에게 더 좋지 않다는 거죠. 임산부의 스트레스는 곧 태아의 스트레스! 방치해두면 산모에게 더 고통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시는것이 좋아요!

 

임산 소양증 치료법으로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게 좋은데 약물복용을 두려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바르는 걸로 대체하시는 걸 많이들 추천한다고 해요.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국소도포제를 환부에 바르게 되면 태아에게 위험성이 없는 약제들로 처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후에 치료 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소양증 원인, 어떤 질환이든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방법이겠죠?

 

 

임산부 소양증 예방법

 

1. 기름지고 양념이 많은 음식을 줄입니다

2. 피부자극을 최소화 합니다

3.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꾸준히 바릅니다.

4. 충분한 수분섭취로 몸 속의 수분을 유지해줍니다.

 

임산부 소양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임신 소양증에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신 소양증 예방법 참고 하셔서 임신중 가려움을 예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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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이고 살리는 말,아내 죽이고 살리는 말 (남편 아내 죽이고 살리기)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 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29. 하지 말아요.
30. 가서 돈이나 벌어와요.
31.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32. 당신네 집안이 다 그렇지 뭐.
33. 지 애비 닮아가지고.
34. 피는 못 속여.
35. 평색 쪽박이나 차고 살아요.
36. 공부할 때 눈감고 했어요?
37. 그 때 내가 속았지.
38. 어떻게 그렇게 어머니하고 똑같아요?
39. 당신하고 사는 게 정말 지겨워요.
40. 당신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41. 왜 남들처럼 못해요?
42. 밴댕이 속알딱지 하고는..
43. 사람이 어찌 그리 꿈도 없고 포부도 없어요?
44. 당신은 큰일 할 위인이 못돼.
45. 당신은 하는게 거기서 거기예요.
46. 입맛까지 까다롭기는.
47. 애들도 당신만 오면 다 피하는 거 모르겠어요?
48. 맨날 말만 잘하지.
49. 당신하고 있으면 피곤해요.
50. 그때 그 사람한테 시집 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당신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그래요?
55.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아내를 죽이는 말 46가지.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 종일 뭐 했어?
3.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 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8. 화장품 발라보면 뭘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10. 세수는 했어?
11.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그만둬.
14. 당신 아니라도 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20.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21. 당신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좀 하지 마.
23. 또 시작이야?
24. 왜 이렇게 촌스러워.
25. 피곤하게 하지마.
26.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7. 걸음걸이 하고는.
28.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깨.
29.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30. 내가 뭐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 먹어.
31. 그 꼴에.
32.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33.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34. 지금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35. 방해나 하지 마.
36.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데.
37.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39.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
40. 작작 좀 먹어.
41.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42.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43. 애들이 웃겠다.
44. 남부끄럽지도 않아?
45. 포기한 지 오래됐어.
46. 사람이 앞뒤 좀 가려봐.


남편을 살리는 말 38가지


1.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2. 여보, 아이가 당신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봐요.
3.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4. 내가 복받은 여자지.
5.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6. 여보, 내가 당신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 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8. 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봐요.
9. 여보, 작전 타임 아시지요?
10. 당신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11. 다리 쭉 뻗고 낮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12. 이제는 쉴 때도 되었어요.
13. 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잖아요.
14. 여보, 당신곁에 사랑하는 가족들 있는 거 아시지요?
15. 이제, 제가 나서볼께요.
16. 여보, 여기 보약을 한 재 지어 두었어요.
17. 당신만 믿어요.
18. 건강도 생각하세요.
19. 당신 없이 난 하루도 못 살거야.
20. 여보, 고마워요.
21.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22. 세상에 당신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23. 당신이니까 내가 이렇게 살지.
24. 당신은 다른 남자들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25. 역시 수준 있네요.
26.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요?
27. 당신은 하나님 다음이에요.
28. 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요.
29. 당신위해 이렇게 꾸몄는데 나 예쁘죠?
30. 당신 품에 있을 때가 제일 편안해요.
31. 당신이니까 나를 데리고 살지. 다른 사람은 어림도 없었을꺼야.
32. 여보 나보다 먼저 가면 안돼요.
33. 당신은 타고난 인격자에요.
34. 당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35. 당신이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6. 여보, 내가 당신 극성 팬인 것 모르지요?
37.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요.
38. 당신은 남달라요.
 

 

 

아내를 살리는 말 32가지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보여 요해랑사)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0. 내가 당신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22.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23.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24.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5.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마음이 막 떨려.
26. 모델 뺨치겠는데?
27.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28.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9.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30.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31. I love you.(당신은 나한테 너무 과분해)
32. 당신 그럴 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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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가정을 주셔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외롭지 않게 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고 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많은 가정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을 작은 교회로 작은 천국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자신만 아는 우리의 이기적인 죄악 된 본성과

인격적인 미성숙함으로 부부간에 상처를 주며 상처를 받으며

부모와 자식 간에도 대화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신앙생활도 즐겁고 교회도 건강한데

사단은 온갖 계락을 통해 가정들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믿음의 가정들로 하여금 영적인 분별력을 주옵소서.

서로의 잘못을 꼬집고 헐뜯으며 상대방을 미워하지 말게 하시고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죄를 미워하며 죄를 짓게 만드는

사단을 대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런 가정이 되길 소원합니다.

가정들마다 칭찬이 보약임을 알게 하소서.

 
남편은 입만 열면 아내를 자랑하며

아내는 우리 남편이 최고라고 말하게 하소서.

부모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녀들을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시며 자녀는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시간 미워하지 않게 하시며

사랑으로 허다한 허물을 덮어가는 가정이 되게 하사 상처입고

허물어진 가정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본래의 가정들로

 회복되어 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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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맞아 드리는 기도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귀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 첫 돌을 맞이하였습니다.

365일 한 해 동안 건강을 주시고,

무럭무럭 성장하게 도와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삶도 주님께서 주장하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귀한 영혼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물질적인 어려움이나 질병이나.

이 어린 심령의 성장에 방해되는 모든 요소들을

성령님이 제거하여 주시고, 늘 감찰하여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또한 귀한 생명을 낳아서 기르는 부모에게 복 주옵소서.

이 어린 자녀로 말미암아 항상 집안에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어린 심령을 위하여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양육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임을 바르게 교훈하며 ,

하나님이 이 어린 심령을 세상에 보내신 귀한 뜻을 깨달아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일꾼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믿음의 대를 이어가도록 도와주시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께서 이 가정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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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출산 감사기도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속에 함께하시어,

이 가정에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시고 가정의 온전함을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계획하고 섭리하신 가운데 이 생명을 이 가정에 하락하시고,

자녀와 부모로서의 귀하고 귀한 사랑을 허락 하셨사오니 주님의 말씀과

은혜 안에서 아기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부모가 좋은 인격과 건강한 삶으로 아기의 인격을 지켜 나아갈 수 있게 하시고

또한 이 생명을 통하여 가문이 아름답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서 언제 어디서든지

축복의 사람이 되게 하시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살아가도록 그의 길은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을 지키시는 하나님, 한 인생을 이 땅에 보내시면서

계획했던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 줄 압니다.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어머니가 된 산모와 아이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어머니의 품이 믿음의 요람이 되게 하시며

사랑의 원천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귀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릴 수 있는 산모가 되게 하옵소서.

 
한나와 같이 자식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의지 하여

아이가 성장해감에 따라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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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감사 기도

 

생명의 근원이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당신의 뜻에 따라 한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경축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아직 이름조차 지어지지 않은 이 아이의 생명 앞에서 우리는 그저 천지를 만드신 당신의 놀라운 손길을 느낄 뿐입니다. 이제 우리 가운데서 이 아이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아직 스스로 설 수도 없고 자신의 뜻을 표현하지도 못하는 이 여린 생명을, 부모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살피고 양육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생명을 보전하는 것보다 더한 사랑이 없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앞으로 이 아이의 삶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옵소서. 그가 어떻게 자라나서 어떤 삶을 살아갈ㄹ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라옵기는, 그가 부모를 통하여 생명을 물려받은 것처럼, 자신을 내어주어 다른 이들을 살리는 생명의 삶,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것이 우리가 이 아이에게 하는 가장 큰 축복의 기도임을 믿습니다.

 

 

주여, 이 아이의 부모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표현할 수 없는 해산의 고통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 고통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교훈을 마음에 담아 이 아이를 기르게 하옵소서. 오늘 한 생명이 우리에게 온 것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이 아이와 부모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리오니, 이들의 삶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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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조건] 행복하게 살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세요?
 
우리는 가끔 “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가?”하고 혼자 묻는다. 사는 일이 힘들 때 대체로 그런 의문이 들지만, 힘든 것 자체보다는 그 의미가 분명치 않은 것이 문제가 된다. 모든 인간의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두 가지 공통된 욕구가 있다. 하나는 생명을 유지하고 지속하려고 하는 생존의 욕구요, 다른 하나는 그저 생명을 유지하고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행복의 욕구이다. 식물과 동물은 물론 모든 인간은 강력하고 엄숙한 생명에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독 인간만이 살되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살려고 하는 것이 생명의 본능이라면, 행복은 인간의 삶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 목적이라 할 것이다(고범서, 1994). 행복은 시대와 인종과 지역을 넘어서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심리적으로 병들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 아기가 태어나도 젊은이들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어도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취직을 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늙어서 회갑과 고희를 맞이하여도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축원한다.


실로 행복을 추구하고 불행으로부터 해방되려는 우리의 욕망은 성생활에서 자살에 이르기까지 우리 행동의 대부분을 좌우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행복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미국의 독립선언문은 행복의 추구를 인간의 기본 권리로 선언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헌법도1) 행복추구권을 국민의 기본 권리로 인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와 같이 행복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행복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하게 행복하기를 바랄 뿐 행복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한 채 행복이라는 신기루를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행복을 얻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만다.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객관적인 생활조건이 점점 나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다. 그에 따라 사람들이 “이 좋은 세상에 살면서 왜 그다지 행복해하지 않은갚에 대한 심리학자를 비롯한 사회과학도들의 관심도 커졌다. 심리학이 독립된 학문으로 처음 생겨난 이후 지난 120여 년간 우울증이나 불안, 수치심, 죄책감,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인간심리에 대한 연구가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연구보다 훨씬 더 많았다(마이어스, 2001).

실제로 심리학 교과서를 살펴보면 행복보다는 괴로움에 관한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변하고 있다. 젊은 심리학자들의 연구덕택으로 이제는 행복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남보다 더 행복하고 더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어떤 특성의 성격, 어떤 대인관계, 어떤 경험, 어떤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자신이 행복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이 행복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하는 문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정서적 건강과 행복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행복의 비결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것들이다. 예를 들어,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철학자들도 행복에 대하여 다양하게 해석하고 정의하였다(행 17:18).2)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B.C.384~322)는 행복을 최고선(the highest good)이라 주장하면서, “행복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어서 다른 모든 것은 행복을 얻는데 필요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미국의 철학자요 심리학자였던 William James도 “결국은 행복을 얻고 그것을 지키고 되찾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좌우하는 숨은 동기가 되고 있다”고 할 정도였다. 반면에, 근세 최고의 철학자 Immanuel Kant에게 있어서는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은 도덕법에 자율적으로 복종하는 선의지이지 행복이 아니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기 위하여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여러 세기 동안 행복의 근원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 성현들이 계속 출현하였다. 그중 더러는 행복이 덕스러운 삶을 사는데서 나오는 것이라 하는가 하면, 악을 멀리하는데서 생기는 것이라 보기도 하고, 이 순간을 위해 사는데서 오는 것이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래를 위해 사는데서 생기는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독한 삶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잘못된 신화에서 사회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진실을 가려내는 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오랫동안 우리의 식생활, 평균수명, 사망률, 경제지표, 주거생활 등을 관찰하면서 우리들의 육체적, 물질적 행복을 측정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런 ‘객관적 행복’의 측정치를 무시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사회과학자들은 사람들의 ‘주관적 행복’, 즉 그들의 행복감이나 삶에서의 만족도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임으로서 이러한 요소들을 규칙적으로 측정하기에 이르렀다.3)

1970년대 이후 행복학(science of happiness)이라는 학문이 발달하면서 ‘행복(happiness)’, ‘삶의 만족(life-satisfaction)’, ‘주관적 삶의 질(subjective quality of life)’, ‘안녕(well-being)’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질문은 어떤 경험, 환경, 특성, 태도들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누가 행복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하는 질문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 그리고 무엇이 있으면 행복한가? 이 논문은 이러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간의 삶은 Fromm(1976)이 말한 것처럼 소유의 삶과 존재의 삶으로 구별할 수 있다. 한편 Tillich(1952)는 소유의 삶과 존재의 삶 중에서 존재의 삶을 기독교적인 신앙의 맥락에서 분석하고 해석하였다. 필자는 행복은 본질적으로 물질이나 권력 또는 명예 같은 것을 소유하고 즐기는데 있다기보다는 각자의 잠재적 가능성을 창조적이고 생산적으로 발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하여 증여되는 선물(고범서, p.58)이라는 전제 아래 행복에 관련된 몇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1. 행복이란 무엇인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은 삶의 지상목표이다. 일하고 돈 벌고 멋 내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는 등의 일들이 궁극적으로는 “행복해지기 위하여서”하는 일들이다. 행복, 행복감을 정의하기는 매우 힘든 일인데,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간단히 넘어가서 “당신은 행복합니까?”를 직접 물어보는 방법을 택한다. 보다 근래에는 행복이라는 너무 일상적이고 광고 문구에서 남용되는 단어보다는 (주관적)안녕(subjective well-being) 혹은 안녕감(sense of well-being)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쓰이고 있다(예, Diener, 1984; 이훈구, 1997).

행복이란 무엇인가? 만일 어떤 사람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이다. “행복이란 전반적인 삶에 대하여 느끼는 주관적인 자기만족이다”(이훈구, 1997, p.214). 행복이라는 말 앞에 주관적이란 말을 반드시 붙여야 할 만큼 행복은 본인이 스스로 삶을 즐겁다고 느끼는 넓고 일반적인 의미를 내포한 주관적인 생각이다.

행복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 전체를 놓고 볼 때 그것이 현시점에서 삶 전체가 얼마나 충만하고 의미 있는 것이며, 얼마나 즐겁고 만족스러우냐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마이어스, 2001, p.2). 만족이 인지적 판단의 결과인데 비해 행복은 감정과 느낌으로, 즉 매개된(mediated) 반응이 아니라 직접적인(immediate) 반응으로 이해된다(홍숙기, 1994). 그러나 만족감과 안녕감 그리고 행복도는 흔히 구별 없이 사용되고 있다.

행복이란 어떤 경험인가? Davitz(1969)는 성인 남녀에게 행복은 어떻게 느껴지는가를 말로 표현하게 했다. 응답자들은 “내적인 따듯한 환희와 희망이 넘치는 느낌”(82%), “미소 짓고 싶은 느낌”(72%), “안녕감과 내적 평화”(66%) 순으로 응답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 충만한 상태, 기쁨과 소망과 평안을 누리는 상태를 행복이라 보아도 좋을 것이다.

행복, 즉 주관적 안녕의 정의에 대하여 아직 심리학자들이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지 않다. 다만 Veenhoven(1991)의 정의가 현재로서는 가장 포괄적인 정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주관적 안녕을 크게 전반적 개념과 세부적 개념의 두 가지로 구분하였는데, 전반적 개념에는 생활만족(life satisfaction), 욕구충족(contentment), 그리고 기쁨수준(hedonic level)을 포함시켰고, 세부적 개념에는 직무만족(job satisfaction), 자긍심(self-esteem), 그리고 통제신념(control belief)을 포함시키고 있다.

Maslow(1970)는 생리적, 안전, 사랑, 자존감, 자아실현 등 5단계 욕구위계이론을 제시한 바 있는데, 그의 5가지 욕구는 크게 두 가지, 즉 결핍(defficiency)동기와 성장(growth)동기로 묶여진다고 주장하였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는 무엇인가 결핍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욕구로 결핍욕구에 해당하며, 반대로 자아실현의 욕구는 어떤 욕구가 결핍되어서 발생하기 보다는 자신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려는 욕구이므로 성장욕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다.

욕구충족과 주관적 안녕간의 관계를 연구한 최경희(1995)는 생리적 안전 욕구 보다는 성장욕구가 주관적 안녕과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우리의 행복에는 생리적 욕구보다 성장욕구의 충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이훈구, 1997, p.102).

 

 

 

한편, Averill과 Moore(1993)는 행복을 세 가지 체계에서 나누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생리적 체계와 심리적 체계, 그리고 사회적 체계이다. 이들에게 행복이란 세 가지 체계 각각의 여러 수준의 목표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예컨대, 생리적 체계에서 최고수준의 목표는 유기체를 존속시키는 것이고, 심리적 체계에서의 최고수준 목표는 자아실현이며, 사회적 체계의 최고수준의 목표는 사회적 관계의 유지이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사회생활과의 조화된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리학자 고범서(1995)는 생리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의 해소에 수반되는 쾌락(pleasure)과 풍요의 영역에서 인간의 경험하는 희락(joy)을 구별하면서, 희락을 행복과 동일시하고 있다. 굶주림(hunger)은 단순한 생리적 욕구를 나타내는데 비해, 식욕(appetite)은 맛있는 미각적 경험에 대한 예상이다. 즉, 음식에 대한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그것이 일정 시간 지속되면 강한 긴장을 자아내며, 그것이 충족되면 만족 즉 쾌락을 느낀다. 이와는 달리 식욕은 긴장을 유발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미각의 만족은 굶주림의 만족과 질적으로 다르다. 굶주림과 식욕은 다르다.

이런 의미에서 미각은 음악이나 예술의 맛처럼 문화적 발달과 세련의 산물이요, 풍요라는 말의 문화적 및 심리적 의미에서의 풍요의 상황에서만 발달될 수 있다. 굶주림은 결핍의 현상이며, 그것의 만족은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식욕은 풍요의 현상이며, 그것의 만족은 필요불가결한 것이 아니라 자유와 생산성의 현상이다. 식욕의 만족에서 수반되는 쾌락은 기쁨, 즉 희락이라고 불릴 수 있을 것이다(Fromm, 1947, p.187).

Maslow(1970)는 Fromm을 인용하여 전자의 쾌락을 낮은 기쁨(결핍동기의 충족), 후자의 즐거움을 ‘높은 기쁨(성장 또는 존재동기의 충족)’이라 부른다. 낮은 기쁨은 단순자극(simple stimulus)을 통한 긴장해소에서, 높은 기쁨은 활성화자극(activating stimulus) 내지 긴장고조에서 나오는 것이다(홍숙기, p.50). 행복은 높은 기쁨, 즉 희락의 계속적 또는 통합적 경험을 말한다. Fromm(1947)은 희락에 비추어 행복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한다:

“희락과 행복은 질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 양자는 희락이 단일한 행동에 대하여 말해지는데 대해서 행복은 희락의 계속적 또는 통합된 경험에 대해서 말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한에서 다르다. 우리는 (복수로) 희락들(joys)을 말할 수 있지만 (단수로) 행복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p.189). 희락은 자기실현의 목표를 향한 길에서 체험되는 것이다”(Fromm, 1976, p.117).

예술에서건 학문에서건 또는 사업에서건 직업에서건 인간이 그의 잠재적 가능성을 생산적으로 발휘하는 활동에 수반되는 만족감, 즉 즐거움이 희락이요 행복인 것이다.

과정이론 또는 몰입이론의 주창자 Csikszentmilhalyi(1990)는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면서 느끼는 황홀감 때문에 그 일에 매달린다고 주장하면서“한 활동에 너무 몰두해서 다른 아무 것도 상관이 없는 상태”(p.4)를 최적경험(optimal experience), 흐름(몰입: flow), 혹은 즐김(enjoyment)이라 불렀다.

행복을 이렇게 이해한다면, 인간은 음악과 미술에서 즐거움을 느낄 때, 한가하게 산책하며 자연에서 조화의 미와 우주의 미를 즐길 때, 독서에서 삶과 역사와 우주의 진리를 깨닫고 희열에 젖을 때 행복을 체험할 수 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하여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며, 거기에는 고생과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직업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생산적으로 발취하며 예술의 감상과 지적 이해와 자연이 주는 희락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범서, p.113).

1)객관적 삶의 질과 주관적 안녕(행복)과의 관계

과학기술의 발달, 경제성장, 자유와 개인주의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는가? 생활수준의 향상과 개인의 자유라는 밝은 현실의 바로 뒤에 존재하는 범죄, 마약문제, 가족의 해체, 정신병리 증가 등의 어려운 현실을 보는 사람은 이 물음에 ‘그렇다’보다는 ‘아니다’라는 대답을 하게 된다.

삶의 질과 주관적 안녕 간의 관계는 두 수준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하나는 국가 간의 비교연구이고, 또 하나는 국가내의 연구이다. 최근 Diener와 그의 가족은 한국을 포함한 55개국의 삶의 질과 국민들의 주관적 안녕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잘 사는 나라의 국민이 못 사는 나라의 국민보다 더 행복한 것도 아니었고, 한 나라 안에서도 국민총생산의 성장과 더불어 행복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었으며, 횡단 적으로 볼 때도 수입수준과 행복의 상관은 미미한 것이었다(Diener, 1984; 홍숙기, 1994; 이훈구, 1997).

객관적 삶의 질(예컨대 GNP, GDP, 사회복지수준, 교육수준, 인구과밀, 교통체증, 수명, 범죄율 등등)과4) 주관적 안녕과는 서로 일치하지 않으며 또한 상관관계가 높지 않을 수 있다.

 

 

 

2)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행복한 것은 아니다. 철학자 Bertrand Russel은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하기 보다는 불행하다고 말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의 저자 Dennis Wholey는 미국사람의 약 20%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한다. 『행복을 이루기 위한 15가지 비결』이라는 책에서 Archibald Hart(1988)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0%보다 훨씬 적다고 보고 있다. 전국적인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약 1/3이 “매우 행복하다”고 답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정상적인 신체를 가진 사람들은 하루의 50%가 행복감을, 22%가 불행감을, 그리고 나머지 29%가 행복도 아니고 불행도 아닌 그저 그런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Myers, 1992, p.48).

① 한국인의 생활만족도
삶에 전체적으로 만족하느냐는 질문을 던질 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갤럽의 국제비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만족도는 비교된 나라들 중 가장 낮았다(5.5가 중심점인 10점 척도에서 5.34; 참고로 일본은 6.61; 미국은 7.60; 18개국 전체평균은 7.48, 한국갤럽, 1990). 그래도 반수가 만족 쪽으로 응답하였다. ‘아주’(8%), 혹은 ‘약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사람들의 비율(65%)도 절반이 넘었지만, 국제적으로는 가장 낮은 비율이었다(일본은 77%, 미국 92%, 18개국 전체평균 83%).

150편에 가까운 연구를 종합해 본 결과 남녀라는 성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1%미만이며, 설사 있다하더라도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행복감을 느낄까 말까하는 정도이다. 적어도 행복감에 있어서는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남녀가 평등한 것 같다(Myers, p.80). 행복이란 자신의 흥미에 맞는 일을 하고 능력을 발취하고 성취하는 데 있다. 재산, 나이, 성, 부모의 사회적 지위, 주거지역, 교육수준 등이 행복수준을 점쳐주지 못한다(p.86).

불행을 경험하는 데는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 여자가 남자 보다 장기적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두 배나 된다. 여자가 우울증, 불안, 공포증에 걸리는 경우가 남자보다 배로 많은데 비해, 남자는 알코올 중독에 빠질 확률이 다섯 배나 높은 것은 남자의 자존감이 낮은 것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Myers, p.86).

삶의 질에 대한 국내연구는 1980년대 이후에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1981)에서 1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만족과 행복의 평균점수는 50점 이하로 나타났다. ‘만족’은 31.5, ‘불만족’은 13.1, ‘기쁨’은 48.1, 그리고 ‘걱정’은 24.7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19%가 만족과 기쁨보다는 불행 쪽으로 응답했음을 발견했다. 한국 사람의 주관적 안녕감이 외국에 비해 비교적 낮게 나온 것은 한국이 불행한 과거를 겪어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지난 2,30년 동안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은 엄청나게 높아졌지만, 삶에 대한 만족이 같이 높아지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주로 일과 사랑의 세계에서 만족과 행복, 불만과 불행을 체험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활만족도와 행복도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매우 낮으며, 직업과 가정생활에 만족하는 정도도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한국갤럽, 1990). 이는 가정과 직장을 포함한 우리의 생활환경이 우리에게 편안한 곳 이라기보다는 각박하고 살벌한 환경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교회와신앙 에서 webmaster@amennews.com정동섭 교수가 말하는 행복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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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갈등] 우리 부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내와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어요

 

A장로 내외는 교회에서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다. 교회에서 합심해서 충성봉사하는 것은 물론 궂은 일도 자신의 일처럼 도맡아 한다. A장로의 아내도 교회 일이라면 남들보다 앞장서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교인들이 모임을 가질 때도 A장로 내외는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로 선뜻 공개하며 아내는 그런 교인들을 맞을 때 정말 싹싹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을 대환영하는 사람이다.

 

다른 교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부이지만 A장로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다. 10여년 동안 아내와 별거 아닌 별거를 해왔다. 아내가 A장로와의 잠자리를 한사코 거부해서 결국 각방을 쓰며 살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잠자리를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대화도 하지 않으려 한다. 뭔가 물어보고 얘기하려고 하면 돌아오는 것은 아내의 싸늘한 단답형 대답뿐이다. 이유가 뭘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A장로는 자신의 잘못을 도저히 생각해 낼 수가 없다. 지금까지 교육자로서 경제적인 능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자녀들 키우는 데 아버지로서의 책임도 다했다. ·담배를 일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도도 한 적이 없다.

 

이런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고 싶을 때도 있다. 때로는 부부 상담을 통해 관계를 개선해보고도 싶었다. 그러나 아내는 부부 문제는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며 부부상담마저도 거부한다. 남편으로서 큰 실수를 한 적이 없는 자신을 멀리하는 아내, 게다가 부부상담마저도 하지 않고 늘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있는 아내가 A장로는 너무도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유없이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요

 

30대의 B집사는 요즘 마음속의 우울함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힘들기만 하다. 한마디로 말해 만사가 귀찮고 싫다. 외롭고 슬퍼 잠도 안 오고 식욕은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다. 오늘은 알 수 없는 슬픔이 가슴속에 몰려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그렇다고 남편이 비가정적이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남편은 가정에 충실한 변호사다. 매주 토요일이면 법원 일을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학교생활을 무리없이 잘 소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부러울 게 없는 집안인 것이다.

 

부인도 자기가 환경적으로는 우울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음은 슬프고 외롭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그런 감정이 봇물 터지듯 밀려온다. 이런 마음이 남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남편이 무슨 말을 걸어도, 어디를 가자고 해도 매사에 재미가 없고 흥미가 나지 않아 시큰둥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부부관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라고 말한다. 두 가지 사례에 대해 라브리위기가정회복센터의 전혜련 소장과 가족관계연구소 정동섭 소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한다.

 

아내가 마음의 문을 닫은 이유를 생각해보라

 

먼저 전혜련 소장의 진단이다.

첫번째 사례의 경우 A장로님이 교육자이고, 실수를 안했다고 하지만 몇 가지 맥락에서 볼 때 문제가 엿보인다. 장로님이 자신은 옳고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는 자기 의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교육자이자 교회에서 장로라면 업무 중심적, 타인 중심적 성향을 갖는 경우가 많고 가정에서는 가부장적 권위주의로 군림하는 자세를 갖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사회와 교회에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로 가정에 들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혹시 A장로님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한 적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내가 마음을 닫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치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뜻이다.

 

부부간의 잠자리의 경우 여성은 마음의 문이 열려야 가능하다. 정서적 친밀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육체관계는 여자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남편은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육체적 친밀감인 성적 접근을 시도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여성이 짜증을 내고 거절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남자는 자존심이 상하고 부부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거절하는 아내에 대해 분노를 느끼게 된다. 이게 반복되면 부부관계가 더욱 악화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가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속내를 털어 놓고 대화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내향적이고, 상담에 전문적 식견이 있는 목사님이 그 집을 심방해서 장로님과 권사님이 안 좋은 거 같은 느낌이 생기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라는 식으로 우연히 알게 되는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서로간에 마음 속에 생긴 앙금을 털어버리는 대화를 해야 한다. 속내를 열게 되면 그동안 발견할 수 없었던 진실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화해가 이뤄질 수 있다.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욕구를 알자

 

 

두 번째 사례는 여성의 나이 30대라면 자아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때라

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인다. 경제적 안정을 갖게 되고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내가 왜 결혼했지라며 회의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고민하면서 자신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았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자신 안의 필요가 충족이 되지 않으니 우울해지고 식욕감퇴, 무력증, 권태가 오기도 한다. 남편은 그런 여자의 속 마음은 모르고 왜 이러는 거야, 결혼 초에는 안 그랬잖아라며 면박을 주기도 한다. 남자의 시각으로는 괜찮던 여자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부부간에도 말할 수 없는 수치감이 있다. 여자는 이 남자가 내 말을 잘 들어줄까라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말하지 못한다. 말을 안하면 남자는 그것을 모르게 되고 여자의 욕구 불만은 더욱 커져서 갈등이 생긴다. 비오는 날에는 우울증은 더욱 심해진다. 옛날이 자꾸 그리워지고 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좋은 사람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런 부부는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양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화기술을 익히고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어떤 남편은 드라이브하는 걸 즐긴다, 여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앉아서 편하게 식사를 하고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그런데 남자는 드라이브하다가 배가 고프면 아무 데나 가서 밥을 먹고 다시 나와 액셀레이터를 밟는다. 처음에는 자신의 욕구를 참던 여자들은 계속 불만이 쌓이게 된다.

 

부부관계의 문제는 거의 90%가 대화의 문제다. 양자간에 서로의 필요가 있는데, 하나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똑같이 만족시키는 법을 알려면 반드시 서로의 욕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정동섭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서적 친밀감 회복에 노력하라

 

대화는 부부관계의 혈관과도 같은 것이다. 첫 번째 부부관계의 경우 동맥경화에 걸려서 대화가 사실상 일상적인 대화밖에 안하는 경우일 듯하다. 밥 먹으세요, , 나갔다 올게 등 부부간의 대화가 일상적 대화에서 끝나면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대화, 친목대화의 단계로 나가지 못한다. 친밀감을 형성하는 대화를 하지 않고 삶을 나누고 희노애락을 나누는 대화를 하지 않으면 부부관계는 금방 정서적 이혼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 두 부부들이 대외적으로는 멋있다고 해도 말이다.

 

정서적 친밀감은 성적 친밀감으로 이어진다. 정서적 친밀감 없이 성적 친밀감은 불가능하다. 정서적 친밀감 없이 성적 친밀감만 시도해서 이뤄진 친밀감은 사이비 친밀감이다.

 

부부간의 문제는 다른 부부하고 상의하면 안 된다,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영역이다는 잘못된 생각이 사람들에게 있다 보니 상담 자체의 필요성을 부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첫 번째 부부의 경우 제 3, 전문가를 통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말 부부향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러한 곳에 첫발을 디디는 것이 치유의 출발점이 된다. 그런 장소에는 자신들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를 갖고 온 여러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부부들을 보면서 체면 때문에 숨겼던 문제들을 하나둘 털어 놓게 되는 것이다. 장로님이 도박 중독자가 된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모든 문제는 속내를 털어 놓고 해결하려고 할 때 바뀌게 된다.

 

정죄하지 말고 내적치유에 함께 힘쓰자

 

두 번째 케이스의 여 집사는 우울증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만성우울증으로 간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잠도 안 온다. 이에 대한 책임이 남편에게도 있을 수 있다. 일에 빠져 아내가 방치돼 있든지, 아내의 말을 들어주지 않든지, 그런 것에 의해 여성의 우울증이 촉발될 수 있다.

 

우울증은 아내가 어릴 때 받은 상처, 외상이 치유되지 않아서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남편이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여성이 우울해진다. 이럴 때는 내적치유가 필요하다. 남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아내의 얘기를 정죄하지 않고,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줘야 한다.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대화기술이 아내의 우울증 치유에 도움이 된다. 부부관계 치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는 <우울증 이렇게 치유할 수 있다>(아치골드하트, 요단출판사), <닭살 커플은 대화가 다르다>(조나단 로빈스, 팝콘북스)가 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부부관계, 평생의 반려자와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관계의 기본이 된다. 남편은 아내가 당신 최고야라며 인정할 때 활력 있는 인생을 산다. 아내는 남편이 여보, 사랑해라고 표현할 때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빠진다. 가정의 달 5월에 정서적 별거 또는 이혼 단계를 극복하는 부부가 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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