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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화장품사용에 관하여

 

 

 

​임신중 화장품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주의해야할까...?

깐깐하게 하나하나 신경쓰면 먹을것도 피부에 바르는것도 간단히 넘어갈수 있는게 없다.

첫아이 임신때 산부인과 선생님께 여쭤봤더니...크게 영향을 준다는 근거가 뒷받침 될만큼의 자료,데이터도 나와있지 않다고...ㅋ

크게 신경쓰지 말라는 얘기~~!

 

주름개선효과를 주는 레티놀 성분이 임신 중 피해야할 가장 대표적인데

레티놀은 비타민 A유도체, 임신 중 비타민 A를 과다복용하게 된다면 태아기형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점..

 

허나, 화장품을 사용해서 경피에 흡수되는게,아주 미세하게 1.3%미만이라서

태아기형유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지만, 이 경미한 가능성조차 불안하고 피하고 싶은 분이라면

임신 4주~10주에 레티놀화장품을 조심하시면 된다.

​​

그래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성분표에서 레티놀 성분확인!

특별한 피부과 관련 독한 제품만 아니라면 다른건 쿨~하게 패스!!쓰던데로 다 썼다.

요즘은 애기 엄마라고해서 모든걸 다 놔버리고 포기하는 맘들보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맘들이 더 늘어가고 있는추세.

 

 

출산후 급격하게 피부가 나빠지고 탄력을 잃는다.   거기에 기미추가

이쁜 아가를 얻는대신 내려지는 훈장.

첫아이때는 느끼지 못했던 기미가 둘째를 갖고 팍팍 솟아오르고 있다

아기만큼 나 자신도 사랑해주고 가꿔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듯~~애 낳느라 망가진 내 몸뚱이! 누가 알아주기나 하나 ㅋ

지금부터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예뻐지자 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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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가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오늘은 임산부 전자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자파가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전자파는 임산부에게 적신호를 뜻합니다.전자파는 뇌세포 등 열에 약한 조직 세포와 혈관분포가 없는 수정체,생식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이런 전자파가 임산부에게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심각한 경우에는 유산,태아사망,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임산부들의 경우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나 여름에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지만 일부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초기에 전기장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해요.태아에게 미칠 전자파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전자파는 과도하게 노출이 될 경우 면역체계의 교란을 가져올 수도 있고 뇌종양,암 발병률 증가 등 여러 가지 병을 가지고 올수 있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전문의들은 컴퓨터 사용을 임신 3개월까지는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현재 임산부용품 시장에서는 태아의 산모를 위한 여러 가지 전자파 차단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저주파 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무선기기,특히 와이파이 등에서 방출되는 고주파 전자파를 차단하면서도 국제적으로 인증까지 받은 업체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생활 속 전자파 예방수칙
1.전자레인지 - 전자레인지는 고주파를 이용한 전자제품으로 가전제품 중 전자파 방출이 가장 많은 기기 중 하나라고 해요.임신 중 전자레인지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자리를 잠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컴퓨터 - 본체는 몸과 가능한 먼 곳에 두고 모니터와의 간격을 넓혀 사용하면 좋습니다.대신 장시간 사용은 절대 금물이에요.데스크탑보단 전자파가 적은 노트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더북어 모니터용 전자파 차단막을 설치하거나 전자기파 방지 앞치마나 조끼를 착용하여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3.TV - 브라운관보다 LCD 가 좀 더 안전하며 최소한 1.5M 이상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컴퓨터나 텔레비전의 모니터는 뒤쪽에서 전자파가 방출되므로 벽을 뒤에 두는 것이 좋아요.
4.전기장판 - 가열 후 플러그를 뽑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혹은 전기담요나 전기장판 위에 5CM 이상 두꺼운 패드를 깔면 전자파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5.전자파 차단 아이템 준비하기 -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워킹맘의 경우 전자파 차단 담요를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외에도 전자파 차단 밴드,수유가리개 등이 있습니다.이런 전자파 차단 아이템을 사용한 뒤 컴퓨터를 쓰신다면 전자파를 차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6.헤어드라이기 - 헤어드라이기도 전자파 방출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전자제품이라고 합니다.전자파 뿐만 아니라 열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인체 피해가 더 클 수도 있답니다.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용하시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TIP 보통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30cm 이상 떨어져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이렇게만 해도 실제로는 그 거리에서 전자파 노출량이 거의 0으로 확인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전자레인지나 압력밥솥은 요리 중일 때에는 근처에 있지 말고 가급적 떨어져 있는 것이 좋으며 휴대전화는 장시간 통화를 피하고 이어폰을 사용해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직장인 임산부 전자파 차단 방법

① 플러그 뽑기 : 전자파 차단 방법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플로그뽑기입니다.컴퓨터를 사용하고 난 뒤 플러그까지 뽑아주어야 전자파에서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②모니터와 일정 거리 유지 : 컴퓨터 모니터에서도 전자파가 나온다고 합니다.모니터와 최소 3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③숯 놓아두기 : 전자파가 나오는 곳에 숯을 앞뒤로 놓아두면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④선인장 놓기 :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대표적인 식물이 선인장이라고 합니다.선인장의 가시가 전자파를 빨아들여서 전자파 노출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임산부를 위한 전자파 노출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자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임산부들의 경우 전자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해요.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똑같이 유해할 수 있는 전자파!
평소에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주의해 다 같이 건강을 챙겨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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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놀면서 배운다

 
 

임신 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어난 아기가 성장한 후에까지 행동발달에 장애를 겪는다. ”

태교 신봉자라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과학적 근거를 따지면 시원한 답을 내놓기 어렵다. 그러나 실제 쥐 실험에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경진 교수는 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스트레스와 뇌 질환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임신중 어미 쥐를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할 경우 갓 태어난  쥐가 성체가 된 뒤에도 학습과 기억에 문제를 겪는다는 것이다. 임신중 스트레스가 단순히 저체중아 미숙아를 낳는데 그치지 않고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어 흥미롭다.

 

김 교수는 어미 쥐를 임신중 20일 동안 매일 6시간씩 꼼짝 못하게 플라스틱 통에 넣어두는 스트레스를 주었다. 갓 태어난  쥐들은 정상 환경에서 길렀다. 3개월 후 성체가 되었을 때 이들은 체중 등 겉 모습은 대조군과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행동은 매우 부산하고 공간학습 능력과 위험(공포)회피 기억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쥐를 물 속에 빠뜨려 출구를 찾게 하거나 먹이를 놓고 길을 찾게 하는 실험에서 ‘스트레스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학습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다. 또 한쪽 방에 전기를 흘려 공포를 느끼게 한 뒤 다음날 똑 같은 실험을 반복, 이 공포를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를 실험한 결과 정상 쥐는 한번만 전기자극을 받아도 다음날부터 전기가 흐르는 방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반면 ‘스트레스 쥐’는 아주 둔감한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평소에도 매우 부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마치 어린 아이에게 나타나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와 비슷하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 기사제공 ]  한국일보


"아이들 1만 5000시간 이상 놀아야" 

아이들의 주업은 노는 것...인격형성, 사회성 발달, 신체적 성장 등에 큰 영향 

독일 교육청이 최근 아이들의 주업은 노는 것이고 아이들은 만 7세가 될 때 총 1만 5000 시간 이상 놀아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독일 최대 교육 사이트 ‘빌둥스 서버’가 최근 펴낸 논문 ‘놀이와 수업능력’에서 제기됐다. '빌둥스 서버'는 독일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교육청이 설립한 독일 국제교육연구소가 만들었다.

 

이 논문에서 놀이는 아이들의 환경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은 놀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을 배우게 되고 또 자신이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다시 놀이로 창출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런 과정을 통해 주변 환경을 분석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놀이는 또한 아이들의 인격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논문에서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운다”며 “이 과정에서 학교생활에 필요한 인성을 갖추게 된다”고 설

명했다.

문은 이어 “아이들은 놀이는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도 함께 배운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맥락에서 아이들은 함께 놀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놀다보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고 책임감, 협동심 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는 아이들의 신체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놀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면 반사 능력을 갖출 수 있고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오감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감각 능력도 키우게 된다.

이 외에도 논문에서는 “놀이는 아이들은 영리하게 만들어준다”며 “아이들은 움직임을 통해 공간인식을 배우는데 공간인식이 분명한 아이들은 배운 것을 정확하게 응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수업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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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과 두통이 심한 임신 14주-  주의사항과 완화방법

 

 

 


임신 14주 입덧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사라지셨을텐데요.

보통 임신중 입덧은
빠른분들의 경우 4-5주부터
대부분 6주이후부터 나타나게 돼요

이렇게 시작된 임산부 입덧은
임신 13주부터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임신 14주 입덧이
임신초기부터 시작해 아직까지 사라지지않는다면
걱정되실수 있는데요

임신초기초기부터 시작해
임신 14주 입덧이 계속해서
사라지지않고 더욱 심해진다면
입덧증상이 아닐수도 있다고 해요

입덧증상이 악화되어
영양,신경계,심혈관계,신장 등에
장애가 나타난 임신 오조 증상일 수 있어

식도,내장기관이 손상되거나
태아에게 영향에 미칠수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임신 14주 입덧이 심해진다면
병워늘 방문해 확인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14주 입덧은 사람에 따라
임신초기에 나타나지 않다가
점차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선 병원을 방문해
확인해주시는것이 가장 좋고
정상적인 입덧증상이라면
입덧이 악화되지않도록 주의해주셔야겠죠!

임신 14주 입덧, 완화방법!

임신 14주 입덧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튀긴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피해주세요

물론 섭취하고 싶으시다면
섭취해주시는것도 좋겠지만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입덧을 더욱 심화시킬수 있어 주의하시는것이 더욱 좋겟죠?

그리고 유자,모과,레몬, 포도, 귤과 같은
신음식을 섭취해주거나
아이스크림,동치미과 같은 찬음식이
입덧을 완화시켜줄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임신 14주 두통 증상은?

임신 14주 두통은
머리가 띵하게 울리는것같거나
지끈지끈 한쪽에 맥박이 띄는게 느껴지거나
편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특히 누웠다가 앉을때,
앉았다가 일어날대 두통이 나타나고
어지러움,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임신 14주 두통 왜 나타날까요?

임신 14주 두통은 입덧처럼
임신중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랍니다

임신 14주 두통은
입덧처럼 임신 호르몬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시기부터는 자궁으로 혈액이 쏠려
빈혈이 동반될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주셔야합니다.

임신 14주 두통, 완화방법은?

임신 14주 두통 완화방법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해주시고
이마에 따뜻한 수건, 차가운 수건을 얹어주고
두통에 좋은 국화차를 마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임신 14주 두통이 정말 심할때는
병원을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거나
임산부 타이레놀 2알정도는 괜찮다고하니
확인해서 섭취해주세요!

임신 14주 두통, 너무 심할때는
억지로 참는것이 더욱 위험해요!

임신 14주 입덧과 임신 14주 두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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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만 / 임신과 비만에 관하여

 

 

빠른 사춘기와 초경의 주요 원인은 비만이다.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 호르몬은 생식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체지방이 많은 소아는 혈중 렙틴 농도가 높아 빠른 초경을 맞게 된다.

문제는 비만으로 인한 이른 초경이 성인기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이다.

 


이른 초경으로 오는 건강의 위협으로 대표적인 것은 유방암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팀이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 6만 6500여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12살 이전에 이른 초경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17세이후)보다 유방함에 걸릴 위험이 1.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발암인자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비만하면 임신하기가 쉽지 않다.

체내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진다.

아예 생리를 안 하거나 심하면 불임이 올 수 있다.

임신하더라도 임신성 당뇨의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임신전 과체중 여성은 정상체중여성보다 1.8-6.5배, 비만여성은 1.4-20배  임신성당뇨유병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에게서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찔 때 나타난다.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태아에게 문제가 생긴다.

신생아는 이미 엄마 배속에서 고인슐린혈액에 노출돼 태아때부터 비만성향을 지니게 된다고 한다.

또한 성인기에 비만할 가능성이 덩달아 커진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크다.

거대아는 분만 시 난산으로 이어져 산모의 건강마져 위협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후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한다.

그러다 폐경이 되면 신체 곳곳에 변화가 생긴다.

지방 분포부터 달라진다.

주로 젊을 때는 대퇴부에 지방이 몰리지만 폐경기에는 복부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여 결국 복부비만으로 이어진다.

 


폐경기에 기초 대사율이 감소하는 것도 중년 여성에게서 비만이 흔한 이유다.

기초대사율은 50세를 기점으로 점차 준다.

근육과 같은 제지방량과 기초대사율이 감소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현격히 떨어진다.

에너지 소비에 비해 섭취가 많아져 살이 찐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급격한 신체 변화가 잦아 시기별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소아 청소년때는 성인의 체중 감량법을 따라 하면 안된다.

에너지를 무작정 제한하는 식사를 하면 성장 발육이 더 딜 수 있다.

목표를 체중 감량보다 잘못된 식품섭취와 행동을 인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아침결식, 폭식, 불규칙한 식사 같은 식습관을 교정하고 흥미있는 운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소아청소년기 비만관리

1) 교육 : 편식교정, 잦은 고열량 간식 제한

2) 식사 : 중등도 비만아는 하루 250- 500칼로리씩 적게 식사하기

3) 운동 : 스키, 스케이트, 에어로빅, 수영, 스포츠 댄스같은 종목 권장.

 


성인기에 접어들면 직장생활, 결혼과 같은 환경의 변화로 살이 찌기 쉽다.

특히 임신 전 비만할 수록, 임신기간 중 체중이 많이 증가할 수록 산후에도 비만할 수 있다.

비만 여성이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임신 중 체중 증가는 10-12kg을 넘지 않도록 한다.

출산 후에는 많이 먹고 안정을 취하는 전통적인 산후조리를 피한다.

산후 1-2주부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고 6주 후에도 체중이 회복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게 좋다.

 


*임신중 비만관리.

1) 초기 : 입덧 후 식욕 회복 시에 폭식 금물, 하루 3회 균등하게 나눠 식사하기

2) 4-7개월 : 단백질과 캴슘 위주의 식사하기. 체중 증가는 5kg정도가 적절

3) 9개월 : 월 1kg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노력

 


폐경이게는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노화현상으로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량이 많아진다.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에 각별히 신경쓴다.

특히 감정변화가 동반돼 폭식, 과식처럼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 수 있다.

이럴 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폐경기 비만 여성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늘리고 식습관을 개선하여야 한다.

 


* 폐경기 비만관리.

1) 근육 : 단백질 식단 늘리고, 근육 운동 필수

2) 수면 : 호르몬 변화로 오기 쉬운 수면장애 개선 위해 운동 하기

3) 식욕 : 식욕에 영향 주는 감정기복 조절 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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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의 원인과 치료

 

 


흔히 들어봤을 법한 자궁내막증!

오늘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15%가 겪을만큼 흔한 질환인 자궁내막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초경부터 폐경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사실 불임까지 부르는 무서운 병이 되기도 한답니다.

자궁내막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의 곳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생리하고도 큰 관계가 있는데요.

월경 시 기존에 있던 자궁내막들이 떨어지면서 새로운 자궁내막이 생성되는데 이 때 가중내막이 자궁 안이 아닌 다른 곳에 존재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자궁내막증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우선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 자궁의 기능이 약화되었거나 또한 면역력이 약해져 조직 흡수 및 배출 기능이 상실 되었을 때에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자궁이 냉하거나 복부 비만인 분들 그리고 환경호르몬과 평소 식생활 등으로 인해 자궁내막증이 발병한답니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으로는 우선 지속적인 골반의 통증을 보이게 됩니다.

이어 월경통 역시 심해지면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거나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 그리고 골반을 찌르는 듯이 아프다거나 월경 중 대변을 볼 때에도 불편하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통증과 진통제의 효과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자궁내막증의 증상에는 성관계시 통증도 보이며 심각한 경우에는 불임까지 오게 된답니다.

자궁내막증은 약물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인데요.

때에 따라 수술 필요성의 유무가 나뉜답니다.


호르몬과 난소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하는 유도제 치료법과 경구피임약을 처방하는 치료방법, 그리고 남성호르몬을 유발하는 호르몬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복강경수술과 보존적 개복수술, 자궁절제술 등의 다양한 수술요법도 있으나 전문의와 꼭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하길 권합니다.


이 외에도 자궁내막증은 폐경이 되면 사라지냐는 질문이 많은데요.

갱년기 이후에 자궁내막증이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가 보이긴 하지만 일부 폐경이 지난 후 5년~10년 후에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폐경을 기다리기보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불임을 초래한다고 하니, 덜컥 겁부터 나는 자궁질환.

하지만 자신의 증상등을 통해 미리미리 진단을 받는다면 큰일의 염려는 덜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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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심신단련을 위한 기체조

 

 


임신부 기체조는 우리나라 전래의 심신 수련법을 임신부에 맞게 응용한 것으로,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태교와 순산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유산기나 조산기가 없는 건강한 임신부의 경우 임신 16주부터 시작하여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신 기간 동안 꾸준히 시행하면 관절과 근육이 단련되고 혈액 순환과 기 순환이 잘되 몸이 상쾌해집니다.

 

▶기체조의 기본시행법

일반적으로 기체조는 호흡법, 명상법, 동작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에서 임신부 혼자 하거나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조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체조는 공복 상태에서 해야하며 매일 규칙적으로 기초운동-중심운동-마무리운동 순으로 진행합니다. 체조를 할 때는 우선 신체의 모든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을 진행한 뒤 팔목과 발목, 어깨 돌리기, 허리를 옆으로 틀어 근육 단련하기, 허리 들어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동작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각 동작마다 천천히 5분간 시행하고 5분간 휴식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태교를 겸하는 기체조 호흡법

또한 기체조는 태교를 겸하는 것이므로 항상 아기를 생각하며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체조의 호흡법은 복식 호흡으로 흉식 호흡보다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므로 태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되도록 호흡은 길게, 바른 자세에서 힘을 빼고 천천히 집중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명상 및 복식 호흡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기와 마음 속으로 대화를 하며 명상을 한다.
-호흡을 할 때에는 허리를 펴고 정좌 자세를 한다.
-배를 부풀리며 숨을 들이마신 후 2초 정도 정지한다.
-배를 오므리며 숨을 내쉰다.
-이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같은 비율로 한다.


기체조 수련을 받았던 윤모씨(29)는 처음에 기체조를 시작했을 때 동작이 조금 버겁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발목을 잡아주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거나 허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배가 나온 임신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기 체조 수련을 받으면서 자신의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연습하다 보니 온몸이 상쾌하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기체조를 하고 난 뒤에 아기가 더 잘 움직이며 분만시에도 순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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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정확하게 검진받아요. 
 

 


최근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난임 뿐만 아니라 임신중독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임신중독증은 전체 산모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산모들이 '임신중독증' 증상을 당연한 임신 증상 중 하나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임신중독증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고위험 임신 질환 중 하나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견되는 임신성 고혈압과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검출되는 임신 합병증이예요.
임신중독증은 조산에 따른 태아 질환 등 여러 질병을 불러오고 심한 경우 산모 또는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임신중독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법이 없어 사전 진단이 최선이예요.
임신중독증의 가장 확실한 치료는 분만이지만, 34주 이전에는 조산에 따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과 임신중독증의 중증도를 고려하여 분만시기를 결정해요.
결국 임신중독증은 사전에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 증상이 다양하고 정도가 달라서 혈압과 단백뇨 측정만으로는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적절한 시기에 임신중독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임신 20주~34주차에서 아래 체크리스트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임신중독증 검사가 필요해요.
- 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한 다태임신이다.
- 고혈압이 있다. (높은 혈압 140 / 낮은 혈압 90 mmHg 이상)
- 단백뇨가 검출되었다.
- 임신 주수 대비, 태아성장이 느리다는 소견을 들었다.
- 간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나왔다.
- 임신중독등(전자간증)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다.
- 당뇨병이 있는 산모 / 비만산모 / 고령임신 산모 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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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임신 계획에 대하여 

 

 

35세 이상이라면 임신 전에 미리 임신을 준비해야 한다.

적어도 임신 계획 3개월에서 6개월 이전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고 기본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골반 진찰을 하면서 부인과 초음파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도록 한다.

월경이 끝난 후 바로 방문하는 것이 자궁내막을 초음파로 관찰하는데 좋은점을 기억하자.


상담과 진찰로 문제를 발견했다면 이를 해결하고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비만이라면, 정상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살 특히 체지방을 감량하도록 노력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저체중이라면 정상체중에 도달 할 때까지, 힘들다면 근육을 늘리는데 노력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3회 예방 접종을 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6개월 소요)

풍진 항체가 없다면 1회 예방접종을 하고 3개월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자궁 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으려면 3회 예방 접종을 한 후에 임신을 시도한다 (6개월 소요)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한 후에 의사와 상담해서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태아기형을 예방하려면 최소 임신 1개월 전부터 엽산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꾸준히 계속 복용이 필수)

남편의 정액 검사를 미리 받는다.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임 기간을 알아두어 자연스럽게 임신을 시도한다. (배란기테스트 사용)

임신 시도를 한지 만 35세 이하는 1년, 35세 이상은 6개월이 지나도 자연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다.


건강한 임신을 하려면 남편과 아내의 몬 상태와 생활 환경이 균형을 이루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임신 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생성되도록 임신 전부터 남편과 아내 모두 엽산을 섭취하도록 한다.


술과 담배는 태아에게 해가 되므로 반드시 끓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다면 신생아 발달지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코올 섭취를 꼽는다.

알코올은 분자가 작아서 태반을 쉽게 통과한다. 그렇기에 임신부와 임신으 고려하는 여성은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은 남녀 모두의 생식 능려까지 떨어뜨린다.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수정 가능성이 50% 낮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음주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알코올은 정자의 농도, 양, 운동성을 크게 악화시킨다.

또 만성적인 음주는 정세관의 지름을 감소시키고 정자를 생성하는 상피를 손상시켜 정자를 생산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자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고려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부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여성이라면 지금 당장 끊는 것이 좋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금연을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는 대부분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임신초기로 흡연으로 인한 위험이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흡연여성은 최소한 임신을 시도하기 3개우러전에는 금연을 해야 한다.

간접흡연도 마찬가지이다. 남편이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경우 임신부와 신생아의 머리카락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임신부가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저체중아의 빈도가 2배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부가 있다면 집 안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한다.

흡연하는 여성은 난포의 손실이 가속화되고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그 영향으로 임신 기능이 떨어지고 자연유산과 자궁외임신이 높아진다고한다.

남성또한 마찬가지이다.  2년 이상 하루 4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 중 1/3가

정자의 양, 밀도, 모양, 운동성에서 영향을 받아 생식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아빠 엄마의 수정능력뿐아니라 뱃속 태아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의 수정 능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경우 38부터 발열이라고 통칭하며 39.8도가 넘으면 고열에 해당된다.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무리한 운동으로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고

사우나나 가열된 침대 혹은 전기방석에 앉거나 뜨꺼운 환경에서 일을 과하게 해도 고온의 영향을 받는다.

고열은 단백질을 변성시키는데, 변한 단백질은 체내 대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 고열에 노출되면 배아가 아예 죽어버려서 임신이 어려워지고, 이후에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고온과 고열에 대처하기 위해서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먹고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려 뜨거운 환경에서 운동하거나 일을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사우나나 탕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39도의 물에서는 15분 정도만 있도록 한다.

 

 

1. 엽산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을 보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할 수 있다.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세포 분열과 성장에 특히 중요하다

태아의 신경관은 임신 여부를 알아채기도 전인 임신 5주경부터 만들어지므로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과 남성은 매일 엽산을 먹는 것이 좋다.

엽산은 식품만으로는 섭취량이 부족하므로 영샹제로 보충한다.


2. 아연

아연은 정자의 유전물질을 보호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무기질이다.

남성에게 아연인 결핍되면 정액의 양이 줄어들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한다.

여성의 경우 아연이 결핍되면 난소가 비정삭정으로 발달하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져서 임신 능력이 떨어진다.

아연이 가장 풍부한 음식은 굴이며, 특히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과 통곡물, 땅콩, 콩류, 아연 강화 시리얼에도 함유되어 있다.

하루에 40m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비타민 B6 비타민B12

비타민 B6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를 높이고 임신능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소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자의 정자수와 활동성이 감소하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타민B12도 엽산과 마찬가지로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

두 가지 모두 식사만으로도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으나,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부는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4.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민E는 잘 알려진 항산화 비타민이다.

남성의 정액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C가 부족하면 정자의 활동성이 감소되어 난임을 초래할 수 있다.

흡연과 음주는 체내의 비타민C를 파괴하고 흡수를 저해하므로 습연과 음주를 하는 남성이라면 비타민C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비타민E는 생식 능력과 관계가 깊다.

비타민E는 여성의 자궁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연 유산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참기름, 옥수수기름 등 식물성 지방에 풍부하다.


5.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호르몬 기능을 수행한다.

출산 시 자궁 수축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일을 하면 비타민D가 결핍된 임신부들은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몇 배 더 많다는 보고도 있다.

하루에 30분정도 햇빛을 쐬거나 매일 최소 1000-2000IU를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6. 칼슘

캴슘은 가임기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엽산처럼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남성의 가임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여성의 월경전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임신 전부터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임기 여성과 수유중인 여성은 하루에 1000mg의 칼슙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흡수력을 높이려면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


7. 셀레늄

셀레늄은 항암기능 외에도 성장을 촉진하고 에이즈의 발병을 지연시키는 등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무기질이다.

한국은 셀레늄 결핍 국가에 속하는데 셀레늄이 결핍되면

남성난임, 여성난임, 유산, 임신중독증, 태아의 발육지연, 조기진통, 임신성 당뇨등이 생길 수 있다.

셀레늄은 우유, 브로콜리, 양배추, 닭고기, 생선, 해산물, 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1일 권장량은 70ug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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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운동량과 시기별 운동법

 

 

 

 

시기별 운동


가볍게 걷고 많이 움직여야 순산한다


임신을 하면 누구나 하던 운동을 접어버리곤 하지만, 순산을 위해서나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꼭 필요하다. 더구나 요즘에는 운동 부족으로 임신 전후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임신중에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전신을 골고루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임신을 하면 임신부나 주변 사람들 모두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게다가 ‘아기를 위한다’는 이유로 과식하는 일도 많아져 지나치게 살이 찌기 쉽다. 체중 과잉이 되면 임신 기간이 힘들 뿐 아니라 임신중독증을 비롯하여 고혈압·부종 등 여러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출산 때도 힘들어 난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임신중 운동의 가장 큰 효과는 이런 체중 증가를 방지하는 것이다. 또, 출산시에는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순산을 위해서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여 기초 체력을 다져야 하며, 운동을 통해 발이나 허리, 뱃속 근육이 단련되어 출산이 한결 편해지기도 한다. 임신부 체조 등은 바로 이런 ‘근육의 트레이닝’을 위해 고안된 체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다. 순산을 원한다면 임신중에도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다.

 

▶임신중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하나?

 

임신중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때와는 달리 항상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유산의 위험이 많은 3개월이나 조산 위험이 있는 7개월 등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운동이란 어떤 것인지 시기별로 알아보자.

 

임신 초기(0~15주)
유산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넘어지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 한다. 걷기는 산책의 느낌으로 하루 35분 정도가 좋고, 일상적인 가사 활동은 적당히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매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하게 뛰거나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하며, 오랜 시간 서 있는 것도 좋지 않다. 또한 테니스와 같이 심한 운동이나 육체 노동, 몸의 흔들림이 심한 드라이브나 버스 여행도 삼간다. 그러나 항상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평소 해오던 가벼운 체조 등은 가능하다.

 

임신 중기(16~27주)

중기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기 때문에 격렬하게 뛰거나 부딪치는 운동만 아니라면 별 무리가 없다. 걷기는 하루 1시간 이내가 좋고, 수영·자전거 타기·조깅·볼링 등 평상시 해온 운동을 지나치지 않는 한도에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한다. 하지만 평상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한다.

 

임신 후기(28~39주)

후기에는 가벼운 걷기나 순산 체조 등 자신이 하기에 편한 운동을 꾸준히 꼭 실천하도록 하자. 단, 배가 불룩해질수록 발이 안 보이고 몸의 균형을 잃어 넘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한다. 하루 중 컨디션이 가장 좋은 때를 골라 힘들지 않은 정도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걷거나 남편과 함께 체조를 하는 것이 가장 무리가 없다.

 

 
운동과 여행 


▶ 산책, 체조, 물 속에서 걷기 - 운동

 

아직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듭니다. 임신부의 경우, 여름 한철은 휴식의 시간으로 잡고 산책과 걷기, 체조 등 가벼운 운동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수영을 해도 좋습니다. 단, 실내풀이 좋고 주변에 남편이나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수영장은 미끄러지기 쉬운 데다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배를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부상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중 맥박을 체크하여 숨을 몰아쉴 정도인 분당 140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수영이라기보다는 물 속에서 걷기, 아쿠아로빅 등 가벼운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 욕심내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자 - 여행

 

임신으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여름 여행에 대한 미련이 쉽게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크게 무리한 일은 아닙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를 제외하고는 그리 위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자동차를 타야 한다거나, 해외여행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도 산이나 계곡 등 위험이 있는 곳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 너무 외진 곳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몸이 가벼워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여행은 뒤로 미루는 느긋함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수영


 임산부에게 좋은 운동은 규칙적인 전신운동 즉 유산소성 운동입니다. 이 조건에 맞은 운동으로서는 수영, 에어로빅댄스, 빠르게 걷는 속보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은 부력으로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임신중의 체중 증가에도 부담되지 않으며, 몸을 옆으로 한 체위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운동과 다른 장점입니다.


또한 임신기에는 자궁의 증대로 하반신의 울혈, 정맥압의 항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푸는데 수영이 도움이 됩니다. 수영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모두 가능합니다. 접영도 기초부터 시작하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30% 정도에서 보이는 요통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면 좋은가?

 

임신 15주 전후에 유산 위험이 높다고 하므로 운동은 임신 15~16주 후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임신 30주 경까지는 운동량을 최대로 합니다. 임신 30~32주쯤 되면 운동강도를 조절해 가면서 대략 36주까지 계속 수영을 합니다. 출혈, 파수 등의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분만 예정일을 넘겨 수영을 계속하여도 큰 지장은 없다고 하지만, 수영은 분만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대가 자궁수축이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대이므로 이 시간대에 수영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얼마나 오래 동안 할 것인가?

 

60분 이내가 좋지만 얼마나 힘들게 하였느냐에 따라 시간을 달리합니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하는 시간을 제하면 실제로 수영하는 시간은 45분 정도가 좋고, 거리는 초급이 250~300m, 상급에서 500~700m 정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평균적인 것으로 ‘조금밖에 힘들지 않다’ 또는 '할 만하다' 고 생각되는 정도가 좋습니다. 맥박수는 1분에 물속에서는 분당 115~125회 정도가 좋으며 운동은 주 2~3회가 적당합니다.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 임산부 운동은 특히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시작 전에 5분 동안 준비운동을 하여 천천히 근육의 온도를 올려 주고, 끝나면 15분 동안 수축된 근육을 펴주면서 마음의 안정을 주는 정리운동이 필요합니다.

 

▶ 수분 섭취

 

운동중이나 운동한 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의 탈수상태는 태아에게 매우 위험하며 때로는 조산, 유산, 태아기형의 원인도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 중에는 항상 수분 보급을 해두어야 합니다. 수분은 대량 섭취하는 것보다 몇 회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고 차가운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안정을 필요로 하는 상태에서 수영은 금물입니다. 임신중독증 같은 합병증이 있을 때나 급박한 유산, 조산의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수영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급박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을 시작할 때는 이상이 없었을지라도 임신이 진행하면서 자궁입구가 크게 열리고 태아의 하강,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등의 이상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한 뒤 수영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적당한 운동


▶ 운동이 필요한 이유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도 운동은 필요합니다.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인내심을 키워주어, 아기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산한 이후에도 이전의 몸으로 쉽게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운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운동의 목적은 체중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행복감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임신 기간에 운동을 한 여성은 임신 중에 일어난 신체 변화에 더욱 기분 좋게 대응한다고 합니다. 운동은 건강의 정도를 증가 시키거나 개인적인 최상의 것을 얻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과 행복감을 유지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몸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출산에 맞도록 몸의 각 부분을 느슨하게 풀어주기 때문에 아주 강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임신 중 위험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을 찾아서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산책 즐기기

 

어떤 운동보다도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산책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그냥 ‘걷는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가 좋은 계절이라면 기온이 적당한 시간을 골라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는 것도 좋고 주말에 남편과 함께 수목원 등을 찾아 삼림욕을 즐기는 것도 권장 합니다.

걷기가 힘들다면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방법. 그러나 장시간 앉은 자세는 좋지 않으므로 쉬어 가면서 해야 합니다. 임신부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 수영

 

임신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은 수영이라고 합니다. 수영은 팔과 다리의 큰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이상적인 운동입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데, 수영은 불필요한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므로 체중증가에 대한 고민을 충족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출산 마지막 달에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됩니다.

 

▶ 요가와 스트레칭

 

요가와 스트레칭은 근육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관절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요가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몇 번씩 걷기를 시행하여 심장을 미리 단련시킨 후에 해야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 웨이트 트레이닝

 

만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임신 이전부터 해와서 이미 익숙해진 운동이라면 임신 이후에도 계속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위험한 자세로 하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미리 조심을 하고 이 운동에 대해 숙련된 방법을 알고 있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단련시키기에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 격렬하지 않은 에어로빅

 

에어로빅 운동의 좋은 점은 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 일정한 시간 속에서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임신한 여성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 된 수업을 듣는다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 속에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임신부와 태아에게 안전한 동작들로 이루어진 수업이므로 안심하고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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